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뜬공을 스매싱 때렸는데 네트에 걸린다? 두 가지 중의 하나겠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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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 가지는 상대가 뜨게 주긴해도 커트가 먹은 상태로 넘어온다는 것 입니다.</p>
<p>상대가 커트성으로 받았다는 이야기죠. 일반적으로 너클성 공을 커트로 찍어 받으면 뜨기도 하지요.</p>
<p>그걸 흥분해서 그냥 보고 쌔리니 걸리지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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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멀리보고 때려야 됩니다.</p>
<p>공을 때릴 때는 그냥 공만보고 때리는 것이 아니라 내가 때려서 맞출 지점을 보면서 때려야 되는 것인데 공만보고 때리니 걸리는 겁니다.</p>
<p>공을 테이블의 끝선(흰색선)을 맞춘다고 생각하고 때려보세요. 들어갈 겁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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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또 한 가지는 홍분해서 때리려고 하는데 라켓각이 너무 닫혀 있는 경우지요.</p>
<p>라켓각이 닫혔다는 것은 라켓각이 땅바닥을 보는 식으로 너무 엎어서 때린다는 거지요.</p>
<p>만일 그 경우라면 라켓각을 조금만 더 열어서 때리면 들어갈 겁니다.</p>
<p>실제로 때려보면서 조절하셔야 되구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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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흥분하지말고 공을 끝까지 보고 때려야 한다는 것이구요.</p>
<p>상대방이 무슨 장난을 쳤는지 모르기 때문에 뜬 공이 모두 찬스가 아닙니다.</p>
<p>공을 전력을 다해서 끝내려고 때리지 말고 일단 안전하게 공격을 시작하세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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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즉, 첫번째 공격은 자기가 가진 힘의 약 70% 정도만 사용하세요.</p>
<p>그 다음 막으면 또 때리고 그 다음 또 때리고 그러다보면 확실한 찬스가 옵니다.</p>
<p>그렇게 안정적으로 플레이를 하세요. 공을 아끼세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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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 말씀만 참고로 드릴께요.</p>
<p>"찬스볼은 공격을 끝낼 찬스가 아니라 공격을 시작할 찬스다. 찬스볼은 찬스가 아니라 나를 꼬시는 꽃뱀 같은 공이다."&nbsp; 조심하세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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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bsp;몽해님의 마지막 글귀가 일침인 듯 하네요.</p>
<p>&nbsp;저도 가끔씩 저런 우를 범하는 경우가 있는데, 잘 새겨야겠어요... ^^;;</p>

<p>마지막 말씀 정말 가슴에 눈물로 와닿습니다.&nbsp; 항상 치면서도 찬스(마음속으로)외치면서 쳤었는데, 이제는 조심 이라고 되뇌어야 겠네요 .&nbsp; 훌륭한 조언 깊이 새기겠습니다.</p>

<p>뜬 공은 자~~~~~~알&nbsp; 때리면 됩니다. ㅋㅋㅋ</p>

<p>아 저도 뜬 공은 흥분해서 때리는데.....</p>

<p>좋아요~~</p>

<p>걸리는 경우는 팔꿈치 각이 좁아졌기 때문입니다.</p>
<p>포핸드 스트록 배울때와 같이 하되 뜬 공만큼 위에서 앞으로 스윙하시면 쉽게 잘 들어갑니다. ^^</p>

<p>이렇게&nbsp;좋은&nbsp;질문과 댓글들을 올려주셔서 넘 감사합니다,</p>
<p>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요,,,</p>

<p>잘 봤습니다.</p>

좋은 댓글들을 올려 주셔서 넘 감사드리며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