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님들~~ 쉐이크핸드 포백스윙 선택하실때 기준이 있으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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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이크 갓 지역4부 된 사람입니다.
서브후 리시브된 공이 몸쪽으로 올때 그 짧은 시간에 포핸드 드라이브를 할지...백핸드 드라이브나, 푸시커트를 할지...
항상 명확한 기준이 없어서 머뭇거리다 타이밍을 자주 놓칩니다.
고수분들 께서는 머뭇거림없이 자연스럽고 빠르게 스윙을 하시잖아요^^
그 빠른 판단의 비결을 알고 싶습니다~
몸쪽으로 향해오는 빠른 공에대한 대응에 포/백 판단 기준을 어떻게 잡으시나요 ??
댓글목록
고고탁님의 댓글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서비스를 넣을 때 일단 포백 사용을 결정합니다. 다만 예상 구질과 방향이 아니면 잠시 고민후 대처하겠지만 이마저도 선수는 계산에 포함되고 연습한데로 처리합니다. 선수는 세가지 정도 경우를 생각하면서 서비스를 넣는데요. 1세트 끝나기전에 상대방 파악하고 수준에 맞춰서 전략을 세웁니다. 아 잘치구나 허면 좀 어렵게 볼을 꾸려가죠.
솔라권님의 댓글
솔라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그냥 손가는데로 쳐냅니다. 이론은 없이 게임감으로요..빠른쇼트는 백으로 많이 하고 강한 롱스윙은 그냥 움직여서 포핸드처리하면 편합니다.
히릿님의 댓글
히릿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수분들은 몸이 그냥 반응한다고 보는게 맞는거 같네요
상대방 모션이나 공의 구질을 파악하고 바로 반응하는거죠
그래서 2세트 3세트 4세트 뒤로 갈수록 이기기 어려운겁니다 내 전략이나 서브를 간파 당하게 되니깐요
연습중님의 댓글
연습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구질과 방향만 판단되면 공이 올때 발로 공을 잡지 않으면,... 곤란할거 같은데요.
길목을 지키는 거죠. 바운드 직전후는 이미 늦었고 자세 나오기 힘듭니다..공이 약해도
고수들 게임하는거 보면, 치기전에 방향예측 거의 하더군요.
그리고 뜬공을 주면 방향 마음데로 틀지만, 낮고 빠른공은 중수 입장에서 거의 예정된코스로 올 수 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