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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크(서비스, 일반, 리시브시) 그립 잡는 법 

탁구를 잘치기 위해서는 라켓을 올바르게  잡아야 합니다.

라켓을 잡을 때는 손목을 자유스럽게 사용할 수 있게 잡아야 합니다.

세이크 그립은 탁구 일반 기술 때 사용하는 그립법, 서비스 시, 리시브 시 그립법이 다릅니다.

지금부터 이 부분을 설명하겠습니다.

일반 기술시 그립잡는법

엄지와 검지, 새끼손가락이 세이크핸드 라켓을 잡는 기본입니다.

잡을 때 고려해야할 점은 너무 깊이 너무 꽉 잡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새끼 손가락과 중지로 그립을 잡고 나서  엄지 검지를 라켓에 대는 식입니다.

그립을 잡는 것은 세끼손가락이 주가 되며 그 다음의 두 손가락(중지, 약지)은  단지 걸치고 있을 뿐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힘이 들어가기도 합니다만 어디까지나 새끼손가락만으로 잡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 다음으로 엄지와 검지가 중요한데 이들은 라켓의 양쪽 면을 가볍게 지지해 주면서
언제나 그 면을 느낄 수 있는 위치에 있어야 합니다.

기본은 새끼손가락으로 라켓을 잡는 힘이 주가 되어야 하며

포핸드로 다룰 때는 검지에 백핸드로 다룰 때는 엄지에 힘을 줘야 합니다.

서비스시 그립 잡는법

엄지와 검지를 제외한 나머지 세 손가락을 모아 쥐고 검지 근처에 받쳐 쥔 상태에서
엄지는 그립의 머리 부분이 아닌 좀더 바깥쪽을 잡는 것입니다.

이렇게 잡으면 손목을 자유스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시도해 보세요.

제가 탁구를 쳐보니 아래 내용이 가장 중요했습니다.

리시브시 아래와 같이 그립을 잡으면 훨신 자유스럽게 리시브를 할 수 있습니다.

리시브시 그립잡는법

엄지와 검지의 역할이 커지며 새끼손가락에서는 힘이 빠지게 됩니다.
심하게 말하면 엄지와 검지만으로 잡고 있는 상태가 되기도 합니다.
그렇게 하고 손목을 움직여 보십시오. 의외로 대단히 자유롭게 움직이는 것을 느낄 수 있으실 것입니다.
테이블 위에서 잔볼 처리를 할 때는 이렇게 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반대로 강타로 받아치고자 할 때는 이번에는 엄지와 검지에는 힘을 빼고
새끼손가락이 주로 라켓을 잡고 있게 됩니다.
엄지와 검지는 약간 뗀 상태와 같을 정도로 힘을 완전히 빼고 공을 기다립니다.
그러다가 포사이드로 오면 검지, 백사이드로 오면 엄지에 힘을 주고 리턴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역시 손목이 대단히 자유롭게 사용되는 것을 느끼실 것입니다.

후에 시간이 나면 그림을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림을 그리는 실력이 형편 없어서요.

#탁구#그립#잡는법#서비스#리시브#일반그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