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트볼 드라이브가 안넘어가는 것은 물론, 러버가 너무 닳아서 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대부분이 실력에 문제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상수분들한테 조언 구하는것은 어떠신지..

1. 회사에서의 커트볼은 먼지 때문에 생각보다 회전량이 많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2. 회사 라켓의 러버 자체가 오래되어 마모가 심해 마찰력이 적을 수도 있습니다.

회사 탁구 환경이 먼지가 많고 라켓도 오래 되었다면 그닥 회전량이 많지 않은 공에 익숙해져 있을수도 있습니다. 회전량이나 회전 방향이 조금만 바뀌어도 라켓 각도나 타구시 주는 힘 등을 미세하게 조절해야 하는게 탁구입니다. 즉, 회사에서 치던 습관으로 공을 다루려고 하시면 잘 안되리라 생각합니다. 되도록이면 러버만이라도 교체하시길 권하구요(아니면 클리너로 깨끗하게 먼지를 닦아주세요~) 주변에 회원님들께 스윙에 관해 조언을 구하시면 해결될겁니다.

회사에서 2년 쳐도 탁구장 가면 그냥 제일 못친다 생각 하시면 됩니다.

그냥 가려다 로긴 해서 글 남김니다.
회사 탁구 2년이면 레슨 3개월도 안된 완전초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부수로 따지면 10부 정도?  아예 부수가 없는 상태입니다. 그냥 한마디로 동탁입니다. 동네탁구 .  그러니 코치와 상담 후 라켓부터 괜찮은 놈으로 구매하시고 초보라 생각하시고 배우시면 됩니다.

이렇게 좋은 글을 올려 주셔서 넘 감사드리며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