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마리 토끼를 함께 잡기는 힘들지 않을까요?
굳이 생각을 하면,
1. 특정요일을 잡아서 a, b,(c)그룹을 나누어 초심자부,  하위부,  중상위부 별로  단식리그
2. 실력차를 반영하여 부수를 구분한 뒤 핸디적용하여 3인,  또는 4인 단복단 단체전
3. 연습하는 날을 또 지정하여 그 날은 그룹별 연습 목표 주고 달성자 포상하기
    초심부는  포핸드 연결랠리 연속 100회 등...
    중급자는 드라이브 연속성공 15  회 등. .

사실 연습의 중요성과 가치를 아는데에도  시간이 필요합니다.
어떤 분은 그저 운동하는 시간을 갖는 것만으로 만족하기도 하실겁니다.

친목성격 비중이 큰 것 같아보이는데  그룹전체에 실력이나 인격적으로 인정받는 분에게
일정시간 포인트레슨 받는  구성도 요긴할 것입니다.
그런 시간을 통해 실력상승의 욕구와 연습의 중요도도 자연스럽게 전달 될것 입니다.

고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방법인거같아요 회원분들과 얘기좀 해보겠습니다 ㅎㅎ

역할게임 해보시면 재미도 있고 많은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아래 링크 참조해보세요.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paehwang&logNo=221338385743&parentCategoryNo=&categoryNo=13&viewDate=&isShowPopularPosts=true&from=search

재미있는 연습 방법이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주로 단식경기를 많이 하시되 가끔 복식경기도 하세요!

좋은 글들  잘보고 갑니다..^^

모두가 재미있을 방법은 잘 모르겠지만, 왜안되죠님의 입장에서 보면... 일단 비는 탁구대를 활용하셔서 랠리연습하시다가 복식 요청이 오면 자연스럽게 받아주시되, 몇가지 목표를 가지고 복식을 하면 실력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제가 세운 목표들을 예로들자면 1. 내 파트너(우리편)가 치는 공을(서비스 포함 모든 랠리공) 잘 보고 분류하자. 하회전인지 상회전인지 사이드 스핀이 들어가는지 아닌지, 빠르게 분류하고난다음 넘어올 내 공을 준비하는겁니다. 복식 특성상 내 파트너가 친공이 넘어갔다가 다시 반구된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야합니다. 그래서 내 파트너의 공이 출발할 때부터 잘 봐야 훈련이 되는거죠. 2. 모든 공을 발로 잡기로 마음 먹자. 파트너에게 자리를 비켜줬다가 다시 들어가야하므로 발에 더 많이 의존해야한다는 것을 자꾸만 상기하는겁니다. 3. 내가 리시버일때 두개중 하나는 안전하게, 다른 하나는 모험적으로 처리하자. 서비스가 들어오는 방향이 단식과는 다르게 한쪽 사이드로 한정되어 있으므로 여러 구질에 대해 리시브 연습하기 좋습니다. 그 기회를 활용해야 합니다만, 두개 다 놓치면 게임 자체가 기울게 되므로 하나는 안전하게, 하나는 모험적으로 하는 것이 좋더군요.

실력이 느는데에는 일반론이란것이 있기는 합니다만, 여러 환경에 맞춰 어떻게든 이 상황에서 내 실력향상을 위해 무엇을 하면 좋을까를 끊임없이 생각하면 분명히 실력은 늡니다. 오히려 일반 훈련에서는 수련할 수 없는 부분이 먼저 습득되기도 하구요. 뭐 그러다보면 함께 하는 사람들하고도 분위기 좋게 운동할 수 있을거고, 그게 전체적인 탁구장 분위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일반 동사무소 탁구반에서 탁구를 처음 시작하여 어느정도 화/백이 되면 왜 사설 탁구장으로 옮길까요?
실력이 늘려면 치는 것도 당연하지만 보는 것도 중요한 겁니다, 매일 같이 치는 사람들 끼리 열심히 운동하는
것은 재미는 있을지 몰라도 실력 향상에는 마이 더딜 겁니다, 두 가지 다 얻기는 현실적으로 조건이 안 좋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