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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 현상을 아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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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넘어 지는 물체에 의해 다음 물체가 쓰러질 때에 

넘어 뜨리는 앞서의 물체와 넘어 뜨려지는 두 물체간에 접촉되는 그 시간 및 그 상태 

그런게 바로 

라켓면에서 공이 분리 될 적에

공이 붙어 있듯이 나가면서 쳐지는 것이라고 보면 될 줄로 압니다. 

그러니

이 상태를 말로서 설명을 하려니까

특히나 역학에 조예가 있는 어느 혹자분께서는 전혀 이해를 못하였습니다.

이 부분을 보다 잘 체감해 보려면 

배구의 스파이크 동작에서 처럼 

딱 그렇게 

손바닥으로 공을 쳐 보면 되지 않겠나 싶어집니다.

제 지인 중에 

공이 조금 높이 떠오면 실제로 이런식으로 공을 때리는 분이 있습니다.

그 분은 장난삼아서 그렇게 하기는 하지만...

그런 공이 제대로 들어오게 되면 

정말 받아 내기 힘듭니다.

왜 ?

그 스피드가 장난이 아니거니와 공이 날려서(위에서 사정없이 내려 치니까) 오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탁구에서 롱으로  친다는 것은

마치

배구의 스파이크 처럼 그렇게 때려야 한다고 보는게 저의 견해입니다.

다만 

다른 것은

배구의 경우처럼 

위에서 아래로 내려치는 형태가 아니라

뒤에서 앞으로 그리고 아래에서 위로의 방향만 바뀔 뿐 

라켓을 다루는 식은 그대로여야 한다는 겁니다.

그렇게 해야 

공이 빨래줄 처럼 제대로 뻗어나가지게 됩니다.

그렇게 해야

미는 스윙이 아니라

라켓면이 

공의 후면을 정통으로 (사이드 스핀을 거는 경우는 별론으로 하고)접촉하면서 

공을 후려치는,

진정한 때림의 타격이 가능해 진다는 것입니다.

이 원리를 알게 되면 

모르긴 하지만

거의 대부분은

자신도 모르게 

유레카 ! 라고 소리치고 있는 내면의 음성을 듣게 될 것으로 봅니다.

아~~~! 

롱으로 친다는 것은 바로 이런 것이구나 !!!!

라고 말입니다.

모르긴 하지만

평생 탁구를 쳤어도

이런 감하나 

전혀  맛보지 못한 채로 라켓을 놓게 되는 그런 분들도 부지기수일 것으로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