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이 머무는 시간이 선을 그릴정도로 많지는 않을 듯~~
루프드라이브하면 공을 라켓에 얻어 선을 그리듯 긁는 느낌이지만 공이 라켓에(점이) 머무는 시간의 차이가 아닐까요? 
공의 구질에 따라 싸인펜으로 찍은 작은점 or 중간점 or 큰점 ~~~~~
과학적 근거는 잘모르겠네요 느낌이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예, 저도 말씀에  동감입니다.
말이 선이지 ...

영어 단어로 친다면 어느 음절에 액센트를 주듯
라켓면으로 공을 접촉할 때
마치 강하게 점을 찍듯
팍 ! 하고  공을 튕겨내어 지게  그러니까  때려 주듯(확실한 충돌)하면서 브러시 동작을 하고 있습니다.

ㅎ 감사합니다  ㅎ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저는 저의 스윙 궤적 안의 프레임에 공을 가둬두고 타구하는데 브러시 약 2,3센티미터 구간에 공이 걸쳐있는 느낌으로 칩니다. 요컨데 백스윙에서 포핸드 롱처럼 직선 스윙을 하는 순간과 걷어올리는 임팩트 순간에 각각 0.1초, 0.2초씩 공이 걸치는 느낌입니다.

고맙습니다.

글쓴 내용들 중 의문이 드는게 있는데
한개의 점으로 인식하고 임팩트하면 굳이 백스윙과 팔로스윙 모션에 의미가 있나요?
그냥 맞는 타격지점 만 정확하면 모션이야 어쨌든 공이 알아서 가서 알아서 드라이브면 드라이브 스매싱이면 스매싱으로 갈텐데요

초심자의 마음가짐님 같은 방식의 표현이 저도 공감하기 좋은 적절한 방식의 타구와 접촉이라고 생각되네요

스매쉬는 한 점이 맞을 듯 하고 드라이브는 러버면과 마찰하면서 미끄러지듯이 맞는 거 아닐까요?   
스매시의 경우 러버에 맞는 순간 라켓 스피드가 최대가 되어야 하고 ... 맞는 동시에 공은 반발로 러버에서 떠나므로 맞는 점이 한 점이고.
드라이브는 공과 러버가 부디치는 순간의 스윙스피드가 최대가 아니고, 충돌 이후에 가속도가 붙어 스윙스피드를 더 빠르게 하는 타법 아닌가요? 부딪힌 순간 반발력으로 공이 달아날 터이지만 ... 라켓 속도에 가속도가 붙어 더 스윙스피드가 더 빨라지므로 공이 달아나지 못하고 계속 라바에 붙어 있는 상태가 된다는 거죠. 스윙 각도가 아래에서 위로 경사를 타고 올라가기 때문에 상회전이 걸리리는 거구요. 처음 부딪힌 순간부터 러버에 붙어 있다가 가속도가 붙어 스윙이 최대로 빨라지는 시점에 공은 러버에서 떨어져 날아가는 거고 ... 러버에 붙어서 마찰하면서 만들어진 회전력이 탑스핀의 품질을 좌우 하는 거 아닐까요? 여기서 중요한 건 어떻게 가속도를 최대로 만드는 (스윙 스피드를 최대로 하느냐?) 방법을 알면 될 터인데요. 1. 힘을 뺀다 2. 체중이동 3. 팔목 사용 4. 결과적으로 자연스런 손목 사용 5. 스윙의 각도 (위로 많이 올린다면 루프가 될 거고 ... 앞으로 많이 나가게 한다면 파워 드라이브) ... 이상 하수의 생각 입니다.

결국  공과 부딪힌 이후 스윙스피드를 어떻게 하면 극대화 할 것인가? 요게 핵심이 되지 않을지요?

실제로 라켓에 공을 얹어 놓고 가속시켜 보시면, 공이 러버에 붙은 상태로 상당거리를 이동하는 걸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러버에서 떨어지는 순간은 ...아마도 틀림없이 가솤되지 않고 속도가 줄기 시작하는 지점일 거구요. 그렇다면 속도들 극대화하는 거 외에 가속 구간을 길게하여 공이 러버에 붙어 있는 시간을 늘리는 것도 회전력에 영향을 주지 않을까 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