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중펜사서 익숙해 지는게 낫습니다
펜홀더 뒷면에 러버붙이고 사용하면
손목 나갑니다

그립때문에 그러시는거라면 중펜에다가 일펜그립을 달면 됩니다.장원장,고집통등 많아요.
일펜에다가 일반러버 붙이면 아령드는 수준일겁니다.
롱핌플 ox정도는 가능하겠네요.

일펜과 중펜의 손잡이와 그립은 좀다르죠.
일펜분들이 중펜으로 전향을 하시곤 하는데 일펜그립을 유지하고 싶다면
니타쿠에서 출시된 루티스J 라는 라켓을 권해드립니다. 무게는 75그램이며 두께는 5.5밀리 입니다.
러버양면을 붙이면 일펜과 두께가 비슷하지만 러버를 추가한만큼 부게 부담은 늘어납니다.
(일펜라켓의 평균무게는 95그램 입니다.)
손잡이는 일펜과 비슷한 그립으로 중펜처럼 사용할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중펜을 일펜에 접목시킨 라켓입니다. 괜찮은 라켓입니다.
그리고 니타쿠에서 최신 출시한 히노키 통판 중펜라켓도 있는데 두께는 6.7밀리이며 무게는 조금더 무겁습니다.
바꾼후 약 1년간은 손목과 어께 뒷부분 근육의 통증을 느끼게 될것입니다. 일반적인 현상이죠.
이후에 무게를 이길수있는 근력이 생기면 라켓의 무게도 조금 올려서 파워를 늘리는것도 괜찮을 듯합니다.

머그짠님 감사합니다.
당장 루티스J 라켓 사겠습니다^^

잘 봤습니닾

어떤 답글이 올라오나 지켜 보았습니다.

저는 일펜을 20년쯤 사용해오다 일펜을 뜯어 고쳐서 중펜을 만들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히노키 통판의 기분을 떠날 수가 없네요.
물론 6개의 비싸고 또는 싸구려 중펜이 있습니다만 만족스럽지 않더군요.

경헙을 얘기하자면, 중펜을 쉽게 생각하면 시작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저는 4년 6개월인데 이제야 조금 될려는 조짐을 보입니다.
편안해지기 시작했다라고 표현하면 맞나 모르겠습니다.

저의 경우 중펜을 시작하며 오는 생소함과 모든 불편을 무식하게 묵살하고 정진하고 있습니다만
쉽게 추천하고 싶지가 않은 것이 솔직한 심정이랍니다.

처음엔 일펜 러버를 조금 내려 붙이고 뒷면은 많이(거의 절반) 내려 붙여서 6개월-1년 정도 무게적응겸 시도해 보는겁니다.
게임시는 서두르지 말고 일펜습관을 유지한채 가끔 뒷면을 사용하면서 뒷면과 친구먹기를 시작해보고.
이면(뒷면) 연습은 로봇과 하면 민폐를 방지합니다.

신기한 것은 이면 연구하며 일펜 백핸드도 더 좋아졌습니다 ㅎㅎ
탁구를 어떻게 접근하느냐에 따라 행과 불행이 갈리겠지요~~

행운을 빕니다!

저는 일펜에서 중펜으로 전향한지 7년 되었는데요 백루프, 백스매싱, 백블로킹 등 일펜 쇼트 수준의 성공확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면활용은 전면 하고 50대 50 입니다. 보스커트는 전면으로 하지요.
하지만 아직도 부족하다는 느낌이 많이 들긴 합니다. 우선 중펜은 배우기가 어렵고 레슨하는 구장도 별로 없지요.
제가 선택한 교재는 왕하오 동영상을 활용했으며 수십번은 보았습니다. 도움이 많이 되더군요.
포핸드 드라이브도 일펜하고는 약간 다른 스윙이 나오게 되지요

일단 수많은 연습이 필요 하며 어느정도 기술구사가 되면 정말 재미 있습니다. 일펜이나 쉐이크 보다 다양한 기술 구사가 가능하기 때문이지요. 최소 2년간은 초보 수준이라 생각하고 시간 투자를 해야 합니다.

몇개월 하고 적성이 안맞는다고 생각 하면 오산이지요. 그만큼 배우기 어려운 기술이지요.
이면을 활용하면 왠만한 서브는 테이블 위에서 이면 루프나 백플릭 공격이 가능하여 선제 공격 능력이 탁월합니다.
또한 공의 궤적이 상대방 백사이드로 휘어지기 때문에 상대가 리턴범실을 많이 합니다.
그리고 중펜은 몸쪽으로 오는공을 공격하는 기술이 일펜이나 쉐이크 보다 뛰어나기 때문에 아주 매력적이죠.

참고로 2011년스웨덴선수권 왕하오,마롱경기 직캠으로 찍은동영상 유튜브에서 보시면 보다 생생한 이면 타법의 진수를 보실수 있습니다. 몸쪽으로 오는공은 대부분 이면으로 처리합니다.

고맙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늦었지만....  펜홀더 반전형 사용하시면 됩니다.  반전형 라켓으로 그냥 중펜처럼 사용하셔도 되고 이면에 이질러버를 부착한 후 반전용으로 사용해도 됩니다.  다만 중펜보다 가볍습니다. 따라서 중펜 백드라이브에서 주는 묵직한 구질은 힙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