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워드 스윙시의 첫 움직임, 과연 우측 발을 먼저 차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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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제가
포핸드 스트로크에서의 우측 손잡이를 기준으로 하고서 하는 말입니다.
혹자의 주장입니다.
백스윙 후 포워드 스윙을 하게 되면
가장 먼저는 우측 발을 차야 한다라고 말입니다.
여기에 대한 제 주장은 그건 아니다 !
그럼 뭐냐?
좌측 발이 마치 축구에서의 디딤발 처럼 단단히 디뎌 지기 위해서
체중이동이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는 거지요.(완전한 체중이동은 아님)
쉽게 얘기하자면
백스윙시에서 들려졌던(반드시 그런것만은 아니지만)
좌측 발의 뒷꿈치가 지면에 부착이 되어지게 해야 하는 것이 급선무라는 그런 얘기입니다.
그렇게 할 때
일단의 체중이동이 이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생각해 보세요.
좌측 발 뒷꿈치가 들려 있는 상태로 어떻게 우측발을 제대로 찰수가 있을까요?
말이 안되는 소리입니다.
투표 좀 하고 와서 ...
물론
들렸던 좌측 발 뒷꿈치를 지면에다 놓으려고 하면
우측발로서 좌측으로 밀어주는 힘이 작용을 해야 하는 거지만(골프에서는 이런 경우 우측 골반쪽을 좌측골반 쪽으로 밀어주라고 함)
하지만 그런 동작은
혹자가 말하는 바와는 차원이 다른 얘기라는 것입니다.
스윙 동작이라는 것이
순식간에 일어나는 것이기에 일련의 동작들이 거의가 동시적이라고 할수가 있지만
하지만
엄밀히 분석을 해 보자면
거기에는 반드시 순서가 있게 마련인 것입니다.
백스윙 후 포워드 스윙을 하기 위해서는
일단은
좌측 발 부위에
견고한 회전축이 형성되어야 한다는 게 제 주장입니다.
그게 지극히 합당한 순리라는 거지요.
축구에서 공을 찰 때
디딤발도 제대로 디뎌 주지도 않은채로 킥을 한다 ?
상상을 할수도 없는 얘기가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