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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탁에 열탁을 넘어 광탁을 하면서도 롱런할 수 있는 나름의 비결 공유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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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다른 운동 안하다가 탁구의 매력에 흠뻑 빠져 매니아 모드로 돌입하신 분들은 백이면 백 모두 병원(특히 정형외과, 한의원등)을 방문한 경험이 있을 겁니다.

저 또한 허리, 목, 어깨, 팔꿈치, 무릎, 엉치, 발바닥, 손가락 모두 한번이상은 탈이 났었던 경험이 있었구요.

아프지 않으면 방심한다고 아팠다가 나으면 방심하다가 또 아프기도 했었습니다.

 

탁구치다가 아프면 집에서도 좋은 소리 못듣고 좋아하는 탁구도 못치고 아파서 힘들고 해서 이중 삼중고에 시달리게 됩니다.

그래서 지금은 부상방지를 위해 나름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 아파보지 않은 분들에게 도움을.. 현재 아프신 분들에게도 도움을.. 아팠다가 나으신 분들의 재발 방지를 위해서 회원님들의 부상 방지를 위한 자기만의 노하우를 혼자만 알고 계시지 말고 공유해 주셨으면 합니다.

 

제가 하는 방법

1. 웨이트로 탁구에서 많이 쓰이는 부위를 단련시킨다.

  [ 웨이트가 주목적이 아니므로 3,4일에 1회, 1회당 1시간이내로 원하는 부위만 트레이닝 ]

 - 어깨 : 똑바로 앉은 자세로 역기를 드는 운동으로 근력 강화

             : 똑바로 앉은 자세로 턱걸이 처럼 역기를 드는 운동으로 근력 강화

             :  1개월 정도 지난 지금 어깨를 빼는 동작을 할때 느끼던 통증 사라짐.

 - 다리 : 기마자세 보다 조금더 앉았다 일어서는 동작 및 한쪽다리 앞으로 내고 앉았다 일어서는 동작 20여회 반복

 - 허리 : 기구 이름은 모르겠고 다리를 고정하고 골반까지 받치는 기구에 엎드려서 몸을 아래로 한뒤 반듯하게 일으키는 동작 반복

               탁구를 하기 전에 이미 허리를 다친 적이 있어 많이 약해진 상태지만 허리 근력 운동 1개월 한 지금은 많이 개선됨.

              특히 자다가 허리 아파서 깨곤 했는데 현재 이 증상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몇개월 더하면 더 좋아질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  팔꿈치 : 아령으로 삼두박근 단련

 

2. 발바닥은 양말을 신기전 로션을 발라서 보호합니다.

   풋웤 많이 하는 분들 분명히 발바닥 앞부분과 뒷꿈치 부분에 굳은 살 많이 박혔을 겁니다. 저는 처음 탁구시작하면서 레슨 받을 때 풋웤 레슨 들어가면서 한달만에 엄청난 굳은살과의 싸움을 시작했습니다. 떼어내고 떼어내도 없어지지 않고 심해지면 갈라져서 통증까지 느끼게 해주는 레슨의 흔적..  지금도 없어지진 않았지만 약 6개월전부터 로션을 발라왔더니 조금씩 나아지고 있습니다. 

 

3. 탁구장 가서 운동하기 전 스트레칭

   어느 이상한 연구결과에는 운동전 스트레칭이 오히려 부상을 유발한다고 .. 스트레칭은 운동후에 하라는 기사를 봤었습니다만..

  제가 특이 체질인지 연구결과가 이상한건지 아무튼 저는 운동전에 스트레칭을 해야 다음날 근육 결림이 안생기더군요.

 스트레칭 없이 탁구를 쳤을 때 생기는 근육결림 부위를 위주로 스트레칭 합니다. 완전히 몸으로 때우는 방식이죠.

 주 부위는 옆구리, 목, 어깨입니다.

 옆구리 - 양팔을 위로 들고 마주잡은 후 옆으로 그대로 몸통을 제낍니다.

                반동은 주지 않고 지긋이 제낄수 있을 때 까지 제낀 후 10초정도 그대로 프리즈(정지상태 유지).

               오른쪽 왼쪽 옆구리 번갈아가며 2회씩 반복합니다.

 어깨 - 수건끝을 양 손으로 잡고 양팔을 몸앞에서 머리위를 지나쳐 몸뒤쪽까지 돌립니다. 이때 팔꿈치는 쭉 편상태를 유지합니다.

            10여회 반복

 목 - 국민체조에 나오는 목운동 2회 반복

 다리 - 학교 체육시간에 많이 했던 한쪽 다리 쭉 펴고 나머지 다리로 앉는 동작 2회 반복

         - 반동은 주지 않고 지긋이 최대한 펴서 10여초 프리즈

 

4. 평소 비타민C, 더블엑스, 오메가3 챙겨 먹으면서 영양 보충. :  2년전부터 영양제 먹은 이후 현재까지 감기 몸살 앓은 적 없습니다. . 조금 낌새가 오면 비타민C 한 10개씩 때려 먹습니다.

 

 

그리고 평소 제가 자주 앓던건데 그간 몰라서 걍 몸으로 때우다가 제 몸으로 생체실험 결과 효과가 매우 좋았던 것입니다.

눈 주위가 씰룩씰룩 거리면서 경련이 일어날때 - 마그네슘 보충제를 먹어주면 빠른 시간에 해결 됨.

편두통이 심할 때 - 대두레시틴 이라는 보조식품이 효과 짱입니다.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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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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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눈 주위가 씰룩씰룩 했던 적은 있었지만, 탁구치고 나서 사라짐.</p>
<p>&nbsp;</p>
<p>허리든 어깨든 무릎이든 발목이든&nbsp;아프면 바로 동면 모드 들어가니 사라짐.</p>
<p>&nbsp;</p>
<p>스트레칭은 대충함. 목 한 3번 돌리고, 어깨 한번 돌리고, 발 몇번 올리고 탁구침.</p>
<p>&nbsp;</p>
<p>약간의 스트레칭으로도 아직 근육 뭉친 적 없음. 있으면 바로 동면모드 들어감. 그럼 없어졌던 것 같음.</p>
<p>&nbsp;</p>
<p>탁구장 갈때 걸으면서 많이 움직임,</p>
<p>&nbsp;</p>
<p>주로 관절들을 풀면서 걸음. 이게 사실 스트레칭이라고 생각함.</p>
<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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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이님의 댓글

no_profile 배움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참으로 좋은 의견 제시입니다.</p>
<p>&nbsp;</p>
<p>벌써 </p>
<p>누군가는 했어야 할 그런 일이라고&nbsp; &nbsp;봅니다.</p>
<p>&nbsp;</p>
<p>저야</p>
<p>이제는 은퇴^^의 길로 접어 들었기도 하거니와 </p>
<p>일주일에 잘해야 2번 정도 치는 상황입니다.</p>
<p>&nbsp;</p>
<p>그러니</p>
<p>사전운동이고 사후운동이 필요치 않은&nbsp;</p>
<p>그저 소꼽 놀이하고 있는 셈이지요.</p>
<p>&nbsp;</p>
<p>소꼽놀이 같이 </p>
<p>전혀 부담 안되게 치고 있다는 그런 &nbsp;얘기입니다.</p>
<p>&nbsp;</p>
<p>참고적으로 </p>
<p>전, </p>
<p>비타민 c를 계속 복용해 오고 있습니다.</p>
<p>종합비타민도 먹다가 이제는 먹지 않고 있지만,&nbsp; 또 먹어야 될지도 모르겠네요.</p>
<p>&nbsp;</p>
<p>아무 영양가 없는 얘기만 했네요. ^^</p>
<p>&nbsp;</p>
<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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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님의 댓글

no_profile 여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운동전에 스트레칭을 과도하게 했을 때 문제가 발생한다고 합니다.</p>
<p>운동전에는 발가락부터 시작해서 목까지 모든 근육을 가볍게 풀면 좋겠습니다.</p>
<p>&nbsp;</p>
<p>운동후에도 반드시 스트레칭을 해서 비뚤어진 근육과 관절을 원상태로 돌려놓아야 됩니다.</p>
<p>이렇게 하면 좀 무리하게 운동해도 오히려 몸을 더 강하게 할 수가 있는 것이지요</p>
<p>&nbsp;</p>
<p>근육과 관절을 푸는 방법은 부위마다 여러방식이 있습니다.</p>
<p>언제 기회가 되면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nbsp;</p>
<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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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핑마님께서 오래간만에 좋은글을 올려 주셨네여,,,</p>
<p>탁구를 부상당하지 않고 오래 오래 롱런할 수 있는 방법을 조목 조목&nbsp; 알려주셔서 넘 감사합니다,,,</p>
<p>제 나름대로 정리하면 부상당하지 않을려면 사전에 준비운동 철저히 할 것이며 </p>
<p>넘 무리하지말고 즐겁게 정통 탁구를 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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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심님의 댓글

no_profile 존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스트레칭은 오히려 운동이 끝나고 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하더군요...</p>
<p>그러면 그냥 막 운동을 하면 되는냐하면 그렇지는 않다고 합니다.</p>
<p>가벼운 달리기나, 탁구라면 쉐도우모션과 가볍게 하는 포핸드롱으로 몸을 풀면 된다고 합니다.</p>
<p>약간 땀이 날 정도면...</p>
<p>처음부터 게임을 하게 되면 무리한 동작으로 부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p>
<p>저는 노하우라고 할 정도의 구력이 아니라서...</p>
<p>그냥 일찍 나가서 서비스연습하면서 서브넣고 자세잡고 드라이브까지 쉐도우...</p>
<p>저절로 땀이 나더군요. 그러면 파트너와 포핸드롱을 하고 시합을 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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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지기님의 댓글

no_profile 동산지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ㅎㅎ8년 가까워 오는 열탁에서~~`아직 한번도 부상이 없으니.....ㅎㅎㅎ</p>
<p>아직 한번도 운동전 스트레칭 해 본적이 없구요...</p>
<p>근데 왜 전 한번도 부상을 입지 않았을까요???ㅋㅋ</p>
<p>문제는 탁구치는 자세~~~임팩트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p>
<p>포핸드롱을 회원들과 아무리 해도 어께가 아프다던지 하는게 없습니다..</p>
<p>아우들은 어께가 아프다고 자주 그러지만.....동탁의 임팩트는 팔꿈치에서 손목사이라</p>
<p>여깁니다...컷트공은 반드라이브스매싱이라&nbsp;남1부가 그러더군요...</p>
<p>왜 모두 허리와&nbsp;온 몸을 돌려 임팩트를 만든다 하는지?? 이상하군요...</p>
<p>세계적인 선수들의 동작을 봐도 강력한 순간 임팩트로 빠른 속공을 연출하던데요..</p>
<p>꼭 정해 놓은 방법을 고집하지 마시고 힘을 빼고&nbsp;온 몸을 부드럽게~~~자연스럽게~~</p>
<p>이 방법이 정답이 아닐까요??? 또 보통땐 제자리에서 빠르게 걷기를 시간날때마다 하고</p>
<p>손바닥을 세게 치기를 자주 합니다....한번에 2-300번정도로~~~</p>
<p>운동은 그게 다네요....ㅎㅎ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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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마님의 댓글

no_profile 광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저의 방법은</p>
<p>1.게임을 될수록 피하고 승부에 집착하지 않는다.</p>
<p>2.발가락끝에 힘을주고 무릎을 안쪽으로 모은다.</p>
<p>3.풀스윙을 적게한다.</p>
<p>4.탁구를 치기 시작할때는 천천히 컨트롤 위주로 친다.</p>
<p>5.항상 탁구를 칠때는 재미있게 치려고 노력한다등등 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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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스님의 댓글

no_profile 죠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고고탁님처럼 동면모드가 되면 좋겠지만 시험해 볼 틈이 없네.</p>
<p>치고 싶은 욕심에...............</p>
<p>병원가서 "무리하지 마세요" 얘기 듣고도&nbsp; 탁구장으로 향하게 되니 병도 중병입니다.ㅎㅎ</p>
<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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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암튼 자기 신체조건에 맞게 넘 무리하지말고 </p>
<p>억지로 하지말것이며 오로지 즐탁하시기를 바랍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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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이님의 댓글

no_profile 배움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동산지기 님,</p>
<p>오랜 만입니다. </p>
<p>&nbsp;</p>
<p>8년 가까운 열탁에서도 부상한번 당하지 않으셨다니&nbsp; </p>
<p>젊음때문이기도 하려니와&nbsp; 자세가 아주 양호하신 모양입니다.</p>
<p>그렇지 않고서야 </p>
<p>하다못해 한번쯤은 &nbsp;어깨라도 아플법 했을텐데...</p>
<p>&nbsp;</p>
<p>&nbsp;</p>
<p>"왜 모두 허리와&nbsp;온 몸을 돌려 임팩트를 만든다 하는지?? 이상하군요..."</p>
<p>맞는 말씀이기도 하고 조금은&nbsp; 아닌것도 같고...^^</p>
<p>&nbsp;</p>
<p>"세계적인 선수들의 동작을 봐도 ...."</p>
<p>&nbsp;</p>
<p>그런데</p>
<p>강타에는 허리힘을 이용하지 않을수 없다고 봅니다.</p>
<p>다만 </p>
<p>체중의 이동이 </p>
<p>외관상으로 잘 표시가 나지 않아서 그렇지 분명히 체중의 이동이 없을수야 없지요.</p>
<p>&nbsp;</p>
<p>물론</p>
<p>체중의 이동을 두고서</p>
<p>온 몸을 돌리는 외형적인 모습에서 찾으면 안된다고 봅니다.</p>
<p>&nbsp;</p>
<p>고슴도치 님의 말씀에 의하면 </p>
<p>힘의 이동은 </p>
<p>역 U자 형의 이동으로 설명을 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p>
<p>&nbsp;</p>
<p>그러기에</p>
<p>외형상으로 허리를 돌려버리는(물론 큰힘을&nbsp;발휘하기 위해서는&nbsp;분명&nbsp; 몸통의 회전이&nbsp;따를수 밖에 없지만)</p>
<p>&nbsp;식으로 해서 임팩트를 한다고 하면 문제가 있는 표현이 되리라고는 봅니다만...</p>
<p>&nbsp;</p>
<p>그리고 </p>
<p>푸시처럼 선운동만으로 이루어지는 경우일지라도 </p>
<p>허리의&nbsp; 회전운동은 아니지만,</p>
<p>허리힘이 들어가지 않을수가 없다고 봅니다(강하게 할 경우)</p>
<p>&nbsp;</p>
<p>이렇거나 저렇거나 </p>
<p>이 모든 동작이 자연스러워야 된다고 봅니다.</p>
<p>&nbsp;</p>
<p>생체역학적 관점에서</p>
<p>반드시 &nbsp;순리적인 동작이어야 하리라 봅니다.</p>
<p>&nbsp;</p>
<p>아무튼 </p>
<p>동산지기 님의 양호한 자세에 대하여 </p>
<p>칭찬해 드리고 싶습니다.</p>
<p>&nbsp;</p>
<p>앞으로도 </p>
<p>더욱 건강하시고 </p>
<p>님의 더더한 실력증진과 함께 즐탁, 건탁하시길 기원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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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마님의 댓글

no_profile 핑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연습때는 부상을 당하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p>
<p>시합때도 초보땐 몸이 날래지 않고 풋웤이 미천해서 빠지는 공 따라갈 엄두 못내고 제자리에서 치다보니 별 문제가 안됐는데 이게 어느정도 풋웤이 되고 빠지는 공도 따라가면서 드라이브 건다고 용을 쓰다보니 옆구리, 목, 엉치부위가 결리기 시작하더군요.&nbsp; 첨엔 왜 아픈지 영문도 모르다가 한참을 그냥 결렸다가 풀렸다가 하면서 운동했습니다^^</p>
<p>요새는 몸도 풀고 시합때도 요령이 많이 생겨서 힘도 많이 빼고 또&nbsp;정성껏 치더라도 무작정 뛰어다니지 않으니 부상의 위험에서 거의 벗어났다고 생각이 듭니다만 항시 조심하려는&nbsp;마음은 가시질 않습니다.</p>
<p>생각해보면&nbsp;초보를 벗어난 상태에서&nbsp;라이벌과 시합시 (동수가 아님.. 라이벌임) 또는 상수와의 시합에 집중하면서 본인도 모르게 힘이 들어가고 과도한 풋웤과 스윙을 하다가 부상을 당하는 것 같습니다.</p>
<p>뭐.. 부상이라고 해서 시합중 갑자기 느끼는 그런건 아니고&nbsp;그날 밤이나 다음날&nbsp;무리한 부위가 매우 결리고 아픈 식으로 뒤늦게 영향이 나타나기에 알면서도 막상 시합당시에는 조절하기가 또 힘이 드는것 같습니다.</p>
<p>술마시고 담날 아무리 힘들어도 술마시는 당시엔 뭐.. 다 잊고 마시는 것 처럼요.</p>
<p>&nbsp;&nbsp;</p>
<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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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벌레님의 댓글

no_profile 푸른벌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id="aeaoofnhgocdbnbeljkmbjdmhbcokfdb-mousedown">모든 생체인들이 제일먼저 유념해야 할 글이네요...^^</p><p><br /></p><p>좋은글 감사합니다...(--)(__)</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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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니아님의 댓글

no_profile 스카니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저는 종아리가 넘 아파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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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限님의 댓글

no_profile 無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저도 엄청 많이 다쳤습니다</p>
<p>&nbsp;</p>
<p>1. 시멘트 바닥에서 탁구 치다가 무릎에 무리가 와서 관절에 물이 차는 부상으로 2달 쉬었습니다</p>
<p>&nbsp;</p>
<p>2. 복식 치다가 짧은볼 커트 들어가다 팔꿈치 탁구대 모서리에 부딪쳐서 정말 어마 어마 하게 부어서 2주 쉬었던적있습니다</p>
<p>&nbsp;</p>
<p>3. 복식 치다 커트 들어가다 라켓이 탁구대에 걸리면서 펜홀더 그립인데 중지 손가락이 꺽이면서 3주 쉬었던적이 있습니다</p>
<p>&nbsp;</p>
<p>4. 짧은 볼 드라이브 걸다 탁구대 모서리에 라켓으로 쳐버리는 바람에 손목에 무리와서 고생했습니다</p>
<p>&nbsp;</p>
<p>5. 지금은 허리에서 비롯된 신경이 눌려서 골반과 대퇴부에 통증이 있어 물리치료중입니다</p>
<p>&nbsp;</p>
<p>이거 운동에서 건강해지려고 했는데 골병들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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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hKIN님의 댓글

no_profile bushK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전 발바닥은 군시절 18번의 훈련과 행군으로 굳은살이 박힐때로박혀서</p>
<p>&nbsp;</p>
<p>정말 발바닥하나는 쓸만하더군요</p>
<p>&nbsp;</p>
<p>빠워 18번의행군</p>
<p>&nbsp;</p>
<p>하나당 40키로씩만처도</p>
<p>&nbsp;</p>
<p>4320Km를 걸어댕긴거네요 </p>
<p>&nbsp;</p>
<p>중간에 100키로행군한번하고 70키로행군도한번했고</p>
<p>&nbsp;</p>
<p>아진짜 100키로는어덯게 걸었는지 모르겠네요..</p>
<p>&nbsp;</p>
<p>밥안되서 그냥 아무생각없이 했었는대 ㅋㅋ</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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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씨님의 댓글

no_profile 대추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정작 본인은 아프고 고통스러울텐데 </p>
<p>나도 조심하야겠다고 다시 생각합니다</p>
<p>그런데 읽다고 보니까 너무 웃끼네요</p>
<p>저만 킬킬 웃었습니다.</p>
<p>죄송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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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님의 댓글

no_profile 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좋은글 감사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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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브이님의 댓글

no_profile 태권브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감사히 잘 읽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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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돌님의 댓글

no_profile 한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매우 유용합니다. &nbsp;감사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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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처리님의 댓글

no_profile 갱처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님들의 글보고 부상 주의하며 치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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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ky님의 댓글

no_profile Rick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잘 읽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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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쥬얼님의 댓글

no_profile 비쥬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ㅋㅋㅋ멀고도 험난한 길인건 확실한것같네요~~~초보자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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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영님의 댓글

no_profile 성지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선배님들의 여러가지 해주신거 참고 하겠습니다.</p>
<p>때늦은 탁구사랑이라 몸이 상할까 걱정이기도 합니다.</p>
<p>저는 몸치라서 그런지 요새 오른쪽 어깨부분이 등이 아프네요...</p>
<p>처음에는 뭔가 이상이 있어 그런게 아닌가 생각했는데</p>
<p>잠깐 생각해보니 힘이 가득 들어간채로 용을 썼다는 기억이 있습니다.</p>
<p>될수록 힘쓰지않고 가볍게 해볼려 노력중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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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정원님의 댓글

no_profile 오래된정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무리하게 드라이브 연습을 하다가 허리를 다친이후로 나름의 노하우가 생겼습니다. 의외로 많은 분들이 사용하지 않고 있는것 같은데 저는 부황과 저주파 치료기, 핫팩을 이용합니다. 부황은 피를 뽑는게 아니고 근육이 뭉친부위만 압력을 가해서 풀어주는것이지요. 부작용도 없고 효과도 뛰어나서 어깨,허리, 등 부위에 무리가 오면 바로 시술(?)합니다.</p>
<p>벌써 10년째 사용하고 있고 주위분들에게도 많이 권하고 있습니다.' 저주파 치료기는 많이 안좋을때 부황과 병행하여 사용합니다. 특히 부황은 자기 혼자서는 사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혼자서 근육치료할때 사용합니다.</p>
<p>핫팩은 마무리, 혹은 부황하기 전에 뭉친근육을 이완시키기 위해서 사용합니다. 특히 겨율철에 좋지요.</p>
<p>위에 것들은 2년동안 병원에서 물리치료 받으면서 집에서도 병원의 물리치료효과를 볼수 있단 생각에 장만해서 사용하는것이지요. 지난 10년간의 경험으로 보았을때 매우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p>
<p>근육은 한번에 문제가 생기지 않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무리가 가고, 양적으로 축적되었을때 몸에 신호가 오는 것이지요.</p>
<p>그때 그때 스트레칭, 혹은 가벼운 보조기구를 이용하여 풀어준다면 극단적인 상황은 반드시 피할 수 있습니다.</p>
<p>또 하나, 몸이 너무 안좋으면 (특히 허리의 경우) 쉬는게 좋습니다.</p>
<p>쉬어야 할때 탁구를 치면 금방 나을 수 있는 경우에도 병원신세를 지게 됩니다.</p>
<p>저는 10년전에 레슨을 받다가 허리를 다쳐서 2년간 치료를 받았기에 공포스러울 정도로 몸의 상태에 민감합니다.</p>
<p>몸은 정직합니다.</p>
<p>몸이 신호를 보내면 그대로 받아들여야 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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耳 平님의 댓글

no_profile 耳 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모든 운동엔 고통이 따르지요..가벼운 스트레칭에 가벼운 마음으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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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님의 댓글

no_profile 여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4320킬로미터가 아니라 720킬로미터 같은데요..ㅋㅋ(한참 계산 했다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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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이문제는 울 탁구인이라면 모두가 공감하는 제목일것입니다,,,</p>
<p>모두가 건강하고 슬럼프 없이 롱런할수 있는방법을 모색해 보자구여,,,,</p>
<p>그리고 건강하게 롱런하며 즐탁들 합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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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5인방님의 댓글

no_profile 애니5인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음, 그렇군요, 몸에 신호가 오면 그대로 받아들일 줄 알아야 겠군요^^</p>
<p>지금 옆구리를 다쳐서 멘붕상태임. 슈트드라이브 걸었는데 '뚝'하는 소리와 함께 뜨끔하더니만 그대로 주저앉았습니다.</p>
<p>침 맞고 치료받고, 핫팩하고 나니 약간 괜찮네요. 정말 다치시전에 몸관리를 잘하는 방법이 절실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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