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수 및 핸디 개선안
페이지 정보
본문
지면과 시간 절약차 최대한 간단하게 기술합니다. 토론은 환영합니다.
핸디 가지고 구장에서 즐탁 정도야 누가 뭐라고 하겠어요?
하지만 지역대회든 오픈대회던 공식 대회에서 핸디는 없어져야 마땅합니다.
승률에 기반해서 부수를 나눕니다.
예를 들면 부수는 프리미어, 1, 2, 3, 4, 5부 정도로 나누고요.
철저하게 그 부수끼리만 경기합니다.
상위 20프로는 다음해에 상위 부수로, 하위 20프로는 다음해에 하위 부수로 가는 겁니다.
선출? 순수 아마? 다 상관없어요. 그냥 실력 따라 가는 거죠.
자기 실력 말할 땐 그냥 "난 3부에서 승률 50프로 정도 된다." 이렇게 말하면 됩니다.
좀더 클리어하지 않나요? 레이팅에 비해서 좀더 간단해보이구요.
댓글목록
바리테스님의 댓글
바리테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올라가는 20%는 불만이 없지만 내려가는 20%로부터 원성이 자자할 것으로 보이네요. 이런 것들을 수학을 통해서 합리적으로 시스템화한 것이 레이팅제도 입니다. 요새 선수부나 챔피언부, 1부들의 부수논란을 보면서 레이팅제가 더 절실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밤dlqslek님의 댓글
밤dlqsle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보는 시각이 조금 다르다고 봅니다. 제도의 문제가 아니고 사람 욕심의 문제라고 보는 것이지요.
타 지역에서 4부치던 사람이 이사를 가서 탁구를 칩니다. 4부로 등록하면 문제가 없을텐데 본인, 또는 동호회의 욕심으로 6부로 등록합니다. 당연히 불만이 나옵니다.
초등학교때 3년정도 선수 생활을 했습니다. 20-30년 정도 안치다가 1년정도 레슨을 받으면서 열심히 했더니 강5부정도 실력이 됐습니다. 처음 시합에 나오는 거라 6부라 나왔습니다. 여기저기서 '뭔 6부가 저렇게 잘쳐'라는 얘기가 나옵니다.
탁구를 배운지 2년정도 된 사람이 2년동안 미친듯이 탁구를 쳐서 어느순간 5부정도의 실력을 갖춘 채 6부 시합에 나와서 개인전, 단체전을 휩쓸어 버립니다. 이 분을 아는 사람들은 당연하다 여길 것이고, 모르는 분들은 '사기 6부인데'라는 말들을 할 것입니다.
다른 경우들이 더 많겠습니다만 대개 사람들의 욕심에서 부수에 대한 불만이 많이 발생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부수체계에서도 2점받고 강5부를 계속해서 이기는 6부는 없습니다. 아무리 강한 6부라고 해도 5부올라간지 얼마 안되는 사람만 계속 이기는 것이 가능하지 5부 중, 5부 강하고는 계속 이기는 것이 힘들다고 봅니다.
욕심때문에 부수를 속이고, 욕심때문에 부수를 속았다고 생각하고, 욕심때문에 부수가 올라가지 않는 시합만 쫒아다니며 우승할려고 하는 등등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핑핑퐁님의 댓글
핑핑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어떠한 개선안이 있더라도 실행 불가능합니다. 강제할 수단이 없습니다. 아무리 합리적인 개선안이 있더라고 "우리는 그렇게 안하겠다."하면 그만입니다.
서브에이스님의 댓글의 댓글
서브에이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네요. 강제할 수단이 없네요.
어차피 즐길려고 치는 탁구인데 그러려니 하면서 쳐야죠.
명수사관님의 댓글
명수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회가 문제야?
부수 속이는 비양심이 문제지
부수 인정증 그런거 없나 각 지역협회에서 관리하고 공인하여 대회하면 안되나요
핑핑퐁님의 댓글의 댓글
핑핑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객관적인 데이터를 축적할 수 없습니다. 엘리트 탁구 처럼 선수등록하고 전산으로 모든 것이 기록이 되면 되갰지만 동네탁구에서는 그 것을 할 사람이 없습니다.
니탁구님의 댓글
니탁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부수 문제가 너무 심각합니다. 각종 승급대회에 여러 이유로 나가지 않고 몇년째 같은 부수로 정체 되어 있고 클럽내에서 하는 리그전에는 개근을 하면서 상을 독차지 하는 경우가 많은데 참 재미있는 탁구세상입니다. 이런 분들 부수는 고무줄입니다. 자기 맘대로 사람 봐 가면서 1~2부수는 올랐다 내렸다 하지요.
민즈타니수님의 댓글
민즈타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철저하게' 해당 부수끼리만 경기를 해야 하는게 중요한데 이 '철저하게'가 지켜지지 않으니 문제죠. ^^ 지역별로 다른 부수 기준에다가 탁구장 부수, 지역구 부수, 시 부수, 도 부수, 전국 부수 등 해당 부수가 누구네는 있는데 누구네는 없고... ^^
글렌피딕님의 댓글
글렌피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사실 어려운 문제는 아닙니다. 레이팅이던 승률 기반 부수제든... 앞에서 이끌어갈 리더십들이 없는 거죠. 가칭 생체전국연합회에서 참가자 1년 회비 2-3만원, 지역 연합회에서 1년 회비 1-2만원씩 걷고 회원 명단과 부수 관리하고 홈페이지 하나에 시합 결과 데이터 업데이트할 사람(무급 자원봉사자)만 있으면 될 텐데 이렇게 탁구가 전국적인 생활스포츠가 되어도 전국규모의 생체 연합회가 없다는 건 슬픈 현실이네요. 어찌 되었던 공식 시합에서 핸디는 무조건 없어져야 합니다. 누군가 필요악이라 했는데 저는 그냥 악이라 봅니다.
스탁턴님의 댓글
스탁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www.superstar.kr 들어가 보셨나요?
이미 구축되어 있습니다.
위 댓글 남기신 것처럼 탁구협회장들의 결단만 있으면됩니다.
글렌피딕님의 댓글의 댓글
글렌피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네 알고 있고 사용도 해봤어요. 좀더 인터페이스를 사용자 위주로 편하고 깔끔하게 보강한다면 아주 좋을듯합니다.
건성님의 댓글
건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원샷쭌님 답글을 보고 저의 표현에 부족한점이 있었음을 자인하며 저의 의견의 핵심은 부수를 많이들 속인다는 것이었는데 잘못 전달된것 같아요.
대회에 가보면 4부 정도의 실력자들이 6부로 출전하니까. 정말 6부실력자들은 게임하나마나 박살나니까요.
그래서 어느정도 게임이 될부수들 끼리 게임하고 거기서 입상하면 상위부수로 올라가면 좋을거라고 생각 했거든요. ^^
은하철님의 댓글
은하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핸디 없는 세상이 좋와요
ㅋ
스포츠인데 욕심이 없을리 만무하고 무욕이면 이렇게
토론할 논쟁거리가 안되겠죠
레이팅 제도도 핸디하에 이루어지니
별의미 없음다
다른 스포츠에는 왜 핸디가 없나요
???
Spect님의 댓글의 댓글
Spec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핸디 있는 스포츠는 꽤 많습니다 당구 골프 다트 다 아마추어에선 핸디제도가 있어요. 핸디를 완전 없애자는건 대회주체측은 생각을 안하는 이상론적인 생각이에요 주체측 입장에서 적자만 나는 대회면 누가하나요?자선사업도 아니고요. 레이팅제도가 도입되면 최소한 기록이 잘 남기때문에 점점 사기부수는 없어지겠지요. 레이팅 제도식으로 해서 비슷한사람들끼기 맞잡고해서 승급하는 식으로 하던가 아니면 가장좋은건 양심있게 나오는거겠지요. 탁구는 평행봉에이어 가장어려운스포츠 2위로 기록된적이 있는 스포츠입니다. 다른스포츠도 실력편차는 있지만 어려운만큼 아마추어에서도 실력편차가 엄청나게 크죠.
글렌피딕님의 댓글
글렌피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런 얘기 나올 때마다 드는 생각 : 대탁은 뭐하고 있나 ㅡ.ㅡ;
일본이 나름대로 생활체육탁구를 개혁하고 이제는 완전히 자리잡았고
탄탄한 투자와 저변 위에서 이제는 중국을 위협하는 결과물들을 내고 있는데
우리 대탁은 뭐하고 계시남 ㅡ.ㅡ;
욜라님의 댓글
욜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울리고 함께 즐기려고 탁구치지 않나요?
뭐 가끔은 승부욕에 불탈때도 있지만... 법이야 어땟건 나만 재밋을뤠~~~ +_+ㅋ
니탁구님의 댓글
니탁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시험칠때 공부 못하는 학셍에게 핸디 몇점을 준다고 하면 어떻게 될까요. 있을 수가 없는 일인데 탁구에는 핸디가 존재합니다. 핸디는 원래 없는게 맞습니다. 각자 수준에 맞는 게임을 하면 됩니다. 부수체계도 정리해서 단일화 해야 합니다. 오픈부수로 통일해서 적용합시다. 울클럽 지역 4부인 회원은 오픈부수 6부인데 같은클럽 오픈4부를 핸디 2점을 주고도 쉽게 이깁니다. 이런 현상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요.
Spect님의 댓글의 댓글
Spec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시험이랑은 같게보면 안되죠 그건 어떻게보면 프로경기랑 같은거인데... 진짜 개인의 양심이 가장큰 문제인것 같습니다 부수체계가 잘 잡혔으면 좋겠습니다 각자 실력에 맞는사람들끼리 쳐야지 몇몇사람들이 물을 흐려서 너무 안타깝네요. 그리고 아마추어 스포츠는 핸디있는 스포츠도 많아요.
은하철님의 댓글
은하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핸디가 있어서 문제가 있는거죠
처음부터 핸디가 없었으면 이런일이 없을텐데
아쉽네요
탁구는 몇 게임 하다보면 나보다 상수인지 하수인지
금방 알수있죠 누가요 내가요
핸디 있는 스포츠가 있는걸 제가 몰랐네요
하여튼 핸디는 아닌것같고 레이팅도 자료가
넘쳐야 구별이되고 집중되어 있어야 하죠
레이팅 하자고 탁구를 등록제 해서 돈을 걷을까요
그건 아닙니다
무핸디가 답 입니다
아님 적어도 시대회나 회장기대회라도
무결점으로 운영해 놓고 등록제 해야겠죠
지금도 어떤곳은 개인 출전 막는곳도 있죠
뭐든지 원칙을 벗어나서 잘해보려다
초가삼간 태웁니다 저의 개인 소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