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이 동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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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도 끝도 없이 제목이 뭐 그래
라고 하시겠지요?
앞편의 글 중에 제가 이런 소릴했습니다.
"튕귀듯이,
그렇게 할려면
동작의 순간성과
힘의 투입의 집중성이 요구되어집니다." 라고 말입니다.
방금 전
제가 나홀로 다방(이 말은 제 나이 정도가 되어야 알아 들을수 있을 것임^^)에 앉아서
어떤 상념에 사로 잡혀 있던 중
갑자기 떠 오르는 하나의 장면이 있었습니다.
바로 이 장면이였습니다.
{이미지:0}
보다 핵심적인 동작을 말해 보자면
{이미지:1}
코치 분이 피렛슨자의 손을 잡고 왈칵 힘을 주는 바로 저 힘씀의 동작,
바로 저게
제가 말하는 바의 라켓면에서 공을 튕겨 주듯이 칠 때의 힘씀이라는 그런 얘기입니다.
{이미지:2}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떻게 하고 있는가 하면
밋밋하게 아래처럼 그렇게 치고 있다는 겁니다.
{이미지:3}
제 파트너에게 그렇게 하는게 아니라고 해도
도무지 알아 먹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다음에는
저 코치 분처럼 딱 그렇게 해 보아 줄려고 합니다.
밋밋하게 치는 경우에는
아무리 강하게 쳐도 동작의 본질이 바뀌는게 전혀 아닙니다.
치는 세기의 강함이 아니라
아무리 약하게 칠지라도 동작의 질 자체가 달라야 한다는 거지요.
그런 원리를,
모르는 사람에게 이해시킨다는 게 보통 어려운게 아닙니다.
아무튼
저런 힘씀의 동작을 보여주는 분은
제가 알기로는
세상에서
딱 ! 저 코치 분 단 한분 밖에 없었다고 봅니다.
댓글목록
라윤영님의 댓글
라윤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 동영상은 힘빼고 스윙하다가 임팩트 순간 라켓을 꽉 쥐는 동작을
가르치는 동영상 입니다 중국러버를 쓰는 중국식 타법이죠
배움이님의 댓글의 댓글
배움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단 중국 러버를 안 써도
임팩트는 저렇게 해야 한다라고 봅니다.
그런 식으로 힘을 써야 충돌이 제대로 일어나지는게 아니겠습니까?
충돌시의 순간적인 힘의 집중 부분에 대한 얘기입니다.
특히 목판인 경우에는 더 더구나...
혹시 다른 고견이 계시면 좀더 말씀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라윤영님의 댓글의 댓글
라윤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꼭 중국러버가 아니어도 상관 없지만 저 동영상이 보여주는 본질은
라켓을 느슨히 잡고 스윙하다 임팩트 순간 꽉 라켓을 움켜쥐는것을
설명하는 동영상입니다 주세혁선수도 과거에 롱커트를 설명할때
저렇게 임팩트 순간 라켓을 꽉 쥐는 스윙을 강조한 적이 있습니다
배움이님의 댓글의 댓글
배움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임팩트 순간에는 아니 그 직 직전에 라켓을 꽉 잡아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본문에서 강조하고자 하는 바는
임팩트 동작이 강하게 치든 약하게 치든지 간에
밋밋하게 동작하는 등속도가 되어서는 안된다는 그런 얘기였습니다.
가속도 적인 움직임이 있어야 한다는 거지요.
제 견해와 전혀 다름이 없다고 봅니다만...
다만
저는 저 코치분의 동작에서 조금은 다른 해석을 하자면
단순히 라켓을 꽉 잡는 동작을 넘어서
임팩트 시의 순간적인 힘의 집중을 위한 손목 및 팔꿈치 부위의 탄성 작용을 덧붙였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야
순간적으로 강력한 충돌력이 생성되어서
라켓면에서 공이 신속히 분리가 되어진다는 거지요.
그리고
라켓을 꽉 쥐어 주라는 의미의 말을 하면서
저 코치 처럼
팔 부위의 탄성적인 부분을 설명하기 위한
모션을 취하는 그런 분은
적어도 제가 보기에는
이세상에서 처음 보았다는 점을 언급했구요.
나름대로5님의 댓글
나름대로5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공이 타격될 때는 팔꿈치를 축으로 팔꿈치와 손목의 탄성이 작용해야 되죠 순간적인 가속도라고도 할 수 있는 동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