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유튜브강의들을 보았는데, 골반으로 뺀다고 하더군요 풋워크와 골반으로 인한 백스윙이 동시에 일어나는 거죠. 골반으로 백스윙을 하면 자연스럽게 하체에 힘을 싣기가 편합니다. 단순 팔로만 백스윙을 힌다면 하체에 따로 힘을 주어야 하기 때문에 효율적이지 않은거같습니다.

비슷한 맥락인것 같습니다만, 골반으로만 빼면 상대적으로 골반을 더 돌려야 할것 같습니다. 어깨를 돌리면 골반도 적절히 돌아가지 않을까요. 몸을 전체적으로 다 활용하는게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보이는것도 훨씬 더 자연스러울거 같네요.

팔만뒤로 빼는 빽스윙은 잘못된거고
허리와 팔이 같이 돌아가야합니다  허리가 돌아가면 골반도 돌아가고 어깨도 같이 돌죠
참고로 프리핸드(오른손잡이의 왼팔)를 들고 있어야  허리가 자연스럽게 돌아갑니다

솔직히 골반인지 허리인지 어깨인지 무엇때문에 무엇이 돌아가는지 명확하지는 않습니다. 한몸이기 때문이죠.
임팩트시에는 허리부근에 힘이 들어가는건 저도 인정합니다.
제가 골반,허리,어깨중에 어깨가 리딩을 한다고 말을하는 이유는, 어깨가 방향자의 역할을 하기때문인 이유도 있습니다.
멀리 떨어진 공을 따라가면서 친다고 생각해보세요. 어깨가 먼저갑니까, 아니면 허리입니까.
또한 왼쪽 어깨로 보내고자 하는 방향을 지시해야하는 역할도 있고요.
그래서 어깨가 리더고 나머지는 따라온다고 표현을 하는 것입니다.

네 허리와 골반은 거의 붙어 있으니까요
그러나 허리를 돌려도 어깨는 안돌아갈수 있습니다(물론 의식적으로) 그리고 가까운 공도 멀리 떨어진공도 다리와 어깨 만으로  칠수 있습니다  중국에서 김택수 선수를 인정했던 부분이 하체의 힘을 공에 실어 보내는 거에 대한 탁월함 이었습니다
하체와 허리의 힘을 어깨와 팔을 이용해 공에 실어 보내는것이기 때문에 제대로된 파워 공격을 할때는 하체와 허리가 스타트 어깨와 팔이 피니쉬 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얕은 지식으로는 화던 백이던 팔로만 스윙할것이 아니라
반드시 허리와 골반 등을 동반한 몸을 같이 이용해주는 스윙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잘 배우고 갑니다..^^

다른 분들과 동일하다고 봅니다.
저는 어께와 팔의 일체감으로 빽스윙을  잡고 있고요.
어께는 허리와 고관절의 리더를 받도록 노력합니다.
그기에다가 다리는 무게중심이동과 오른발은 임팩트 축으로 .....

어깨가 방향타이고 다 함께 움직이죠.
어깨가 움직이면서 허리 관절 무릎 순으로...

선생님은 발로 한다고 하던데요. 왼발로 밀고 오른발로 버틴다고...

탁구는 퍼즐조각 맞추기입니다. 하나하나 잘 맞춰서 멋진 그림 완성하시길 바랍니다.

백스윙은 팔로 하는 것인가? 물으신다면.
아니올시다. 온몸으로 해야 한다고 말하겠서요.
팔은 몸에 실려서 가는 거구요---

제가 삽질을 많이 해봐서, 빠삭 하지는 않지만
감은 좀 잡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