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의 움직임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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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 시에
손목을 이용해야 한다라고 했더니
잘 못 쓰기에
그럼
손목을 쓰지 말라고 했더니
제 파트너가 많이 헷갈려 하는 것 같았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하란 말인가,
쓰란 말인가 쓰지 말라는 말인가로 인해서 의아해 한다는 거지요.
손목은
임팩트 시에 그 쓰임의 정도 적 차이는 있겠지만
적어도
손뭉치의 던져짐에 의해서 라켓이 움직여 지는 것을 전제로 한다고 하면
손목은
필히 쓰여지게 마련인 것입니다.
왜냐하면
라켓의 헤드 부위가 제대로 회전을 하려고 하면
필경,
쓰여지지 않을래야 않을 도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생각해 보세요.
제가 앞편에서도 말했지 않습니까?
라켓이 던져지기 전에 손뭉치가 던져져야 한다라고 ...
그렇다면
필연적으로 쓰여지게 될 수 밖에 없다는 거지요.
문제는
손목이 어떻게 움직여 지는가를 알아야 하는 건데
그것은
라켓핸드의 손바닥을 라켓면으로 간주하고서
임팩트 시에 손바닥이 정면을 향하게 한 뒤
하완이
앞으로 뻗어지면서 이후 좌측 대각선 방향으로 넘어 와지는 과정에서
손바닥의 방향이
내내 앞으로 보게 하는 상태를 유지 하게끔 해 보면서
손목이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가를 관찰해 보시면 될줄로 압니다.
이 과정에서 유의할 점은
절대로,
절대로
손목에 의도적인 힘을 가해서 손목을 움직이려고 해서는 안된다!!!!!!!!!!!!!!!
는 것입니다.
손목을 움직이는
매뉴얼에서의 방법은 바로 그런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제가 아는 여자 지인 한 분은
오~~~래 전
잘못된 손목 사용으로 인대가 나가서 기브스를 한달이상 씩이나 해가지고 다녔습니다.
손목 부위, 참으로 조심해야 됩니다.
그 부위는 너무도 약한 곳이기에 까닥 잘못하면 탈이 나게 마련입니다.
댓글목록
나름대로5님의 댓글
나름대로5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팔꿈치를 축으로 팔뚝이 나가고 팔뚝의 나가는 탄력에 의해서 손목이 앞으로 던져지듯 나가는 것이지요
배움이님의 댓글의 댓글
배움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 그 이전에 전체적으로는 몸통의 회전에 이끌리면서
팔이 나가지는 순서는 당연히 그렇게 되는데
그렇게 하다가 공이 일단 라켓면에 접촉이 되면
그때 부터는 그 이전의 타력이 당연히 작용을 하지만
그와 동시에
손아귀로서 그립부위를 단단히 잡아쥐고
라케헤드로서 공이 후려쳐지게 하면서
후려치는 그 힘으로
라켓면이 공의 뒷면을 빠져 나와지게 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전체적으로 보자면
몸통에 의해 진자운동을 하는 결과로 방생되어지는 타력이 주동력이지만
팔 자체의 힘씀이 부가가 되는데
그 시점이 바로 임팩트인바,
그와 동시에
손아귀에 의해서 그립이 잡아 당겨지면서 -타력 및 반동을 이용하는 것임-
라켓면에서는 상회전과 더불어 원심력의 작용으로
좌측 대각선 방향으로 라켓이 넘어 와 진다라고 보면 될 것입니다.
나름대로5님의 댓글의 댓글
나름대로5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맞습니다. 몸통의 회전(튕김)을 통한 에너지가 팔로 전달되는 것이고 맞는 순간의 팔꿈치와 손목의 탄력이 작동되어 임팩트가 이루어지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