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호한 답변에 동감입니다.
백핸드를 구사할 때에는  통상적으로 사용하는 팔의 동작과는 다른 부분들이 많아서 익숙하지 않은 근육 운동이나 팔의 움직임을 요합니다. 또한 임팩트 감각 역시 터득하기 힘듭니다.
당연히 기본기를 통해서 그런 부분에 익숙해진 대음, 더 나은 기술들을 구사합니다.

어떤게 기본인가라는 전제가 중요하겠지요...  제가 듣기로는(틀릴수도있어요) 중국이나 유럽에서는 쉐이크라켓잡으면 첫날 백핸드하프발리부터 배운다고 들은것 같습니다.  그들에게는 하프발리가 기본이라고 생각될수도 있습니다.  공에 회전을 주어서 넘기는것이 기본. (제 얘기가 틀릴지도 모르지만요)

아!!! 역시 그런 설(?)이 있긴 있는 거군요.
양하은 선수도 그랬고 주세혁 선수도 그랬고...
"백(스트로크?)이 더 쉬워요~" ㅎㅎ ^^;;

잘 봤습니다.

잘보고갑니다..^^

그럼 역설적으로.. 포핸드 쇼트는 왜 안배울까요...?
어디서도 포핸드 쇼트는 안가르치더라구요

포핸드 쇼트=포핸드 디펜스 라고 생각하는데요.
포핸드 디펜스는 포핸드롱을 그 기초로 하고 있습니다.
알게 모르게 하고 있는 것이죠.
앞 스윙을 하지않고 몸으로 상대방의 강공을 라켓에 오래 머무러도록 잡아주는
포핸드 디펜스는 같이 어울리는 파트너가 요령을 잘 알려 주더라구요.
특히, 루프공격에 대한 디펜스가 처음엔 가장 어렵더라구요.
아시면서 역설적인 답글을 내린 의도는 알겠습니다.

쇼트부터 배우신분들 특징은 공격과 수비 비율이 이 좋고 컨트롤이 우수해여~ 스트로크를 먼저 배우신분들 특징은 블럭에 약해여~ 그래서 무리한 선제공격으로 범실도 많져 생체는 기본기 쇼트가 먼저~~!!!

쇼트부터 배우면 하프발리에서 더 안정적인 면만들기, 그리고 컨트롤이 더 쉬운 것 같습니다. 같은 하프발리라도 상대공의 세기에 따라 내 스윙의 크기를 조절해야 되는데,  센공~약한공 모두 안정적으로 잘 넘기는 사람은 쇼트를 안정적으로 넘기는 사람이고, 첨부터 하프발리나 백드라이브를 배우면 거의 풀스윙 한 가지로만 치는 것 같더라고요, 서로 백드라이브 연습이 되기 위해서는 받아주는 쪽에서 하프발리 스윙의 크기와 힘조절이 필요한데,,보토 본인 연습만 되고, 상대편 연습이 되도록 볼 커트롤을 못하더라고요, 하프발리부터 배웠다 하더라도 상대가 연습이 될 수 있도록 대어주는 쇼트성 하프발리 연습을 한다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