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름이 아니라 느림도 기술이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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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편의 내용과 관련, 또 생각해 보았습니다.
왜, 천천히 칠줄을 모르는 것일까?
또 하나의 그 이유를 알았습니다.
그게 뭔고 하니 ...
라켓면에 공이 접촉되면
그런 상태에서 상, 하완에서는 지렛대의 원리가 구현되어지면서 공을 쳐내어야 하는데
그게 안되기 때문이라는 거 였습니다.
팔꿈치를 받침목으로 해서
하완이 지렛대가 되어서 앞과 윗 방향으로 움직이게 될때
그 속도를 천천히 하게 되면
마치 불도저가 흙더미를 천천히 밀어내는 것과 같은 작용이
라켓면에서 일어나 지기에 공은 천천히 쳐질 수가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지렛대의 원리를 알아야
그래야
라켓면이 공의 후면을 치고 지나가는 소위 지나가는 스윙 동작을 해 낼수가 있게 되는것입니다.
공이 라켓면에 붙어 있듯이 치라는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바로 이 지렛대의 원리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그런 소리를 하게 된다고 봅니다.
지렛대의 원리를 알아야
그래야
낮은 공을 드라이브로 걸때
들어라이브가 아니라 제대로 된 탑스핀을 걸수가 있게 됩니다.
어제 제 파트너의 경우,
오버 미스를 결코 할수가 없는 그런 공임에도 간간히 미스를 하곤 했는데
그게 왜 그런가 하면
팔꿈치를 기점으로 하완이 정교하게 상향스윙을 하면서 공을 쳐내지 못했기 때문이였습니다.
본인은 왜 그런지를 전혀 알고 있지를 못하였지만...
그리고
그 이유를 알려주어도 무슨 말인지를 도무지 알지를 못하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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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난김에서
지렛대의 원리 구현시
유의할 점을 말해 보자면
그 과정에서는
라켓면으로 공을 강하게 밀어 붙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더 구체적으로 말을 하자면
라켓면으로 공을 강하게 충돌 시킨 후
라켓면에서 공을 분리 시키는 그 과정에서 말입니다.
그 과정이
바로 라켓면으로 공을 강하게 쓸어 주어야 한다는 소위 브러시 동작인것입니다.
혹자는 말합니다.
브러시 그런 동작은 없는 거라고...
오로지 충돌만 있지 브러시는 없다라고...
몰라도 한참을 모르기에 그런 얘길 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