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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이 러버에 닿는 순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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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랠리나 게임이나 탁구를 칠때, 공 보는것을 내 탁구대에 바운드되고서는 정점까지만 보고 라켓으로 뭘 하든 처리를 하는 스타일입니다.

 

즉, 공이 러버에 접촉하는순간까지는 안본다는 말씀.

 

내 탁구대에 바운드되고서는 정점 보고 상대쪽 주로 빈곳을 응시하며 라켓으로 처리를 하는데요.

 

어느 고수 아저씨의 왈...

 

"공이 러버에 접촉하는 순간까지 정확하게 봐라."

 

말씀하십니다.

 

그래야 미스율이 적다고...

 

제 생각에는...저렇게 접촉하는 순간까지 보는게 더 정확하겠지만...

 

상대쪽 어느 곳으로 공략해야겠다. 마음을 먹고서는 그 곳을 응시하면서 치는게 더 좋은거 같은데...

 

뭐가 맞나요? 뭐가 더 탁구를 잘 친다고 말할 수 있는건가요?

 

1) 상대 탁구대의 빈곳을 주시하며, 내탁구대에서 볼이 정점까지만 확인하고서는 라켓으로 처리한다.

 

2) 내 탁구대에서 바운드되고서는 볼이 내 러버에 접촉하는 순간까지 본다.

2번이...아무리 고수아저씨가 알려준거지만,,,이해가 안가서요.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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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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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t님의 댓글

no_profile Spec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 선수분들께 불어보면 접촉하는 순간까지는 아니고 공이 맞기전까지하고 상대방을 보면서 어디로 칠지 보며 준비하는 동작을 한다고 하시는분 이 많았습니다. 심지어 공이 뜨는것까지만 보고 상대방을 본다는 분도 계셨어요 라켓이 맞는것까지본건 너무간게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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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Uper님의 댓글

no_profile XUp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번이 낫다고 봅니다. 특히 서브할 떄는 그렇고요, 꼭 맞는 것 까지 볼 필욘 없고요, 로빙? 할때는 2번이 맞고 그 외 뭐 경험과 실력으로 다져진 노련미로 튀고 그 다음 까지 보고 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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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람님의 댓글

no_profile 한사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생각은 2번이 맞는데 현실은 게속 바쁘기만 해서 1번으로
초점을 맞춰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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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ncentyoun님의 댓글

no_profile vincentyo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눈을 빠르게 움직여서 1번을 먼저보고나서 2번을 봅니다...ㅎㅎㅎ
저도 1번처럼 하는 경우가 많은데, 공의 변화가 많은 경우(좌우로 꺽이거나 드라이브의 회전이 강해서 생각보다 낮게 바운드 되는 경우 등) 가끔 실수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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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gas님의 댓글

no_profile Vega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번으로 하면 상대의 움직임은 공뒤에 자동으로 감지되지 않나요?
공과 라켓이 접촉되지 않으면 모든게 공염불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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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보라님의 댓글

no_profile 별을보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이 가진 오감은 훈련과 연습으로 예민해지고 확장되기도 하는데 눈도 마찬가지지요. 사격할때도 처음에 훈련소에서는 한쪽눈을 감고 하는 단안사격을 하는데, 숙련된 사수는 보통 양쪽눈을 뜨고 하는 양안사격을 하지요.
각설하고, 사람 눈이 시야를 확보할때는 보통 목적시와 주변시가 있습니다.
목적시는 말 그대로 타겟에 눈의 촛점을 맞추는 것이고 주변시는 촛점을 다른 곳에 두거나 특정한 것에 맞추지 않고 타겟을 보는 것이지요.
탁구를 처음 배울때는 목적시로 공을 봐야 정확하게 공을 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특별히 다른 구기 종목에 경험이 많지 않으면 이때 주변시는 그 범위가 매우 좁아지지요.
숙련되면(이게 기준을 정하긴 어렵긴 하지만 - 시각과 근육의 움직임이 어느정도 동기화된 후) 좀 바뀐다고 합니다.
여전히 공을 목적시로 확보하고 넓어진 주변시로 상대의 움직임을 보는 방법이 있구요.
공은 주변시로 확보하고 상대나 테이블을 목적시로 보는 방법이 있지요.
어떤게 좋은지는 사람마다 좀 다를 수는 있지만 말씀하신대로 임팩트까지 공을 목적시로 보는 것은 상대의 움직임을 놓칠 수 있는 단점이 있긴 합니다.

서비스를 넣을 때도 주변시로 상대의 움직임을 확보할 정도가 되면, 상대가 미리 돌아설 경우 포핸드쪽 깊이 뺄 수 있게 되지요.

아직 공을 놓치는 (헛스윙) 빈도가 높다면 조언대로 공에 집중하시고 차차 시야를 넓히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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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좋은 댓글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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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하수님의 댓글

no_profile 울트라하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한 곳을 보되, 주변까지 넓히는 시야가 중요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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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한님의 댓글

no_profile 회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실 제가 생각하는 더 중요한 시야는
스윙 이전 시야와 팔로스루 이후의 시야인거 같습니다.
스윙 이전엔 상대방 공의 경로나 스핀을 예측하기 위해 필요하고
(많이 빨리 예측할수록 제 발도 빨라지겠죠.)
팔로스루 이후 시야는 스윙 임팩트를 정확히 끝까지 가져감과 동시에 원하는 코스로의 찔러넣기를 위한거죠.

러버 접촉 순간까지 잘 봐야 하는 것도 물론 중요합니다만,
보통 그 경우는 눈만이 문제가 아니라 손목-즉, 라켓 각도 등의 문제 때문에 불안한 임팩트로 인한
미스가 많아져서 그런 경우가 많은 거 같습니다.
그건 일종의 잘못된 버릇이라 눈만 잘 본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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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좋은 댓글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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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샷쭌님의 댓글

no_profile 원샷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배울때 시선은 라켓에 맞을때까지 보라고 배웠습니다~ 그리고 방향을 줄때는 손목이나 팔방향보다는 상체로 방향을 정한다고 배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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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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