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도움 많이 되긴 했는데....또(?) 전면이 오목하다고 말씀하시네요... 이거 진위 여부 알려주실 분 안 계시나요? ^^;;

앞 뒤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쉐이크 라켓을 만드는 재료부터 앞뒤가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는 것이고 고의적으로 오목하게 만들지 않는다는것입니다.
라켓을 가지고 평평한곳에 놓고 앞뒤로 뒤짚어서 양쪽으로 두둘겨 보세요. 만약 오목하다면 한쪽면은 들려있을테니깐요 하지만 그렇지 않다는것입니다.
예전에 한쪽만 카본층을 넣고 만든 제품중에서 양쪽 발란스가 맞지 않아 라켓면이 휘어지는 문제가 생겼답니다.

제가 일본 버터플라이에 문의했는데
앞뒤는 똑같이 제조한다고 답변을 들었습니다.

아,,,그렇군요. 실제로는 앞뒤 구분이 없다는 말씀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러니까요... 예전에 같은 말씀을 하셔서 욕(?)을 바가지로 얻어드신 걸로 아는데 우리끼리(?)만 욕하고 못 들으신 건지...
아님, 특주 코르벨만 그런 특수 처리를 하는 건지... 누가 감히 따져(직접 질문?)볼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ㅡㅡ

큰 도움 되었습니다.

진행하는데 대회운영소리가 ㅋㅋㅋ

유감독님은 러버가 약간 휘어있다고 말씀하시는데 러버제조사의 답변은 휘어있으면 불량품으로 처리한다네요 감으로 느끼는것 아닐까요?

유남규감독님은 러버가 아니라 목판이 휘어있다고 말씀하셨고 위에 댓글다신 분들 말씀들을 보니 제조사에서는 특별히 포,백을 구분해서 쉐이크라켓을 만드는 것은 아닌 것 같군요. 저도 쉐이크라켓 사용자인데 유남규감독님 말을 듣고 라켓들고 포핸드, 백핸드 스윙을 살짝살짝 해보면 그런 '느낌'이 드는 것 같기도 합니다. 꿈사랑님 말씀처럼 그냥 감으로 마치 그런것 같이 느끼는 것을 유남규감독님은 실제로 라켓을 제조할 때 앞,뒷면이 차이가 나게 만드는 것 처럼 말씀하셔서 논란이 되는 것 같군요. 유남규감독님은 선수들은 느낀다 뭐 이렇게 말씀하시면서 라켓 밑바닥 렌즈가 올바르게 보이는 방향이 앞이라고 하시는데 실제 정영식 선수 요즘 경기영상에서 서브넣을 때 라켓 클로즈업 하는 것 보면 오히려 허롱5를 반대로 들고 하더군요. 이런 것 보면 그냥 유남규 감독님 혼자만의 착각이 아닐런지..

라켓은 구분없이 똑같이 만드는데, 아무래도 완벽히 평평할 수는 없다보니 본인이 느끼기에 살짝 굽은 데를 앞으로 쓰시는 모양입니다. 상당히 그럴싸한 말일수도 있는데 다들 너무 부정적인거 아니신지? ... 근데 사실 경기력에는 거의 영향 없을듯 ㅋㅋ

목판이 휘어있다는 것도 저는 단순히 "기분"이나 주관적 "느낌"이라는 생각이 들고요,
마찬가지로 검정 러버와 빨강 러버의 차이도 과연 정말 그러할지 저는 의문입니다.
이것도 다분히 심리적 문제이지 아닐까 싶습니다. 중국 선수들이 모두 검정 러버를 전면에 달고 있으니
덩달아서 그게 유리하다는 심리가 작용한 결과 왠지 빨간 러버가 미세하게 컨트롤의 차이를 보인다고
할 가능성이 훨씬 큰 것 같습니다..

색소의 차이인데, 과연 똑같은 미세한 입자를 지닌 색소가 그런 차이를 내는게 맞을지 의문이네요.
중국 선수들도 그런 차이가 나서 검정색을 전면에 쓸 것 같진 않네요...

잘 읽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는 중요하고 유익한 내용이 많은데
라켓 앞뒤가 있니 없니에 집중들 하시네요..

최근에 좋은 레슨 동영상 나오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손꼽을 정도로 훌륭한 내용이 많네요. 역시 유남규입니다. 이런 스타들이 탁구 기술을 일반 아마츄어 동호회원들에게 풀어줘야 탁구붐도 같이 일어날텐데..

좋은 레슨 영상 저도 잘 보고 잘 배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