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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워드 스윙시에 

상완이 하완을 끌고 나가지려고 하면  

그립을 잡은 손목이 먼저 나가져야 한다는 사실을 경험적으로 깨닫게 되어집니다.

일견 모순되어져 보이는 것 같지만

그게 왜 그런가 하면 

몸통의 회전 적 움직임에 연동적으로 움직여 지는 것이 팔 부위이기 때문에 

그런 것이라고 

그렇게 해석을 해야 하지 않겠나 싶어집니다.

그래서 

어떤 코치 분들 왈,

팔꿈치가 먼저 나가면 안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겠지요?

상완이 하완을 끌어준다는 의미와

팔꿈치가 먼저 나간다는 말은 동의어 일수가 없습니다.

상완이 하완을 끌어준다는 말은

직선운동 상에서의 전후적인 개념이 아니라

원운동 적인 궤적상에서의 개념이기 때문입니다.

팔 부위가 단진자 형태가 아니라 

L자 형으로 된 상태로

이중 진자적 운동에다 원운동 까지 해야 하니까 

많은 분들이 이 부분에 대하여 상당히 헷갈려 할수가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해석을 잘못해서 

팔꿈치가 아니게 나가려다 보니 

손목부위가 아니라

하완자체가 단독으로  먼저 나가버리게 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해보는 생각입니다.

도대체 

팔 부위의 움직임이 어떻게 되어야 하는 건지의 그 원리에 대하여 

적어도 생체인 중에서 제대로 된 이론을 정립한 분이 과연 몇이나 될까라고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