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구질인지 확연히 보이고 공략할만한 공이라면 2구에서든 3구에서든 빠른 타이밍에 정점에서 선제 공격하고 들어가는 것이 범실만 적다면야 유리한 점이 많습니다. 그렇다해서 빠른 박자의 공격이 항상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오히려 상대방이 선호하고 좋아하는 박자일 수가 있으니까요. 하지만 반박자 정도만 기다렸다가 정점에서 조금 떨어지는 지점에서 처리하면 언급하신대로 강한 회전이 조금은 풀리고 좀더 공을 볼 수 있으므로 안전하게 처리하는데 확실히 유리합니다. 야구에서도 소위 결대로 밀어친다고도 하니까요.

또한 조금 기다렸다 처리하면 상대방의 리듬을 뺏을 수도 있고 무엇보다 원하는 코스로 보내기에도 좋죠. 더구나 포.백 드라이브로 안전하게 처리하는데도 유리하고 정점을 지난 이후의 볼은 파워에 비해 회전을 더 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서두르다가 실점 많이 하는 것보다 게임을 풀어가는데 더 효율적일뿐더러 한방 탁구보다 랠리 위주로 풀어가는 게 실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겁니다.

저도 좋은 댓글 잘 보고 갑니다,,,,,,

아 지나가다 잘배웠습니다

정점 이후가 분명 타이밍의 이점은 있습니다만 모든 공을 정점 이후에 치려면 그거야말로 풋워크가 신의 경지에 올라야할 겁니다 공이 언제 얼마만큼 뻗을지 확실히 모르니까요 박자도 단조로워지고요
결국엔 여러 박자에 익숙해지면서 나중엔 박자에 능동적인 변화를 줄 수 있게 되면 그걸로 족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질문의 요지는 서브리시브 시 강한 회전이 플린 정점 이후가 장점이 많다 언급했습니다만.... 테이블에서 한걸음만 물러서면(약40cm 정도?) 긴 서브든 짧은 서브든 리시브에 큰 어려움은 없지 않나 싶은데요. 아주 짧은 서브라도 한걸음만 깊이 내딛고 팔을 뻗으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안 그래도 글을 잘못 본걸 깨닫고 댓글을 지우려 했는데 답글을 달아주셨군요
왜 서브란 단어를 못 봤을까요 저도 서둘렀나 봅니다ㅎㅎ

잘 읽었습니다

잘 배웠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질문을 올리신 님의 덕분에 저에게도 도움이 되는 댓글을 많이 읽게 되었네요...고맙습니다~

잘 배웠습니다

자존심은 내려놓고, 모르거나, 불명확하면 질문 올려야죠. 그래야 실력이 향상될거라 믿으니,,,모르는걸 대충 넘어가는 것이 현 실력에서 발전을 못하는거라 생각도 들고,,,,,,저도 이렇게 하면서 하나하나 많이도 배웠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원글에서 말씀하신 부분도 장점이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저는 드라이브를 걸때보다 리시브할 때 가능한 빠른 박자를 유지하려고 하는 편입니다. 
타이밍을 늦추는 때는 상대 회전이 강할때보다는 읽을 수 없을때는 어쩔 수 없이 늦추곤 합니다.
볼의 리듬을 나한테 맞추는게 유리하고 내가 경기를 지배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이때, 기본적인 전술은 나는 여유를 갖고 상대방은 바쁘고 급하게 만드는 것이겠지요.
리시브에서 타이밍을 늦추면 상대방이 준비할 여유를 갖게 될 공산이 크지요.
여기서 "서두른다는 느낌"과 "타이밍을 빠르게 간다" 라는 미묘한 경계가 있는데, 제 생각에 가장 큰 차이는 볼을 읽느냐 못 읽느냐에서 그 차이가 나는 것 같습니다.
볼을 읽을 수 있으면 저는 빠른 타이밍을 권장하고 싶네요.

저도 좋은 댓글 잘 보고 갑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많은 도움  감사합니다.

정점까지 늦추고 정확하고 빠른 스윙타이밍을 맞출수만 있다면 엄청고수 아니실까요.

잘 보고 갑니다^^

정점 이후의 박자에서 리시브 하는 것이 안정적인 측면에서는 좋습니다. 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회전이 조금 줄어들고 구질도 좀 더 잘 보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박자가 항상 일정한 것은 장기적 관점에서 볼때 좋은것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잘 배우고 갑니다.

여려의견들 다 도움이 되네요 잘 배웠습니다~~

공부하는재미가 있네요

잘 배웠습니다

잘봤습니다.

회전이 많이 걸린 공이라도 정점에서 내려 오면 회전이 급속이 떨어집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