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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연령이 왜 높을까요 ? 갑자기 궁금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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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궁금해서 의견을 구해 봅니다. 

일단 저는 40대 후반 곧 50 입니다. 

제가 처음 탁구를 시작한게 40대 초중반,, 그당시 저희 탁구장에 제가 거의 막내 나잇대였고,,, 지금은 몇분이 들어오시긴 했지만 여전히 형님, 누님인 상황이고,,, 생체 동영상 보면 젊은 친구들이 많이 보이던데, 그런 친구들이 저희 탁구장에는 없고, 

전반적으로 생활체육 탁구인의 연령대는 좀 높아 보이긴 하던데,,, 왜 그럴까요 ?

[이 게시물은 고고탁님에 의해 2020-04-07 11:25:45 자유게시판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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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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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릿님의 댓글

no_profile 히릿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탁구 붐이 일어난 시기를 계산해 보시면 됩니다.
넉넉히 잡아 80년대 중후반이라고 가정하면 그 때 취미를 시작할 나이가 40대 이상이죠
일본은 토모카즈랑 미마 선수를 필두로 탁구가 인기 종목이 되어 가고 있으니 우리도 빨리 제 2의 유승민이 나와줘야 합니다.
국제 대회 성적= 생활 체육 인기랑 연관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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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k82님의 댓글

no_profile uk8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든 운동의 종착역은 탁구라고
종종 들어왔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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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마도 웬만한 탁구장에는 탁슝님말씀이 대동소이 할 겁니다.
그 이유는 요사히 젊은 친구들은 탁구를 별로 선호하지 않고 관심조차도 없답니다.
뛰거나 땀내서 하는 운동을 별로 안 좋아하고 오로지 컴퓨터나 핸드폰 오락이나 게임에 빠져 있습니다.
그저 나이드신분들이나 친목과 여가선용과 운동차원에서 탁구장을 찾을 뿐이랍니다.
젊은친구들이 존재하는 것은 대회출전용이지만 그나마 그들을 볼 수 있다는 자체가 참으로 큰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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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된탁구님의 댓글

no_profile 못된탁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부모 잘만나지 않은 이상 젊은 층이 하기엔 비싼 운동입니다.
그리고 탁구보다 더 운동 잘되고 젊은층이 많은 배드민턴이 젊은이들에겐 훨씬 매력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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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쯤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중간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많은 부모 입장에서 탁구는 저렴한 운동에 속합니다. 본인은 비싼거 못해도 자식에게 헌신하는 건 예전이나 지금이나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또, 배드민턴은 칠 장소가 거의 없습니다. 주위에 사설 배드민턴 장을 보신 적이 있으세요? 있다면 얼마나 비싸겠습니까, 탁구에 비하여 2배, 3배의 공간이 필요한데... 그래서 배드민턴 역시 인원수가 아주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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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된탁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못된탁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배드민턴 해보셨나요?

대개 지역마다 배드민턴 전용 체육관이 있고
그 외 공공 체육시설이나 스포츠센터 등
체육관이 있는곳이면 대개 배드민턴을 합니다. 바닥에 줄긋고 네트만 설치하면되니까요

초중고 학교에 있는 체육관마다 대개 클럽 2개씩은 끼고 있습니다.
몇년전 배드민턴 동호인 수가 32만명이라 합디다. 탁구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체육관은 거의 다 공공시설이기 때문에 구장료는 탁구장보다 훨씬 쌉니다.

그런데 탁구와 배드민턴 연령층 얘기하는데 칠 장소나 인원수 없다는 얘기는 왜 굳이 끼워넣어서 답글다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부모 잘만나서 운동할 여유가 있는 10대~40초반 정도의 젊은층은  탁구보다 배드민턴 많이 칩니다. 아마  배드민턴 동호인의 평균연령이 10년 이상 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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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쯤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중간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전에 베드민턴을 시작해보려고 이것저것 알아봤는데 오히려 탁구보다도 환경이 어려웠습니다. 공공시설외에는 일반 체육관을 시간단위로 빌려주는 수준이더라구요. 다른 운동이 시작하기 전이나 끝난 후에 사용할 수 있는 정도? 또 공공시설이라고 해도 코트가 몇개 되지도 않고 (탁구보다 몇배의 공간이 필요한데 그 정도의 공간을 베드민턴에 할애한다는 것도 공간 활용성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는 듯...) 그렇기 때문에 접근성은 탁구가 훨씬 좋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구장료가 싼 것은 좋은데 초보자가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전혀 아니더라구요. 자리가 별로 없으니 단식은 불가, 기본이 복식이다보니 초보자는 낄 여지가 없어서요.

제가 생각할때는 접근성도 좋은데 - 뭐 재미야 대동소이 하다고 보면 - 활성화되지 못하는 이유는 비싸거나 운동이 잘되어서 젊은층이 많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곳에서 원인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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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된탁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못된탁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접근성은 동호인에겐 탁구가 좀더 좋고 일반인에게는 민턴이 더 좋지요. 민턴은 라켓 공 만 있으면 야외 공간에서 그냥 칠 수도 있으니.

운동 특성상 나이 많은 사람은 민턴 못합니다. 탁구는 가능하지요. 탁구 연령층이 높을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이제 젊은 사람 입장에서 탁장과 민턴장을 가보면...

40후반~60대 많은 탁구장  -  랠리가 아기자기한 느낌
30~40 초중반 많은 배드민턴장 - 넓은 공간 시원시원한 랠리

라켓 운동 하려는 젊은이들의 선택은 민턴으로 기울수밖에 없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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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쯤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중간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관점에 보자면 배드민턴이 장점이 꽤 있네요. 구태어 코트만을 고집하지 않으면 야외 어디든 운동할 수 있으니 훨씬 쉽게 접근이 가능하겠네요. 가벼운 채 2개와 코크만 있으면 어디서든지 가능하니...

사실 배드민턴으로 운동을 하려고 했더니 주위 배드민턴하시는 분들이 다 말리시더라구요. 끝이 않좋다고 ㅎㅎㅎ 뭐 그거야 탁구도 마찮가지 이기는 하겠죠.

아무튼 탁구 동호인의 한사람으로 아쉽기는 합니다. 좀 더 활성화되어 많은 사람들이 같이 즐기는 운동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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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된탁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못된탁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희 동네 같은 경우에 주말이나 휴일에 체육관 가보면 10대 학생들도 많이 옵니다. 입장료 2시간에 3천원정도 하던가...코트는 줄서서 기다리면 차례 옵니다. 탁구와 달리 코트 순환이 잘됩니다. 기다리는 사람 있을때 민턴은 4명이 쳤으면 4명 다 빠져야 합니다. 탁구처럼 복식 한번 들어가서는 멤버 1,2명만 바꿔가며 치고 또 치고 하며 한 테이블에서 몇게임을 버티는 그런거 없습니다. 그렇기에 기다리면서 쳐도 2시간 치면 충분히 운동 됩니다.

주말 탁장 가면 학생 손님들이 조금 옵니다. 아예 안올때도 있고요. 오더라도 일반손님용 좁고 안좋은 자리에서 치라 그럽니다. 가끔 옆테이블 플레이에 방해를 줘서  훈계(?)를 듣기도 합니다. 민턴은 옆코트 방해줄 일이 거의 없습니다.

미래 동호인이 될 10대에게도 탁구는 민턴에 밀릴수밖에 없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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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r8904님의 댓글

no_profile qwer8904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탁구가 배드민턴에 비해서 처음 시작할때  어려워서 그런 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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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둉님의 댓글

no_profile 효둉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인회관 가면 인기가 짱이라서 그렇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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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과 구름님의 댓글

no_profile 맑은하늘과 구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탁구를 재미있게하려면 랠리가 많아야 하는데
랠리를 많이하게 하기위해선 서브 리시브가 쉬워야 하고 .. 테니스처럼 탁구도 한쪽으로만 서브넣기하면 리시브 성공률이 많이 올라가 랠리가 길어질듯 합니다..
화쪽에서 한번넣고 백쪽에서 한번넣고..
전술도 다양해지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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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워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스파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 좋은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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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에돌님의 댓글

no_profile 길가에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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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위에서님의 댓글

no_profile 길위에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40까지는 축구, 테니스 하다가 축구 시합 중 크게 다치고 42부터 탁구로 전향했습니다. 제 주변에 비슷한 분들 꽤 있습니다. 86, 88 때 탁구 붐이 있었고 그때 탁구를 즐겼던 분들이 지금 연세가^^
그리고 주민센터나 복지관 등에 탁구가 많이 보급되었습니다. 그 곳에서 입문하신 분들이 더 높은 곳으로 가기 위해 사설 탁구장에 등록하고 레슨 받는 분들이 또 꽤 계십니다.
탁구가 또 은근히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 운동입니다. 그만한 시간적, 금전적 여유가 되어야 즐길 수 있는 운동입니다. 게다가 보기 보다 진입 장벽이 높아 성실하거나 재능이 없으면 오래하기 어려운 운동입니다.
젊어서 빨리 성과를 보려는 사람들은 쉽게 지쳐 낙오되고 맙니다. 또래도 별로 없고...
그래서 운동 좋아해서 젊은 시절부터 다른 운동한 사람들은 다쳐서 탁구로 넘어 오고,
바빠서 운동 못한 사람들은 마흔 넘어 그래도 젊은 시절에 한두번은 해본 탁구를 운동 삼아 시작하고,
최소한 3년, 5년은 쳐야 그나마 공 좀 넘길 수 있으니 또 나이가 들고^^
이래 저래 탁구장에는 마흔 정도가 막내 노릇 하는 듯 합니다^^
그래도 탁구를 꾸준히 즐길 수 있는 시간적, 공간적, 금전적 여건이 됨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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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쯤님의 댓글

no_profile 중간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전엔 놀거리가 거의 없었죠. 축구공 하나만 있어도 줄서서 껴주기를 바랬던 것이 얼마전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탁구는 너무 재미있었고, 여건만 되면 탁구장에 가고 싶어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오랜시간이 걸려야 제대로 공을 치고, 꼭 상대가 있어야만 즐길 수 있는 까다로운 탁구 대신에, 배울 것도 없이 바로 할 수 있는 스마트폰 게임이 주위에 널려있습니다! 탁구장에 가면 스마트폰 게임을 하고 있는 어린애들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왠만한 스타가 나온다고 해도 예전같은 붐을 기대하기는 힘들 것입니다. 혹시, 초등학교에서 줄넘기같은 수업이 존재해서 강제로 기본기를 만들어주는 시간이 있으면 가능해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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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슝님의 댓글

no_profile 탁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아내를 탁구장에 몇번 데리고 가서,,, 입문 시켜 보려 했는데,, 항상 하던 얘기가 "다들 연배가 있으시네"하면서,, "나는 아직 그럴 나이가 아니야, 좀더 나이들면 생각해 볼께"라는 말이 항상 가슴에 꽂혀서,,, 얘기하신 내용들이 다 일리가 있네요... 그래도 저변을 확대 시킬 수 있는 방안은 없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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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된탁구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못된탁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없습니다. ㅋ
배드민턴을 하면 아내분이 비슷한 연배의 주부들과 교류할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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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워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스파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간대도 중요한듯합니다. 낮시간은 연배있으시거나 아니면 오히려 대학생이...
저녁~밤시간에는 직장인분들이나 부부들이 오시는듯합니다.
아니면 구장을 바꿔보심이 어떨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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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님의 댓글

no_profile 아마추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 파트너 운동이라서 초보가 시작하려면 반드시 비슷한 수준의 파트너가 있어야 한다.
2. 탁구를 즐기려고 치는 수준까지 시간이 걸린다.
3. 즐기는 수준까지 가려면 렛슨이나 구장비, 장비비 등 금전적인 비용이 꽤 든다.
4. 즐기는 수준까지 가려면 시간을 할애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 평일 저녁, 주말 등 나와 함께 하는 사람(친구, 애인, 남편, 아내, 자식) 등과 시간을 따로 보내야 한다.
- 가정불화의 원인이 된다.
5. 4번의 이유로 인해 2.30십대에서는 접근하기가 힘이 들다가 결혼 후 아이가 중,고등학교 이상 들어가면 남편이나 아내와 애정도가 떨어지면서 개인의 취미생활을 할수 있는 시간적, 마음적 여유가 생겨 그때부터 뭘 해볼까 하다가 탁구를 시작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탁구를 입문하는 나이가 평균 40살 전후 라고 조사된다.

이상 탁구를 사랑하는 사람의 지극히 개인적인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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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쯤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중간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5번은 참 슬픈 내용입니다만 100% 동감합니다.
아니 동감할 수 밖에 없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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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아마추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주변의 30대 중 후반 동생들의 모습을 보며 느낀점 입니다..
40대 이후 에도 주말에 탁구를 치려면 항상 출근 차림으로 서류가방 들고 치러오는 동생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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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님의 댓글

no_profile 아마추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S : 연령이 높은 또 다른 이유중 하나(극소수의 이야기)
좁은 공간에서 모르는 사람끼리 서로 스스럼 없이 대회를 주고 받을 수 있는 문화가 형성이 되어 있어서 잘났건 못났건 누구나 탁구만 좀 칠줄 알면 외간여자(남자) 들과 본인의 아내(남편) 없는 데서 신나게 같이 놀수 있고, 시간이 지나면 서로 밥도 먹고, 치맥도 할수 있고 노래방도 갈수 있는 즐거운 중년(노년) 시간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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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송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낙엽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급하신 내용을 보니, 아마추어님께선 그런 점에 있어서는 어째 프로페셔널한 느낌이 드는 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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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아마추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닙 니다..
전 아마추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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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우리섬님의 댓글

no_profile 독도는우리섬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초반에 입문하기가 힘든 운동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단거리라고 생각하고 들어오지만 실제로 마라톤보다 더 멀리봐야 실력이 생기는 경우가 있어 중도 포기가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비슷한 수준의 또래 파트너가 꼭 필요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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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소를향한스매시님의 댓글

no_profile 급소를향한스매시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 정도 중독이 되지 않으면 안 되는 종목이라 그런 거 같습니다.
너무 깊이가 있다고 해야되나...심리적이거나 기술적인 측면이 구기 종목 중에서도 굉장히 많이 필요해서 젊은 초보들이 골치 아픈 스트레스를 탁구로 풀기에는 탁구 자체가 좀 골치가 아프다고 해야하나요 ㅎㅎㅎ
약간 파면 팔수록 더 재밌어지는 운동이라 고인물 종목이 되기가 쉽죠.
학교에 정책적으로 더 보급해서 어렸을 적부터 애기들을 중독시켜야...더 인기가 높아질 거 같습니다.
우리나라 교육 풍토에 애들 두뇌에 좋다고 포장하면 왠지 붐이 일수도 있을거 같은데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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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송님의 댓글

no_profile 낙엽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중장년이 많다는 게 비정상이 아닌 정상일 겁니다. 문제의 핵심은 청년층의 유입이 별로, 거의 없다는 것이죠. 그러니 청년 대비 중장년 층이 상대적으로 많을 수밖에요. 결론은 중장년층이 많아서... 놀라운 게 아니라 청년층의 유입이 아주 희박하다는 것이 놀랍다고 봐야 할 듯....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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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만님의 댓글

no_profile 서기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번 들어오면 안 빠지는 게 문제 아닐까요?
재미 없으면 빠져 나가야 하는데 재미있으니 안가죠.
돈도 안듭니다
실력은 높아 집니다.
젊은 친구도 안 빠집니다.
젊은 친구 언젠가 나이 많아집니다.
다른 운동 힘들면 포기합니다.
탁구 힘안들어 절대 포기안합다.
재미가 점점 더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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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k82님의 댓글

no_profile uk8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재미있는 해석들 잘 들었습니다 ㅎㅎ

저는 20초반에 시작했는데

시합에 안껴줘서 오기가 생겨서 더 오래 운동하게되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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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님의 댓글

no_profile 임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공공시설에 탁구시설이 좀 더 많이 들어서서 저렴하게 이용햇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탁구장 관장님께서는 어린 학생들에게 저렴하게 이용료를 책정했으며 좋겠어요  학생들이 이용하기에 너무 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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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k82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uk82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 그런이유도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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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쯤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중간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네요. 경쟁자를 PC방으로 본다면 엄청 비싼게 맞기는 합니다.
세제 해택을 통해서라도 학생들에게 사용료는 낮추는 방안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대한탁구협회가 이런 부분을 고심해줬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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