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저도 코치님이 비슷한말 하시던데 ㅠㅜ 물론 전 초보라 그렇지만...그냥 넘기는게 아니고 스핀을 먹여야 되는데...</p><p>아무튼 ㅠㅜ 화이팅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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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현 코치한테 래슨 받으려면 시간당 얼마나 지불해야 하나요? .....</p><p><br /></p><p>커트는 되도록 하지 않는 편이라....지식이 전무한데 저도 궁금하네요.....좋은 래슨 동영상 아시는 분 링크 부탁 드려요<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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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트는 각도를 좀더 눕혀야 되지 않을까요?&nbsp;&nbsp; 저도 뭐 고수가 아니라 정답을 드릴순 없지만 저도 선수들 하고 많이 쳐볼기회가 많은데</p><p><br /></p><p>펜홀더 커트를 종대로 절대 하지 말고 횡대로 눕혀서 커트를 해야 스핀과 손목을 더 쓸수 있어서 그렇게 하라고 배웠습니다.</p><p><br /></p><p>그런데 하다보면 종대로 눕혀서 할때도 있고 그러더라구요 ㅎㅎ<br /></p>

<p>무료로 했어요. 교회에서 탁구세미나 간증 듣고, 후에, 개인별로 궁금한거 잘 안되는거 질문받고, 랠리 몇번씩 해주고 수정해주고, 그런 시간였습니다.</p><p><br /></p><p>그럼, 커트도 하회전 서브와 같이 공의 밑면을 친다는 느낌으로 더 눕혀서 밑에를 치면 되는건가요? &lt;=&nbsp;이런 개념??</p>

<p>쇼트는 밀고</p><p>커트는 하회전을 준다 자력으로</p>

<p>설마 커트 쇼트를 구분 못한다고 생각한 것 같지는 않고요</p><p>컷트의 하회전이 미미하여 컷트라고 하기엔 민망하여 과장된 표현으로 하신게 아닌가 생각됩니다.</p><p>좀더 확실한 하회전이 구사되도록 하라는 의미로 받아 들이면 좋을 듯...</p>

<p>커트와 푸쉬, 보스커트와 롱커트의 용어 사용에 따른 차이가 있어 그러가보네요.</p>
<p>당연히 공의 밑면 부근을 밀어쳐서 보내는 기술이 보스커트, 푸쉬라고 합니다~~~</p>

<p>하회전이 안먹어서 쇼트인듯&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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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코치님께, 질문 드렸더니, 커트 맞는데...하회전이 안먹어서 쇼트라고 대답한거 같다고 하시더군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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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까지 저는 용어의 개념 구별에 혼동이 있었지요.</p><p>빽핸드에서 푸쉬와 쇼트를 구별을 못했습니다.</p><p>그런데 쇼트는 롱에 대해서, 푸쉬는 히팅에 상대적인 의미로 이해하고 있습니다.</p><p>푸쉬, 커트는 몸 또는&nbsp;팔 전체, 어깨를 이용하고 밀고,</p><p>쇼트는 팔목, 손목을 이용해서 공을 뒹겨주는 것이구나.</p><p>유투부 TT EDGE.COM의 동영상을 보면</p><p>푸쉬, 블럭, 카운터 힛, 탑스핀 4 가지로 타법을 설명하더군요.<br /></p>

o/ 이 각으로 앞으로 밀지 말고 같은 각에서 아래로 파줘서 하회전을 만들라는 뜻인것 같네요..
마찰이 생기도록 공을 파줘야 하회전 볼이 생깁니다~
김정훈선수 동영상 강의 "커트"편도 있던데 한번 보시면 좋을것같습니다.

펜홀더 쓰시는 분들이 공을 쇼트  형태로 누르듯이
커트하는걸 자주봅니다
커트도 나오고 쇼트도 아니고 딱 중간형태지요
하지만 실전에서는 좋은 무기가 될수 있습니다

저는 포핸드공격을 아주 잘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백핸드커트에는 나름대로 연륜이 깊습니다. 포핸드커트보다 백핸드커트가 아주 강력한 편입니다. 대신 포핸드공격이 미숙한편이지요 그래서 상대 스매싱도 백핸드로 대부분 받게됩니다. 그러니까 제가 알고있는 컷트는 강한 스매싱에는 쇼트나 블럭으로밖에 받을 수없구요(넘 빠르니까) 드라이브 경우는 상대적으로 그 힘에비례하여 강한 커트로 받을수 있는것 같습니다.

펜홀드커트는 세이크 커트와 좀 다른 것 같아요. 제코치도 펜홀드인데 당구 찍기처럼 많이 찍어요. 상당한 하회전이 들어간다고 보면 됩니다. 커트와 쇼트는 완전 다른 기술인데 많이 찍어란 말인 것 같습니다.

문제의 촛점은 '커트'냐 '쇼트'냐이기 보다는 보다 원리적인 개념의 정리가 필요할 듯,
상대가 하회전을 걸어 넘기는 볼(소위 커트된 볼, 깎인볼, 강하게 찍힌볼, 즉 Cut ball)이 주로 네트 근처에 짧게 떨어질 때,
그 볼을 네트를 넘겨 상대 코트에 되돌려 주기 위해서는;
1) 러버의 성질을 이용해서 똑 같이 밑면을 쳐서, 잘라서 하회전을 걸어 주거나(Both cut, 소위 깎아서 내힘으로 네트를 넘김)
2) 정점에 다달아 변곡점을 이룰 때 밑을 살짝 들어올려 네트를 가볍게 넘겨주거나 해야겠죠...(경험 많은 고수 기법) 
 (이것을 양쪽에서 볼의 회전을 잘라주니 Both cut이고 각도와 손목힘이나 자를 때의 속도, 또 러버가 맞는 부분 등에 따라
  그 회전의 양이 달라지겠죠,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방이 걸어준 하회전의 양의 정도를 파악하고 거기에 대응하는 것...)
  이때 아직 손목힘이나 각도, 약한 스피드등으로 하회전이 제대로 걸리지 않을때는 네트를 넘어가긴 하나 회전량이 매우 빈약
  하므로 상대방에서 볼 때는; 거의 맨공 수준, 즉 커트가 되지 않은, 쇼트로 그냥 밀어 넘긴 듯한 볼이 된다는 뜻이 겠죠...
3) 만약 그 커트볼이 즉, 상대방의 강한 하회전 볼이 길게 나와서 거의 코트을 벗어난다면, 커트된 볼이 정점에서 떨어져내릴때
    그 회전을 이길만한 강한 전진회전을 걸어주면 네트를 능히 넘겨 상대방 코트에서 강력한 전진회전을 유지한채 떨어지겠죠
    소위 커트드라이브 또는 Loop를 그리는 Drive 말이죠~(이건 부수가 있는 고수만 가능하겠죠)
4) 또 적당하게 바운드되면서 포핸드로 공격이 가능할 때는 라켓을 열어 커트볼을 타격과 동시에 신속하게 퍼준다는 기분으로
    바운드되자마자 빠르게 스토록을 하면 되겠죠, 소위 커트 스트로크(Cut-Stroke)! 여자고수들의 주무기죠, 아무리 깎아줘도
    이 강력하고 빠르고 호쾌한 컷스트록 앞에서는 무기력해질 때가 많습니다~(이때가 남자 하수들이 제일 짜증이 많이 남)
5) 때로는 펜홀더의 원활하고 자유로운 손목회전의 강점을 잘 살려 약한 커트볼이 For side로 짧게 떨어질 때, 테이블위에서
    짧고 빠른 동작으로 전진회전을 걸어주는 소위 스냅스트록(Snap-stroke)으로 넘기든지-이것은 중펜의 전설 '류궈량'(현
    중국탁구대표단 감독)의 전성기 시절 주무기! 그는 회전이 무색하게 손목만 틀어서 그 낙하지점을 자유자재로 선택구사~
6) 아니면 넘어오는 쪽쪽 그 회전을 먹어버리는 그리고 회전없고 힘없는 맨공을 밷아내는 핌플(돌출)러버로 받아 넘기든지...
 
어디까지나 원론입니다...상기 중 하나라도 제대로 구사하기 위해서는 진정한 고수 또는 코치님의 지도와 편달이 필수이고
본인의 각고의, 그야말로 뼈를 깎는(물론 공도 깎아야 되지만) 인고의 세월로 몸을 혹사시켜야만 얻을 수 있는 것들이죠!

저도 좋은 댓글 잘 보고 갑니다,,,,,,

잘, 읽었습니다..ㄱ ㅅ

잘 보았습니다.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