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앞에 서서 스윙연습을 빠르게 하지마시고 천천히(한번스윙에 3초정도 걸리게)하면 고쳐집니다.
화를칠때 손목이 흔들리는 것은 의식을 하면서 치시면 고칠수있습니다.
그립을 단단히 바짝 잡으셔도 어느정도 흔들리는것을 고칠수있습니다.
*이러한것들은 거울보며 스윙연습을 하루 15분이상 3개월이면 어느정도 잡힐겁니다.*

피니쉬 스윙에서 손목과 손가락 뿐만 아니라
팔뚝, 이두근, 삼두근, 어깨, 가슴, 등근육,  복부 등도
어느정도 힘을 주셔야 피니쉬 흔들림을 잡을수 있습니다

혹 타점이 너무 앞쪽은 아닌지요? 아님 백스윙에서 팔꿈치가 뒤로 심하게 빠지는건 아니지요?  둘다 밀서치는 스윙시되고 특히 전자의경우 끝스윙시 라켓이 많이 흔들리게됩니다.

성실하게 답변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팔꿈치가 뒤로 빠지는 것은 많이 고쳐졌습니다. 아직도 타점이 빠르다는 소리는 듣습니다. 좀더 천천히 공을 뒤에서 치라고 하시는데 테이블위로 공만 날아다니면 왜 그리 급해지는지요~^^ 공이 오면 발이 먼저 가라는데 팔이 먼저 나가서 아직도 잘 치려면 먼 것 같습니다. 탁구가 멘탈게임이라는 말을 들었는데 이 급한 성질을 아직도 못 고치고 있어서 걱정입니다. 감사합니다.

팔꿈치가 뒤로 빠지는것을 고쳐지고 있다는것은 스윙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스윙할때 이질감이 들어야 고쳐집니다. 편하다면 예전습관으로 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스윙연습을 꾸준히 해보세요 그러면 안쓰던 근육들도 강화되어 스윙이 흔들리는 것도 잡아지고 1석2조의 효과를 볼수있습니다.

좋은 댓글 잘 읽었습니다.
이것도 한번 해 보시길....
1. 힘빼고 스윙을 예전의2/3만큼만, 라켓들고 빽스윙도 훨씬 줄여서 가볍게 톡톡(타이밍 맞으면 잘 넘어갑니다.)
2. 공을 끝까지 내몸까지 당긴다( 필요하면 전후좌우로 이동) 공 따라다니면서 타이밍만 맞추면서 힘없이(부드러운 타격감) 넘긴다.(서두러거나 달려들지 않는다.)
3. 화나 빽,...그리고 드라이브도 절대 쎄게 치지않고 끌고간다(자세생각하면서) 간결하게...
부드러운 타격감 : 제3자가 봤을때 공을 치는(히트)것처럼보이지만, 정작 본인은 붙여서 민다는 느낌으로 타격(게임에서도 유용합니다(히든이 올때까지 인내하면서 상대테이블에 얻어놓는다는 생각으로-자책으로 실수하여 1점실점하지않는 방법이라고 생각함.))
1.2.3 잘되면 답을 찾을듯합니다만.

저도 같은 문제로 고민도 많이 하고 했었는데 댓글 써주신 내용 보니 추가로 도움이 되어 감사합니다.
다음볼 준비를 위해서라도 스윙을 잡아 주는게 중요하다고들 하시는데 연습을 하실려면 포핸드의 경우 양발 스텝과 동시에
스윙이 나가시면 하체, 허리 몸 전체로 한번의 스윙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스윙이 흔들리거나 라켓 덮이는 경우는 없을 것 같구요. 스텝 없이 팔로만 치신다면 팔 임팩트 밖에는 쓸 수 없기 때문에 흔들리는 원인이 될 것도 같습니다.
아주 미묘하게라도 스텝을 떼주시고 급하시면 양발 앞꿈치라도 회전하시면서 스윙하시구요..
스윙을 그린다는건 좀 이상하지만 오른손잡이시라면 왼쪽 이마부근까지 스윙 궤적을 그리시고 미리 스윙 끝나기 전에
그립에 힘줘서 스윙 잡는 연습을 하시면 도움이 될 듯합니다.^^ 물론 파워드라이브나 찬스볼은 스윙 끝까지 해주시구요.
아무래도 팔꿈치가 몸에서 들리면 스윙이 불안하니 되도록 몸에 붙히시고 테이크백을 할때도 스윙하시고 오른 무릎을 거의
스치듯 하셔서 다음 스윙하시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잘못된 정보를 드리면 안되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즐탁 열탁 하셔요^^ 홧팅!

자세하게 설명해 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노력하겠습니다.

잘봤읍니다

잘 배우고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