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앞선 사람이 뒤선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일은</p>
<p>참으로 보기 좋은 일이요 고마운 일이지요.</p>
<p>&nbsp;</p>
<p>가르쳐 주다보니 본인 실력도 는다는 말에 동의합니다.</p>
<p>못해도&nbsp;자기 점검의 기회로 삼을수도 있으니 말이지요.</p>
<p>&nbsp;</p>
<p>초보자 중에도 이런 사람, 저런 사람도 있음을 봅니다.</p>
<p>한 두번 말하면 대번에 알아 듣는 사람이&nbsp;있는가 하면</p>
<p>몇달이 아니라 </p>
<p>몇년을 말해도 마이동풍이요 우이독경 식인 그런 사람도 있습니다.</p>
<p>(적어도 5~7년 정도의 탁구 경험이 있는 사람 중에서도)&nbsp;</p>
<p>&nbsp;</p>
<p>제일&nbsp;기분 좋지 않은 사람의 경우는,</p>
<p>"그걸 어떻게 해, 나는 할수 없어"라고&nbsp;말하는 부정적인&nbsp;사고의 소유자 들이더군요.</p>
<p>&nbsp;</p>
<p>그런 사람들을 대햘때먼</p>
<p>솔직한 표현으로 </p>
<p>한심스러움을 느끼지 않을수가 없습니다.</p>
<p>&nbsp;</p>
<p>인생살에서 </p>
<p>이것 저것 깨달을만한 연령대인데도&nbsp;</p>
<p>그래 한다는 소리가 겨우&nbsp; "그걸 어떻게" 라니 이게 말이나 되는 소리일까요?</p>
<p>&nbsp;</p>
<p>"그걸 어떻게 "라는 말은 이런 말입니다.</p>
<p>사이드로 빠지는 상대방의 강한&nbsp;&nbsp;&nbsp;스매싱이나 드라이브를 어떻게 받느냐는 겁니다.</p>
<p>그러면서 손을 놓고 가만히 있는 겁니다.</p>
<p>자기로서는 방법이 없는 불가능이라는 거지요.( 탁구를 몇년을 친 사람입니다.)</p>
<p>&nbsp;</p>
<p>이런 사람과 파트너가 되어 복식을 치게되면</p>
<p>이기고 지고를&nbsp;떠나서(전혀 그런 문제가 아님)&nbsp;</p>
<p>그&nbsp;<span style="COLOR: #ff00ff">사고방식 자체에 대하여&nbsp;</span><span style="COLOR: #ff00ff"> </span>너무도 &nbsp;아연실색하게 됩니다.</p>
<p>&nbsp;</p>
<p>그래서 제가 그럽니다.</p>
<p>"총알이 제 아무리 빨라도 그 통과 지점앞에 대기하고 서있으면 너무도 쉽게 막을수 있다"라고.</p>
<p>&nbsp;</p>
<p>상훈 님,</p>
<p>초보자 들에게&nbsp;많은 도움주시기 바랍니다.</p>

<p>상훈님 대단하십니다,,,</p>
<p>남을 가르친다는것이 여러가지로 상당히 어려운 일인데,,,</p>
<p>아무쪼록&nbsp; 잘 가르켜 주시기를 바랍니다,,,</p>

<p>글 잘 보고 나간요^^</p>

<p>전 복식을 자주치는데요</p>
<p>파트너인 분은 꼭 자기가 서비스 넣고 상대가 어떻게 받는지 다 보고나서 비켜섭니다.</p>
<p>전 드라이브 전형이어서 몇 번이나 그 분 몸에 라켓이 부딪혀서 손가락 다칠 뻔한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p>
<p>그래서 요즘은 웬만하면 큰 스윙을 안합니다.</p>
<p>&nbsp;</p>
<p>제가 서비스 넣을 차례일 때도 상대가 받는지 못 받는지 구경만 하다가 화쪽으로 상대가 찔러주면 손도 못댑니다.</p>
<p>제발 서비스 넣고 자리 비켜주면 얼른 자리 차지하고 공 처리할 생각을 하라고 하는데도 나아지지가 않네요</p>
<p>&nbsp;</p>
<p>나이가 올해 50인데 저와는 복식을 5개월이나 함께&nbsp; 쳐 왔는데 레슨을 받아서인지 실력은 좀 좋아졌는데 위에 말한 것들은 전혀 고쳐지지를 않네요</p>
<p>&nbsp;</p>
<p>아예&nbsp;나와 파트너를 하는 것으로 알고 내 편이 되니 이거야 원 오는 사람 가랄 수도 없고..ㅎㅎ</p>

<p>하수를 배려하는 사람은 늘 좋은 사람들이지요</p>
<p>하지만 간혹 하수분들중에 그런 고마움을 모르는 사람도 있답니다.</p>
<p>심지어는 아는 체 한다는 억울한 소리조차 듣을 때도 있습니다.</p>
<p>&nbsp;</p>
<p>가르치다가 재능이 모자라는 사람은 괜찮지만 인성이 덜 된 사람들은 가르치지 않는 것이 본인에게도 그 사람에게도 좋은 법이지요</p>
<p>&nbsp;</p>
<p>요가의 성인들이 말하기를</p>
<p>&nbsp;'배울 준비가 되지 않은 사람은 가르치지 말라'</p>

<p>어떤 상황인지 눈에 보이네요....복식에도&nbsp;풋웍 시스템이&nbsp;있는데...</p>
<p>좀&nbsp;구력이 있는 사람들은 &nbsp;그냥 왠만큼 스스로 체득을 하더군요...</p>
<p>근데 안되는 사람은 연습을 따로하지 않으면 도저히 안되더라는....</p>
<p>특히 여자분과 복식조를 했을때는 야동도 가끔 찍습니다..ㅋ</p>
<p>&nbsp;</p>
<p>그래서 두사람을 세워놓고 볼박스를 계속 해줬더니 많이 좋아지더군요...</p>
<p>기본적인 두가지만&nbsp;연습해도&nbsp;눈에 띄게 달라집니다....</p>
<p>&nbsp;</p>
<p>치고(또는 서비스 넣고)&nbsp;빠지고 파트너가 칠때 들어오는 시스템을 연습시켜보세요...</p>
<p>위치에 대한&nbsp;움직임은 여유님이 아실테고....</p>

<p>저도 하수이지만.......................</p>
<p>이 세상 하수는 두가지 부류가 있다.</p>
<p>적극적으로 상수에게 배울려고 하는 하수,</p>
<p>상수가 보고 도울려는 마음에 조언을 해 주어도 시큰둥하는 하수.(상수가 머쓱해 합니다.)</p>

<p>"도움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사람에겐 도와주지 마라" ^^</p>

<p>그래야 겠습니다.</p>
<p>시스템 훈련이라도 시켜야 제 손가락이 무사할 듯..ㅎㅎ</p>
<p>조언 감사합니다. ^^</p>

<p><span style="FONT-FAMILY: Arial">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span></p>
<p><span style="FONT-FAMILY: Arial"></span><span style="FONT-FAMILY: Arial">Heaven helps those who help themselves.</span></p>
<p><span style="FONT-FAMILY: Arial"></span>&nbsp;</p>
<p><span style="FONT-FAMILY: Arial">"비인부전"&nbsp; 입니다.</span></p>
<p><span style="FONT-FAMILY: Arial"></span>&nbsp;</p>
<p><span style="FONT-FAMILY: Arial">자기보다 실력이 부족한 분과 포핸드치면 스스로 공을 잡아놓고 치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span></p>

<p>격려글 보내주셔서 감사 합니다</p>
<p>저는 오래 치지는 않았지만 어려서 부터 김완 김기택 유남규 김기택선수들 장면보면서 연습 많이 했었는데 최근 카페에서 여러영상 접하면서 얼마안치신분들한테도 밀리는걸 느끼네요 ㅎㅎ</p>
<p>&nbsp;</p>

<p>대부분 탁구장에서 즐탁하다보면 실력들이 눈에 보입니다. 상대방보다 하수더라도 한수부탁하면 대부분 모른체하지 않데요 제경우에는... 고로 하수더라도 고수에게 부탁하면 아마도 응대해줄겁니다. 대신 너무 오랫동안 잡고 있음 또한 미안하니 적당한 선에서 빠져주는데 센스......</p>

<p>선배에게서 배우고 후배에게 가르켜주고 너무 보기좋아요...</p>
<p>배우는 것은 즐겨하는데 가르치는 것은 인색한데...</p>
<p>하수와 안 놀아주는 회원들도 있어서용..^^</p>

<p>"도움을 받을 준비가 되어있지 않는&nbsp;사람에겐 도와주지 말라." 명언이군요.&nbsp;</p>

<p>가르치다보니 실력이 늘었다는말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진짜로 정말로요 ㅎㅎ</p>
<p>&nbs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