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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슨내용을 실전에서 사용하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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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슨받은 내용을 게임에서 실제로 사용하려면 어떤 마음가짐과 자세가 필요한가요?

탁구가 너무 안늘어 답답한 마음에 한시간짜리 레슨을 신청해서 받고 있어요.

비싼 레슨비때문에 가족 눈치까지 봐가면서 ㅜㅜ

그런데 레슨때는 곧잘 따라하다가도 게임을 시작하면 나비처럼 새처럼 방방 뛰며

원래의 폼이 나와 버립니다. 그리고 새로 배운 기술도 전혀 구사하지 못하구요.

혹 이런 경험들 해 보셨는지요 ...

어떻게 하면 될까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이 게시물은 고고탁님에 의해 2017-04-30 22:13:53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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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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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보라님의 댓글

no_profile 별을보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연습/게임 파트너" 를 물색해 보실 것을 조심스럽게 추천드립니다.
(어려운 문제이긴 한데,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적어봅니다. 딱히 정답이 있긴 어려우니 참고만 하세요.)

1. 블럭/쇼트를 20,30분 끈기있게 받아주어 드라이브 연습할 분이 첫번째로 중요합니다.
물론 교대로 해야하고 그럴려면 나도 블럭/쇼트를 안정적으로 대 줄 수 있어야 합니다. 실력향상을 갈증내는 분은 구장에 여럿 계서도 한쪽이 드라이브 또는 블럭이 안되면 연습 파트너 관계가 안 만들어집니다. 실력차이가 좀 나는 경우는 하수가 반드시 쇼트/블럭이 가능해야 하더군요. 때로는 운이 좋으면 상수분이 도우미를 자처하는 경우도 있긴 하더군요.

2. 약속된 3구 연습을 비슷한 시간 같이 할 분이 중요합니다. 하회전서비스-푸쉬(커트)-3구-쇼트/블럭-5,7구를 지겹게 많이 해야 합니다. 생체의 운동시간을 고려하면 지겹게 하는 정도라야 실제 몸에 익힐 정도 될겁니다.

3. 게임시
- 승패에 목숨걸지 않고
- 현란한 서비스보다 평범한 하회전 위주로 게임을 풀고
- 플릭/스톱 대신 푸쉬(커트)로 2구를 주로 처리하는
방식으로 할 수 있는 분이 있으면 금상첨화입니다.
물론 본인도 이런 방식으로 게임을 풀면서 상대가 3,5구를 걸게 해주고 쇼트를 만들어가야죠.

"다양한 유형과 게임을 해봐야 실력이 는다" 매우 당연한 명제지만 독과 약은 한치 차이듯 모든 경우에 적용할 순 없습니다.
예를 들어, 레슨없이 오랫동안 이런저런 기술로 게임을 즐기다가  레슨으로 드라이브를 배우는 상황이라면 독으로 작용할 겁니다.
드라이브 레슨은 주로 하회전 드라이브(3구) 맨봇, 상회전 드라이브(5,7구)에 포인트를 맞추지요.
레슨시 볼은 테이블을 벗어나는 약한 하회전이고 백사이드는 기습적으로 주는게 아니고 돌아서 칠 수 있도록 주지요.
다양한 전형이 이런 볼들을 어디 주나요. 악착같이 현란한 서비스로, 길고 짧고, 돌리는 2구를 주고 어쩌다 내 드라이브가 들어가면 깊숙한 코스빼기(이건 양반이죠)에 되든말든 카운터 싸대기가 예사죠.
그런 상황에서 레슨받은 걸 체화하는건 타고난 운동신경이 있는 분만 가능할 겁니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레슨해봐야 소용없네" 소리가 절로 나올 수밖에 없을 겁니다.

아무리 한시간씩 레슨을 하셔도 그것만으로는 실제 연습시간이 절대로 부족합니다. 포인트는 그 부족한 연습시간을 효과적으로 채우는 것이라고 하겠습니다.

인연이 닿아 좋은 파트너분들 만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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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문에 걸쳐 올려 주신 좋은댓글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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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성님의 댓글

no_profile 건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스트레스 많이 받겠어요.
제 주위에도 많은 초심자들이 레슨만 받으면 탁구를 잘 칠 수 있을거라 생각하는데 그렇지가 않아서 스트레스 많이들 받습니다.
제 경험상 레슨은 내가 모르는 것을 알게되는 방법일 뿐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내가 알지 못하는 자세등을 코치를 통해서 바로 잡는 수단일 것입니다.
결국 레슨을 통해 알게된것을 연습을 얼마나 많이 하느냐의 문제겠지요.
적어도 레슨 20분 받으면 그것을 1~2시간 랠리를 해서 몸에 익숙하게 해야만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부지런히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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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수사관님의 댓글

no_profile 명수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별을보라님 말씀처럼 게임의 승부에 너무 집착하지마세요
상대에게 배우고 지금까지 내가 배운 것을 상대에게 써먹어 본다는 기분으로 즐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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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고리박님의 댓글

no_profile 그레고리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감사합니다. 배운 걸 또 따로 연습을 많이 해야하는군요. 저는 그것도 모르고, 레슨 때 배운대로 한번 써먹어보려고 어찌나 용을 썼는지... 심지어는 게임전에 '오늘은 백핸드쪽으로 오는 커트볼은 커트로 응수하지 않고 무조건 걸어보겠어' 하고 들어갔는데 공이 제대로 안오니까 어떻게 할수가 없더라구요. 앞으로 가르쳐 주신대로 열심히 한번 해보겠습니다.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탁구의 길이, .. 참 험난하고 멉니다. 그런데 너무 재미있어요.  좀 더 잘해서 민폐 안끼치고 잘 치고 싶어요. 감사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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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ang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GB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비슷한 경험을 가진 사람으로 첨언하자면, 탁구 레슨이 음악 악기 레슨과 다르지 않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하루 한 시간 피아노나 기타 레슨을 받은 학생이 연습없이 다음 연주 때 레슨 받은 내용을 반영해서 훌륭한 연주를 할 수 있을까요?
레슨을 받아서 몰랐던 이론을 머리로 이해하고 또 내 몸이 잠시 잠깐 경험한 것이지 이것을 바로 실전에서 쓸 수 없지 않겠습니까? 그게 가능하다면 생체에 1부가 넘쳐 나겠죠? ^^
내 몸이 기억하는 체화의 단계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부단한 연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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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석님의 댓글

no_profile 난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별을보라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일전에 레슨받을때  항상 느끼는 거지만 ,, 레슨도 좋치만 좋은 파트너가 최고인것 같습니다,
블럭.쇼트 .드라이브 같이 연습하면서 ,,또 게임은 아니지만 점수없이 볼가진자가 서브넣고 3구 5구 공격패턴도 좋고요,
좋은 파트너가 실력을 향샹시키기에는 최고일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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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샷쭌님의 댓글

no_profile 원샷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배우신지 얼마된지 모르지만

별을보라님 말씀대로 하시면 될것 같아요~

그리고 비슷한 시기에 탁구 배우신분과 친해지셔서

그분과 포핸드랑 백 연습을 꾸준히 하셔서 폼을 익히 셔야 되요~~

그리고 게임 할때 윗분들 말씀처럼 승부에 연연치 마시고 레슨때 배운 동작들을 자주 써보는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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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운님의 댓글

no_profile 허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탁구가 참 어렵더군요
제 경험으로는 연습이 답입니다
어떤 연습이냐 하면 섀도우 스윙입니다
꾸준히 연습하연 내 스윙이되고 내 스윙이 되면 게임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웃으며 한 걸음씩 즐탁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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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과나중님의 댓글

no_profile 처음과나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탁구 선배님들의 귀한 댓글들 정말 잘 읽고 갑니다.
저는 아직 레슨을 받은 적이 없어서, 요즘은 받아볼까 고민 중에 있습니다. 일단은 '별을보라'님 말씀대로 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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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라니님의 댓글

no_profile 다라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레슨과 실전은  현저한차이가있읍니다  질문하신 그레고리박님  심정은 아주 이해합니다  레슨받는것을 제대로 익히실려면  트레이너를 잘만나셔야합니다  레슨받고 나서 그대로 연습을 도와주실 분이잇으면  1년걸릴것 6개월로 줄일수잇읍니다 또한  박님이 얼마나 시간을 투자하시느냐에달렷읍니다  잠자는 시간외에는 항상 생각하시고 그것을 행동으로 연습 하는방법뿐입니다  저도 지금  초보분 한분과 갇이 연습을 하는데 확실히 달라집니다  오직 연습  뿐입니다 그리고 마음을 조급히 하시면 더  안됩니다 느긋하게하세요  파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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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서로님의 댓글

no_profile 우리서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미지 트레이닝과 자주 치는분의 공을 보내는 내용을 생각하시고 여유를 가지고 기다린다는 마음으로 공을 잡아서 치면 처음

성공율은 낮지만 좀더 노력하면 상대방의 이리저리 돌리는 공이 보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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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다리님의 댓글

no_profile 목다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스포츠는 반복입니다. lesson을 통해서 익힌 자세를 활용하려면 좋은 파트너를 찾아서 좀더 갈구 닦아야 합니다
가상상황을 만들어 파트너와 연습 연습하면 자세의 바란스와 지구력 스텝 임펙트의 감각 리듬을 타는 움직임으로 자동으로
공을 잡으로 갈 수 있는 몸을 만들어 줍니다 연습중에는 항상 상대의 라켓면을 보면서 눈 귀로 공의 방향 구질파악을 학인합니다 중국 국대들의 트레이너는 선수 자신이 선택합니다 호흡이 잘 맞아야 합니다 연습시간 3, 게임 1 비율로 시간을 할애합니다
탁구에서 가장어려운 동작은서브 동작 익히기입니다 상대방 서브의 회전을 읽고 대응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다양한 서브를 익히는게 중요합니다 탁구에서 리시브 능력은 탁구실력입니다 아주 어려운 상황에서 자신있게 늘 수 있는 hidden serve 개발이
필요합니다 스텝위주로 연습하면서 몸을 만들어 갑니다 몸이 변하면 공이 변합니다
lesson에 집착하지 말고 도끼를 갈아서 바늘을 만드는 심정으로 꾸준한 연습만이 탁구를 잘 치는 방법입니다
시합에 촛점을 맞추면 탁구는 한없이 어려워 집니다 스트레스받지 말고 재미있고 즐거운 탁구를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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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댓글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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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산님의 댓글

no_profile 가을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른 그립, 스윙 매카니즘을 몸에 익히기, 그리고 풋웍과 서브연습을
꾸준히 하세요. 글을 보니 게임시 아마도 공나방이 되는 듯 합니다.
그리고 생각이 많으실 듯 합니다. 내가 제대로 치고 있나? 이런 의문을
늘 하시면서... 저도 그랬는데 지난 3월부터 실마리를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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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수사관님의 댓글

no_profile 명수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댓글에서 많은걸 배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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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krhs1님의 댓글

no_profile qkrhs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쇼트 잘 대주는 파트너 만나기 힘듭니다.
저는 드라이브 치는 상대가 있으면 쇼트 정말 잘 대줍니다.
그러나 제가 연습 좀 하려면 쇼트 대주는 사람이 없어 쇼트 대 주는 연습부터 시키기를 3년 째 하고 있습니다.
클럽 회원들이 치려고만 하지 대 주려는 사람은 극히 적습니다. 정말 짜증 날 정도로.
쇼트 잘 대주는 파트너 만드십시오. 그 쇼트라는 것이 연습하는 사람이 달라는 대로 잘 줄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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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튼너님의 댓글

no_profile 발튼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브 리시브 드라이브 연습 열심히 하시면 어느 새
초보를 탈출 하는 자신을 보게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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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레슨에서 배운 내용을 실전게임에서 응용해야 실력이 빨리 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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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중님의 댓글

no_profile 연습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수분들의 정답이 이미 댓글에 있지만,
이겨보겠다고 생각하는 순간 동작 크지고 힘들어가고 박자 빨라지고 자세 흩어지고 다리는 바닥에 붙어있게 되더군요.
인내력을 가지고 연결 연결 힘빼고 집중 집중 다리로 공을 잡고....요거를 머리속에 팍 박아두면
비슷한 실력에서는 가능해 진다고 봅니다. 고수하고 게임할때는 질수밖에 없으니 지면 되고,
레벨 맞쳐주는 고수가 있어도 한방보다는 연결위주로....하수의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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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고리박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그레고리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수님들 말씀 모아서 인쇄해두고 수시로 읽고 있어요.
근데 뭐가 젤 어려운지 아세요? 사랑하는 우리 동호회분들, 탁장 들어서면 함박웃음과 함께 환호하며 맞아주십니다.  포핸드 랠리 몇 번하고 나면 바로 가위바위보 돌입. 그리고 계속되는 게임. 막내인 제가 지면 더 많은 사랑을 주시고 ... 즐탁이 정착되어있는 우리 구장의 현실 앞에 한없이 무너집니다요 ...^^ 저희 구장엔 좋은 분들만 계셔서 얼굴 붉힐 일 전혀 없으니 행복해 해야겠죠. 어쨌든 '힘빼고 연결연결, 집중집중, 다리로 공 잡고'를 오늘 당장 실천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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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청수님의 댓글

no_profile 강청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레슨하고 실전하고 다르기 때문에 힘들기는 힘듭니다.
레슨은 정해진 볼이 오고, 실전은 다양하게 볼이 오기 때문에 많은 경험이 중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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