공격형이랑 수비형이랑 같이 복식하면 불리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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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불리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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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온님의 댓글
챔피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수비형은 공을 띄워주는 경우가 많지요. 그래도 받아 낼 수 있으니까..
복식을 하면 수비수가 띄워준 그 공을 공격해 오면 받아야 되니까 힘들겠죠..
낭만검객님의 댓글
낭만검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만 한다면 좋은 조합이 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선수들시합에서 종종볼 수 있구요.
하지만 생체에서는 비교적 좋은 조합이 되기 힘든 부분이 많습니다.
경기운영 자체가 틀려 흐름이 수비 혹은 공격에 치우치게 되고, 둘중 한명은 평소에 잘 하지않던 전형으로 시합의 흐름에 빠져들기 쉽습니다.
공격 전형이라고 계속 공격만 하는건 아니지만 수비는 기본적으로 공격의 기회가 오더라도 수비형으로 밀고가는 버릇이있어 공격권이 넘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공수전환이 좋은 수비라면 좋겠지만 수비자체가 기본인지라 기본자세에서도 드라이브걸기 편한자세가 아니고 컷트를 위한 자세를 기본으로 하기때문에 반박자느린 공격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복식에서는 공격을 우선으로하는 수비형으로 경기를 운영해야합니다.
수비컷트는 연속적인 컷트가 이루어질때위력적이지만 단발적인 컷트는 상대에게 위력적이지 못하기때문에 더욱 적절하지 못한 운영방식이라고 봅니다. 단 컷트량과 변화 량이 좋아 상대를 당황하게 만들 수 있는 능력이라면 좋은 운영이될 것입니다. 저도 수비전형 이지만 복식을 하다보면 수비보다는 공격을 많이 하게 됩니다. 복식에서 공격은 또다른 수비라고 생각합니다.^^
히릿님의 댓글
히릿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상대방 공격 임팩트가 약해 수비수가 주는 커트나 회전 볼에 애를 먹으면 좋은 조합이 되지만
그렇지 않으면 그닥 좋은 조합이 아닙니다.
수비수 성향상 공을 일정 부분 띄워서 넘겨 주는데 그로 인해 공격권이 넘어가게 되죠
같은 수비수라면 탁구대 뒤에서 일정 거리를 확보하고 수비하면 되겠지만
공격수들은 수비하기 쉽지 않습니다
다만 공격수 분이 탁구대에서 멀리 떨어져 플레이 하시는분이라면 시도 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한상 탁구 사랑님의 댓글
한상 탁구 사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낭만검객님의 말씀처럼 제가 수비위주로 복식할때 하는데 커트로 넘기면 상대공격수는 진짜 왠만한 볼은 다공격이 들어오니 애를 먹는게 한두번이 아니거든요. 그래서 지금은 저도 수비위주의 플레이를 하지만 공격찬스가 나면 미스하더라도 과감히 공격을 시도합니다. 탁구는 공격이 곧 수비라는 말에 동감합니다. 잘 배웠습니다.
민즈타니수님의 댓글
민즈타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파트너가 수비수라 커트로 넘겼을 경우 떠서가면 강공, 안정적으로 들어가면 상대방이 루프로 공격합니다. 내가 카운터 드라이브에 자신이 있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계속 공격권을 주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어 경기 내내 수비적인 자세로 임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아예 둘 다 수비수면 상관없지만 공격 + 수비 전형의 조합이 자칫 이도저도 아닌 조합이 될 수도 있습니다. 물론 리우스원이나 우양처럼 탑클래스끼리 조합하면 우양이 커트한 공을 상대방이 공격해도 리우스원이 다시 카운터 공격을 해내니 별 무리없이 하긴 하더군요...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복식할때 공격형과 수비형의 조합은 절묘한 조합이라고 생각합니다,,,
둘다 공격형이면 둘이 다 공격만 하다가 다 퍼버리고
둘다 수비형이라면 좋은공이 와도 수비를 하기때문에 게임 망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