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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단순합니다. 

잘 보시기 바랍니다.

먼저 설명을 드리자면 

손목을 기브스해서 

손목의 관절이 전혀 놀지 못하게 하는 것처럼 하는게 아니고

그렇다고 

하완은 가만히 있는채로 손목관절만 까닥거리는 것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런게 아니고 

손뭉치가 하완에 의해 던져지는 과정에서 

손목부위가 회내전을 하게 된다는 그런 얘기입니다.

https://blog.naver.com/cis1227/221924022671 

제 운동 파트너 분도 

제가 보여드린 손목의 이런 동작이 

어떤 과정을 밟게 되어서 그렇게 되는 건지 빨리 감을 좀 잡아야 한텐데...

이렇게 한번 생각해 보세요.

무겁디 무거운 라켓을 들고서 스윙을 한다라고 한번 가정을 해 보자는 거지요.

그럴때 손목을 까닥거려서 그 무거운 라켓을 움직이려고 하면 

과연 손목이 남아 나겠습니까?

그런가 하면 

이번에는 아주 가벼운 라켓을 들고서 스윙을 한다고 할때

그렇다고 해서

손목 관절을 아주 가볍게 그것도 아주 빠르게 까닥 거리게 되면

그러면 손목이 과연 남아 나질까요?

손목은 

라켓의 무게와 전혀 관계없이 

그 움직이는  방법이 올바르게 되어져야 한다는겁니다.

라켓은 무겁든 가볍든지 간에

결코

손목으로 그 무게를 지탱하는게 아니다라는 것입니다.

손목은 

팔 부위의 끝에  매여진 하나의 끈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래서 

라켓을 휘두르게 될 때에는 

그 이전에 

손목에서 

라켓이 

반드시

아래로 떨구어져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손목은 반드시 실처럼 되지 않으면 안되는 겁니다.

뿐만 아니라

하완 역시도 실처럼 되어져서 

팔꿈치에 매달려 있는 듯한 그런 감이 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 상태하에서 하완이 던져져야 만이 

그래야 

하완이 제대로 던져질 수가 있게 됩니다.

하완이 던져 질 때는 

아니 

그 이전에 하완이 상완에 의해 끌려서 딸려서 올때에는 

팔꿈치 관절이 딱 잠겨져 있으면 안됩니다.

만일 잠겨져 있게 되면 

상완이 하완을 끌어 당기는 식이 될수가 없게 됩니다.

왜 ?

상, 하완이 통으로 되어져 있기에....

이런 부분은 

아무리 선수들의 영상을 눈이 아프게 보고 또 본들

원리에 대한 설명이 없는 한  알 도리가 없습니다.

이런 미묘한 움직임 및 힘씀을 

무슨 수로 눈으로 확인을 할수가 있을까요?

그건 불가능한 일입니다.

아예 영역 자체가 다른다는 거지요.(보고서 알수 있는 영역이 아니라는 말임)

그래서 

제가 그간에 제가 깨달은 바를 

미주알 고주알 처럼  자세하게 설명을  해 드리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