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핌플로 찍는 볼 구질은 그냥 롱핌플로 대줄때와 어떤차이가 생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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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친지는 5년이 넘었는데 최근 몇년 잘치지 못하다가
요즘 다시 열심히 치려고 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롱핌플 만나면 좀 짜증이 나고 상대하기를 꺼렸는데..
얼마전부터는 롱핌플과 게임도 할만하고 파해법을 익히는것에 재미가 생겼습니다.
일반적으로 커트 서브를 주고 상대가 롱으로 대주면 화나 백으로(드라이브포함) 공격해서 점수를 땄는데..
가끔식 롱으로 찍어서 넘길때 회전에 대한 확신을 못하고 어영부영 받아주다가 실점을 합니다.
그래서 커트 서브를 줄때 상대가 롱으로 찍어주면 그냥 롱으로 대줄때와 볼 변화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또 전진 서브를 줄때 상대가 롱으로 찍어주면 그냥 롱으로 대줄때와 볼 변화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롱파해법 자료를 보니깐 롱쪽으로 전진써브를 주라고 하는데 롱핌플 상대는 전진서브를 공격적으로 리스브 하기 어렵기
때문에 롱쪽으로 전진서브를 주라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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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있으마설님의 댓글
칼있으마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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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트서브넣었는데 상대방이 공격하지못한다면 상대방(롱)의 실력이 많이 떨어진다는 얘기같은데요. 롱이 젤 좋아하는 구질이 커트입니다. 롱에는 전전서브가 쥐약입니다. 길고빠른전진서브넣으면 롱은 짧게 투바운드로 떨어뜨리는게 최선의 방어인데 이런 리시브가가능하다면 적어도 지역 2-3부수준은 되어야합니다. 결국 대부분의 롱동호인들은 길게 리시브하고 상대방에게 자신의 운명을 맡기게됩니다. 상대방이 드라이브를 잘치면 대패하구요. 상대방이 드라이브를 못하면 충분히 이길수 있습니다.
맑은하늘과 구름님의 댓글의 댓글
맑은하늘과 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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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감사합니다.
아직 실력이 하수라서 롱을 잘 다루지는 못합니다.
상대롱들도 대부분 아줌마 누님들이네요.
커트서브만 넣어도 겜이 될정도로 상대롱들도 비슷합니다.
커트볼 드라이브는 어느정도 자신있는데
전진서브를 넣어면 더 유리하게 겜을 할수 있군요.
연습좀 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강무님의 댓글
강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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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단 롱한테 전진서브를 넣으면 롱이 받아서 나한테 공이 오면 그공을 드라이브합니다
2.롱한테 커트서브를 넣으면 롱이 받아서 나한테 공이오면 그공을 드라이브합니다
두가지의 차이점은 1번의 드라이브는 보통 민러버 커트드라이브로 하면 됩니다
2번의 드라이브는 아래서 끌어올리는게 아니라 위에서 민볼을 친다 생각하고 드라이브합니다
둘의차이는 많이 다릅니다 둘을 헷갈리거나 거꾸로 하면 백전백패지요
저도 차이점을 파악하는데 오래걸렸습니다
다시 정리하면 내가 민볼주면 커트로 오니까 커트드라이브라 생각하고(아래에서)
내가 커트로 주면 민볼로 오니까 위에서 긁어주는 드라이브 (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