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커트볼을 드라이브로쳐리하는 요령좀알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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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용..
요즘 드라이브만 연습하는데요
같이 랠리하는형님이랑 커드랠리하다가 강한 커트볼이 올때 일부로 제가 드라이브로 넘기려고하는데
좀처럼 안되네요~
자꾸 네트에 갑니다
라켓각을 열어서 시도해도 안되고용~
요령이나 주의할점이 있나여
제가생각하는건
커트 회전이 1이면 드라이브임펙트가 1이면 네트에 가는거 같은데요.
드라이브 임펙트를 몸감각으로 넘겨야하는거 같은데
타격시 3시방향(즉 옆에마추고 공타격시 끌어올리야하나요) 이러면들어갈때 회전이 포쪽으로 휘어들어갑니다.~
커트볼을 좀 안정적으로 넘기는 요령이 굼궁합니다.
주로 어떤동작을 먼저 연습해야 좀더 안정적으로 들어갈까요~10개정도 주시면 3개 4개 들어가서막막합니다.
상대가 포핸드 스트록으로 주는공은 10개중에7개정도들어갑니다~
특히 돌출러버 연습도 해보는데요..이건정말 밑으로 쭉깔아 앉아 당황스럽네요~
주위에서 자세는 좋다고 하시고
관장님이랑 레슨할때는 커트를 주고 드라이브거는 레슨하는데 치기 좋게 주셔서
그럭저럭 잘들어가나 좀 강한 커트는 네트라 고민됩니다.
고수님들 도와주세용. 오늘가서 또 연습해야하는데 조언좀 해주세용~
감사합니다...즐거운 주말되세요.
댓글목록
날나리(wantofly)님의 댓글
날나리(wantofl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드라이브에대한 임팩트가 아직 약한경우인데요
이럴땐 종으로 3시부근이 아니라 3시와 4시 사이를 임팩트해보세요(볼의 아래부분을 임팩트한다는 기분)
3시부분을 노리고 임팩트 하면 실제로 2시와 3시 사이를 임팩트하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는 동영상을 촬영해보면 알 수 있죠..
이럴때 임팩트가 약하면 바로 네트행입니다.
3시 아래부분을 노리게 되면 왠만한 커트볼도 다 드라이브를 걸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라켓을 90도 이상 열어야 합니다..
강다솜님의 댓글
강다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감사합니다...다시 의욕이 더 생기네용...요며칠 돌출러버 가지고 있는분이랑도 해봤는데..
공이 않넘어가서 자꾸 죄송하다 생각했는데..오늘다시 도전해서 성공해야겠다는
작은 용기가 생기네용~~
오늘 90도 이상 열어서 해보겠습니다~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자스민어님의 댓글
자스민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커트가 강하다고 해서 그립잡은 손과 팔에 너무 힘이 들어가면 스윙궤적이 작아져 생각보다 공이 나가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힘을 빼고 몸의 중심이동스피드를 빠르게 하시면 좋을듯
소나무향기님의 댓글
소나무향기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 에서4시에 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라켓끝을 아래로 찍고 라켓 회전하는 힘으로 앞으로 미는 힘도 중요합니다.
위로 들면서 앞으로 밀면 좀 편안하게 칠수 있습니다.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컷트볼이 강하면 강하게 올수록 라켓각을 정비례해서 그만큼 많이 열고 최대한 위쪽으로 끌어 올려 임팩트해 보세요!
이 말을 쉽게 설명드리면 루프성드라이브로 해 보세요!
발튼너님의 댓글
발튼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내용이 많으니 다른 포인트를 추가합니다.
아무리 강한 주세혁 선수의 커트볼이라 할지라도
라켓각만 잘 열어서 공의 아랫부분을 채주면 네트를 넘기는건 어렵지 않습니다.
먼저, 네트미스보다 오버미스 나는 횟수가 더 많이 생기도록 하세요.
하지만, 이것도 말처럼 쉽진 않습니다.
라켓각을 열고 공의 아랫부분을 치는 것도 몸에 배지 않으면
자꾸만 라켓을 열지 않게되고 공의 뒷부분을 치게되어 네트로 향하는 겁니다~~~
단펜세님의 댓글
단펜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위의 좋은 내용이 많습니다. 저의 경우를 말씀드리면..
결국은 강한 하회전볼은 라켓이 열려서 맞아야지 넘어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알고 있어도 사실 실행하기가 어렵습니다.
특히 보통의 하회전으로 생각했는데 상대가 강하게 커트를 해오면 본능적으로 더 세게 드라이브를 걸려고 하게되고 그러면 오히려 더 네트에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빨리 스윙을 함으로서 열었던 라켓각이 빨리 닫혀서 맞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기껏 각을 오픈해서 준비했는데 실제로는 평소보다 더 닫혀서 공을 맞으면 의미가 없겠지요..
그래서 저는 강한 하회전 공일수록 더 천천히 스윙을 합니다. 그러면 오픈된 각으로 맞아서 네트행이 적어집니다.
이것은 포핸드이든 백핸드 드라이브든 같은 요령입니다.
이렇게 천천히 스윙을 해서 강한 하회전 볼을 넘길 수 있으면 조금씩 빠르고 강하게 드라이브를 하는 것을 연습하면 쉽게 극복이 될 수 있습니다.
저의 방법이였습니다~ ^^
강다솜님의 댓글
강다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감사합니다.~
토요일 일요일날 상회전 드라이브는 4시간연습끝에 드라이브치는연습
많이 했는데요 그럭저럭 잘들어갔습니다.~
제가생각하는건 좀더 쉽게 표현해
랠리할때 3구 5구시에
드라이브연습이 자세가 꼭 볼링할때랑 비슷하다 생각도 들어서
공의 정점 정점후 좀기다려도 보고 완전히 내려올때 스윙연습결과
많은 도움되었습니다..오늘 레슨할때 기계와 칠때
랠리할때도 연습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즐거운 하루되세요~
펜홀드셰이크님의 댓글
펜홀드셰이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코멘트들로부터 많이 배워갑니다.
항상 커트볼 - 드라이브 대응이 어려웠었는데 어느 정도 원인을 알 수 있었던 것 같네요
회한님의 댓글
회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각도는 대부분 이야기하시는 바이고...
스윙을 아주 천천히 길게 끄시는 것이 처음엔 중요합니다. 하체부터 어깨 팔에 이르기까지...
손목힘만으로 커트볼 하회전 이기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익숙해지고 각도 조절, 임팩트 적응 다 되고나면 전진성 스윙으로 아주 조금씩
전환해서 스피드, 파워를 늘려볼 수 있겠죠.
목다리님의 댓글
목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세가 좋다고 하니까 좀더 어께를 떨어트리고 라켓출발을 무릎근처에서하고 라켓앵글은 70-90도에서 잡아주고 앞스윙은 이마 앞쪽에서 멈춰야 임팩트가 좋아집니다
스윙궤적은 타원형으로하고 다운스윙은 일자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