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치다가 허리가 아픈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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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연휴 토요일 탁구장에 가서 마음 편하게 약 2시간에 걸쳐서 탁구를 쳤습니다.
근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10년 이상 탁구를 쳤어도 무릎이 아픈 적은 있었지만, 허리만큼은 강하다고 생각했는데
집에 돌아왔더니 않았다 일어나는 것조차 힘들 정도로 허리가 아픈 겁니다..
오늘 화요일에서야 조금씩 나아지는 것 같지만 이번주는 공 못칠 것 같네요,,,
가만 생각해보니 가자마자 탁구동호회원과 5세트 경기후 이겨서 게임보는 사람과
또 5세트 경기를 한 후 쉬지도 못하고 다시 게임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난 후 다시 연속 게임을 치루었습니다..
이게 화근이 된 것 같습니다.
최소 연속 2게임후에는 한 번은 쉬어 주어야 하는데...
그나저나 이 허리아픈 거는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 지 걱정되네요..
시간이 약이겠지만요...
다른 분들은 저와 같은 경우를 겪으신 적이 있는지 치료방법을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목록
죠스님의 댓글
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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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가장 좋은 방법은 미루지 마시고 가까운 통증의학과 의원이나 제통의원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p>
<p>CT, MRI 않고 요즈음 개인 통증병원에서는 초음파기계로 정밀진단 간단히 합니다.</p>
<p>찾아 보시면 있을 것입니다.</p>
<p>빨리 치료하셔서 즐탁하시길................</p>
광마님의 댓글
광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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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저도 허리가 별로라서 고생했었던적이 있고</p>
<p>현재도 주의하고 있습니다.</p>
<p> </p>
<p>대개 허리통증을 호소하고 있는 분들은</p>
<p>뭐 해부학적으로 말하는 척추뼈번호 </p>
<p>3번에서 5번 사이의 디스크가 납작해져서</p>
<p>납작해진 디스크가 척추신경을 자극해서</p>
<p>통증을 일으키기도 하고 작은염증을</p>
<p>동반하기도 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p>
<p> </p>
<p>원인은 늙어서 허리주위의 근육이 약해진것과</p>
<p>근육발달의 불균형이 주 원인으로 알고 있습니다.</p>
<p> </p>
<p>병명은 퇴행성디스크질환 정도로 부르는것 같더군요</p>
<p> </p>
<p>저는 수술이나 통증클리닠에서 치료하는것은 반대합니다.</p>
<p>실제로 주위에서 수술한 사람보다 제가더 즐탁하고 있습니다.</p>
<p> </p>
<p>만성질환으로서 스스로 관리해야 최선의 방법으로 봅니다.</p>
<p> </p>
<p>통증이 심하시면 약국에 가셔서 허리가 아파서 그런다고</p>
<p>근육이완제와 소염진통제를 달라고 하셔서 복용하시는것도</p>
<p>하나의 방법입니다만</p>
<p>한번 통증이 나타났다하면 일시적으로 괜찮아 지더라도</p>
<p>지속적으로 끊임없이 나타납니다. </p>
<p>결국은 자신의 허리관리가 중요합니다.</p>
<p>허리관리라고 하는것은 허리주위근육을 빵빵하게 해 주어서</p>
<p>척추뼈를 근육의 힘으로 늘려주는것을 저는 최선으로 봅니다.</p>
<p> </p>
<p>허리주위 근육 강화운동과 스트레칭을 꾸준히 해주는 방법으로</p>
<p>저는 관리해 나가고 있습니다. </p>
<p> </p>
<p>제가 하는 허리관리 운동입니다.</p>
<p>1.공굴리기</p>
<p>2.걷기</p>
<p>3.누워서 자전거타기</p>
<p>4.좌우로 상체돌리기</p>
<p>5.옆꾸리운동</p>
<p>6.앞으로 허리숙이기</p>
<p>7.철봉매달리기</p>
<p>8.윗몸반만일으키기등등 입니다.</p>
<p>참고하실려면 하시길 바랍니다.</p>
<p> </p>
<p>-오픈서비스는 배려가 아니고 규정입니다.-</p>
여유님의 댓글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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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일단 쉬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p>
<p>쉬기 어렵다면 병원에 가셔서 근육이완제 계통의 주사를 맞거나 약을 처방 받아 드시면 금방 낫습니다.</p>
<p>운동한 후에 아픈 것은 척추 관련이기보다는 대부분 근육을 많이 사용해서 그런 것이니까 엑스레이 같은 것은 사실 병원에서 찍지도 않습니다.</p>
<p>척추 자체를 다쳤으면 못 움직이니까요 ^^ </p>
도날두님의 댓글
도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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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열씨미...치셨군요!^^ 무리하신것 같습니다.ㅠㅠ</p>
<p>며칠간 치료를 받으셔야 할 듯 싶습니다.</p>
<p>제때 치료 받지 못하면 생각보다 오래 갑니다.</p>
<p>저도, 경험상 어깨보다 더 오래 가더라고요!</p>
<p>빠른 쾌유 기도할께요.....,</p>
배움이님의 댓글
배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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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원론적으로 말해,</p>
<p>아픔의 원인을 알아야 그에 합당한 치료가 될터인데 , </p>
<p>올바른 진단을 내려 줄수 있는 의사분들의 존재 자체에 대하여 의구심을 갖게 되지 않을수 없는 현실인것 같습니다.</p>
<p>(의사들의 능력의 문제라기 보다는 차라리 도덕성의 문제쪽에 비중이 더 간다고 봄)</p>
<p> </p>
<p>말씀하신 것만으로 볼때는 ,</p>
<p>아무래도 근육의 피로문제 때문이 아니겠는가라고 여겨집니다.</p>
<p>단순한 근육피로라면 </p>
<p>쉬어주는것으로 간단히 해결되리라고 봅니다만 </p>
<p> </p>
<p>활동하기에 불편하실 정도라면 일단은 </p>
<p>병원이나 한의원을 찾는 것이 좋으리라 봅니다.</p>
<p> </p>
<p>옛날에 </p>
<p>저는 주저 앉아 엎드려 져서,</p>
<p>거의 꼼짝도 못할 정도여서 그런 상태인채로 약 1시간 이상을 그대로 있었답니다.</p>
<p> </p>
<p>제가 생각해 보기에 </p>
<p>아마도 "피로골절" 상태에 까지 나아가지 않았을까 여겨지네요.</p>
<p>그리하여 </p>
<p>물리치료, 한방치료(침 등), 스포츠 맛사지 등등을 </p>
<p>계속해 봤지만 결국은 별로였던 결론입니다.</p>
<p>세월이 약이되어 조금씩 차도는 있었지만...</p>
<p> </p>
<p>이후</p>
<p> 약 10여년을 그 후유증으로 고생했습니다.</p>
<p> </p>
<p>전,</p>
<p>열탁의 정도가 아니고 </p>
<p>완전 광탁의 수준이였습니다.^^</p>
<p> </p>
<p>빨리 쾌차하시길 바랍니다.</p>
<p>이후에라도 </p>
<p>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즐탁하십시요.</p>
<p> </p>
<p>옛날의 </p>
<p>저 처럼 광탁하지 마시고...</p>
<p> </p>
<p> </p>
왕비아빠님의 댓글
왕비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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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나이가 들면 근육이 이완은 되는데 수축이 잘 안됩니다.</p>
<p>허리가 아퍼지도 않으면서 영~ 힘을 쓸수가 없습니다.</p>
<p>저도 위와 같은 증상으로 평균적으로 10개월마다 </p>
<p>허리에 근육주사를 맞고 일주일 쉬었다고 운동합니다.</p>
<p>(하루라도 탁구없인 못살아요)</p>
<p>그냥 쉬고 있으면 빨리 안났습니다.</p>
<p>가장 좋은 방법은 허리근육강화 운동입니다.</p>
<p>위의 "광마"님께서 언급하신 운동을 탁구와 병행해서 하셔야 합니다.</p>
<p>저는 그때는 주로 서버연습을 많이합니다.</p>
우언님의 댓글
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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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광마님 치료방법에 한표던집니다.</p>
<p><strong>운동전후에 스트레칭을 </strong>해줌으로써 근육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주어야 오랫동안 운동을 하실수 있습니다.</p>
<p>스트레칭에 관한 책이 많이 나와있습니다.</p>
<p>책보고 스트레칭해도 몸이 많이 좋아지더군요.</p>
<p>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p>
<p> </p>
<p> </p>
<p> </p>
도도한님의 댓글
도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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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저도 허리를 삐끗 해서...고생좀 했는데...오히려 계속 탁구를 치다보니..어느새..괜찮아진 케이스 입니다.</p>
<p> </p>
<p>근육을 더 단단하게 해준다고 생각 해서 말입니다,,</p>
무풍지대님의 댓글
무풍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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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4px; FONT-FAMILY: Gulim">모두 </span><span style="FONT-SIZE: 14px; FONT-FAMILY: Gulim">좋으신 말씀이십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4px; FONT-FAMILY: Gulim">모든 게 <strong><수명> </strong></span><span style="FONT-SIZE: 14px; FONT-FAMILY: Gulim"><strong>~ <노화></strong>가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시며, 이에 따라 </span><span style="FONT-SIZE: 14px; FONT-FAMILY: Gulim">무리한 운동은 늙어서 <<span style="COLOR: #ff0000">화</span>>가 될 수 있습니다.</span></p>
<p> </p>
<p><span style="FONT-SIZE: 14px; FONT-FAMILY: Gulim">제가 볼 땐 크게 걱정하실 중증은 아닌 것 같습니다(현재는 중증으로 느껴짐)</span></p>
<p><span style="FONT-SIZE: 14px; FONT-FAMILY: Gulim">제 1은 휴식 - 인대나 근육 이완의 경우인 것 같습니다. - <strong>제 1은 휴식</strong>입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4px; FONT-FAMILY: Gulim">- 나이가 먹을수록 인대나 근육이 탄력을 잃으므로</span><span style="FONT-SIZE: 14px; FONT-FAMILY: Gulim">(이 말은 <<strong>마른 풀</strong>>과 같이 된다는 내용입니다) 더욱 더</span></p>
<p><span style="FONT-SIZE: 14px; FONT-FAMILY: Gulim">워밍업(체온을 1도 </span><span style="FONT-SIZE: 14px; FONT-FAMILY: Gulim">올리는 단계</span><span style="FONT-SIZE: 14px; FONT-FAMILY: Gulim">)</span><span style="FONT-SIZE: 14px; FONT-FAMILY: Gulim">을 중요 시 하시고</span></p>
<p><span style="FONT-SIZE: 14px; FONT-FAMILY: Gulim">- 자만하지 마시며, <<strong><span style="COLOR: #3a32c3">운동만큼 휴식도 비례</span></strong>>하여 취하십시오</span></p>
<p><span style="FONT-SIZE: 14px; FONT-FAMILY: Gulim">만일 <strong>휴식을 취하지 않으시면 <span style="COLOR: #ff0000">치료가 안 된 상태로 굳어지어 차 후에 경미한 충격에도 재</span><span style="COLOR: #ff0000">발</span></strong>이 잦아지게 됩니다. </span><span style="FONT-SIZE: 14px; FONT-FAMILY: Gulim">치료는 <strong>의사(한의사)</strong>에게 맡기시면 됩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4px; FONT-FAMILY: Gulim"></span> </p><span style="FONT-SIZE: 14px; FONT-FAMILY: Gulim">
<p>그리고 나이가 들수록(젊은 이도 마찬가지)</p>
<p>한 자세로 오래 있지 마세요</p>
<p>어혈이 생기고 그 곳에 피가 통하지 않아 <strong>근육 등이 멍들게(죽어감)</strong> 되며</p>
<p>어느 날 갑자기, <strong>어! 하고 다치는 것은 그 한 순간보다는 평상 시 그 부위가 나쁜 자세의 결과로 멍들어 있기 때문</strong>입니다.</p></sp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