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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대에서 떨어져서 치기, 왜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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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컨츄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5,094회 작성일 11-07-23 15:58

본문

긴볼도 탁구대 앞에서 걷어 치려고 하는 초보입니다. 좀 떨어져서, 느긋하게 기다렸다가 드라이브를 거는 수순(특히, 하회전 볼)을 밟으려고 하는데 그게 잘 되질 않습니다. 즉, 다음 스윙을 위해 스윙자세 준비를 다하고 기다리다가 공이 오면 걸어야 되는데 이런 마음의 여유가 없다보니, 자세가 안나온상태에서 바로 공을 치게되고 네트에 걸리는게 다반사입니다.

이럴경우, 어떤 특효약이 있는지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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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배움이님의 댓글

배움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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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1-07-24 07:42

특효약을 위한  처방전 ? 
일단 정밀 진단을 받아 보셔야 겠습니다.^^  
아니라면 
자가진단을 철저히 한번 해 보시지요.
 
신체가 그냥 떨어지면 되는데 
마음이 도무지  안 떨어지는 모양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공을 너무 두려워 하는 것 같습니다.
 
제 주변에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강한 공이 오면 손으로 눈을 가려버리고 맙니다.(여성분임) 
 
여자란 
원래 너무 강해도 안 좋지만,
이렇게 나약해도 보기 안 좋더군요.^^
 
제가 그 분보고 그렇게 얘기 합니다.
"공, 그거 맞어도 안 죽으니까 제발 좀 겁내지 마세요 !!!"  라고 말입니다.
 
이런 방법을 한번 사용해 보세요.
공을 치려고 하지말고 
아예 작정하고서
공의 흐름을 가만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아니면
게임을 할때 
이기려고 하지말고 
질려고 작정하고 아예 마음껏 하고 싶은 대로 한번 해 보세요.  
 
컨츄리 님의 문제는 
순전히 심적인 문제라고 보여집니다.
 
위에서 제가 말한 그 분,
당연히 탁구대에서 떨어질줄도 모릅니다. 
오히려 떨어져야 할 때에는 더욱 더 테이블에 붙어버립니다.
정 반대로 하고 있습니다.
 
참 우습지요.
그렇게 얘기를 해주어도 도무지 고쳐지지를 않습니다.
 
도무지 여유가 없어서 
공을 치는 것도 완전 조건반사적입니다.
콘트롤이란 단어가 개입될 여지가 없는 거지요.
 
도대체 
왜 그렇게도 여유가 없는 걸까요?
 
너무 너무 답답한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뭔가 잘못된 고정관념에 단단히 속박되어 있지 않고서는 그렇지는 않을줄 압니다.
 
탁구,
이것 역시 자기와의 싸움인줄 압니다.
 
이 싸움에서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특효약을 위한&nbsp; 처방전 ? 
일단 정밀 진단을 받아 보셔야 겠습니다.^^&nbsp; 
아니라면 
자가진단을 철저히 한번 해 보시지요.
&nbsp;
신체가 그냥 떨어지면 되는데 
마음이 도무지 &nbsp;안 떨어지는 모양입니다.
&nbsp;
제가 보기에는 
공을 너무 두려워 하는 것 같습니다.
&nbsp;
제 주변에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강한 공이 오면 손으로 눈을 가려버리고 맙니다.(여성분임) 
&nbsp;
여자란 
원래 너무 강해도 안 좋지만,
이렇게 나약해도 보기 안 좋더군요.^^
&nbsp;
제가 그 분보고 그렇게 얘기 합니다.
"공, 그거 맞어도 안 죽으니까 제발 좀 겁내지 마세요 !!!" &nbsp;라고 말입니다.
&nbsp;
이런 방법을 한번 사용해 보세요.
공을 치려고 하지말고 
아예 작정하고서
공의 흐름을 가만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nbsp;
아니면
게임을 할때 
이기려고 하지말고 
질려고 작정하고 아예 마음껏 하고&nbsp;싶은 대로 한번 해 보세요. &nbsp;
&nbsp;
컨츄리 님의 문제는 
순전히 심적인 문제라고 보여집니다.
&nbsp;
위에서 제가 말한 그 분,
당연히 탁구대에서 떨어질줄도 모릅니다. 
오히려 떨어져야 할 때에는 더욱 더 테이블에 붙어버립니다.
정 반대로 하고 있습니다.
&nbsp;
참 우습지요.
그렇게 얘기를 해주어도 도무지 고쳐지지를 않습니다.
&nbsp;
도무지 여유가 없어서 
공을 치는 것도 완전 조건반사적입니다.
콘트롤이란 단어가 개입될 여지가 없는 거지요.
&nbsp;
도대체 
왜 그렇게도 여유가 없는 걸까요?
&nbsp;
너무 너무 답답한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nbsp;
뭔가 잘못된 고정관념에 단단히 속박되어 있지 않고서는 그렇지는 않을줄 압니다.
&nbsp;
탁구,
이것 역시 자기와의 싸움인줄 압니다.
&nbsp;
이 싸움에서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가을들판님의 댓글

가을들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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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1-07-24 12:24

테이블에 붙어서 치는 것과 테이블에서 1m 이상 떨어져서 치는 경우 
 스윙의 모양이 다르고 특히 팔꿈치의 위치와 움직임이 달라져야 하는데 
 테이블에 붙어서 쇼트(short)를 치는 폼으로 롱(long)을 치게 되면 
 롱이 제대로 되지 않거나 이상하게 들어가게 됩니다. 

롱을 처음 배울 때는 
 크로스 스탠스가 좋고 넓이도 약간 넓게 하고 
 상체에 속하는 힙과 어깨가 공을 따라 다녀야 하고 
 팔꿈치는 옆구리에서 나와 공을 따라가도록 해주어야 
 롱이 쉬워지고 정확해지며 스피드도 좋아지게 됩니다. 

롱은 백스윙도 조금 커져야 하고 팔을 자연스럽게 크게 휘둘러야 하므로 
   상체의 움직임도 있어야 하며 
   하체의 중심이동도 필요하고 
   전반적인 스윙이 커지지 않으면 롱이 잘 되지 않습니다. 

임팩트 길이 또한 쇼트는 5-10cm 정도가 되어도 되지만 
 롱은 임팩트 길이가 15-30cm 정도는 되어야 하고 
 강타나 드라이브는 최소한 20cm 이상 최대 40-50cm 정도까지 길게 되도록 스윙을 할 수 있어야 
 정확하고 스피드가 있는 타구가 가능하게 됩니다. 

전진에서 강한 타구를 칠 때는 임팩트 길이가 
 최소한 20cm 정도는 되어야 정확성이 높아지고 빠른 공이 됩니다. 

여기서 '임팩트 길이'란 공이 라켓에 붙어있는 느낌이 드는 거리를 말합니다. 
 
설명이 조금 부족하여 이해에 어려움이 많을 것 같습니다. 

좋은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테이블에 붙어서 치는 것과 테이블에서 1m 이상 떨어져서 치는 경우 
&nbsp;스윙의 모양이 다르고 특히 팔꿈치의 위치와 움직임이 달라져야 하는데 
&nbsp;테이블에 붙어서 쇼트(short)를 치는 폼으로 롱(long)을 치게 되면 
&nbsp;롱이 제대로 되지 않거나 이상하게 들어가게 됩니다. 

롱을 처음 배울 때는 
&nbsp;크로스 스탠스가 좋고 넓이도 약간 넓게 하고 
&nbsp;상체에 속하는 힙과 어깨가 공을 따라 다녀야 하고 
&nbsp;팔꿈치는 옆구리에서 나와 공을 따라가도록 해주어야 
&nbsp;롱이 쉬워지고 정확해지며 스피드도 좋아지게 됩니다. 

롱은 백스윙도 조금 커져야 하고 팔을 자연스럽게 크게 휘둘러야 하므로 
&nbsp;&nbsp;&nbsp;상체의 움직임도 있어야 하며 
&nbsp;&nbsp;&nbsp;하체의 중심이동도 필요하고 
&nbsp;&nbsp;&nbsp;전반적인 스윙이 커지지 않으면 롱이 잘 되지 않습니다. 

임팩트 길이 또한 쇼트는 5-10cm 정도가 되어도 되지만 
&nbsp;롱은 임팩트 길이가 15-30cm 정도는 되어야 하고 
&nbsp;강타나 드라이브는 최소한 20cm 이상 최대 40-50cm 정도까지 길게 되도록 스윙을 할 수 있어야 
&nbsp;정확하고 스피드가 있는 타구가 가능하게 됩니다. 

전진에서 강한 타구를 칠 때는 임팩트 길이가 
&nbsp;최소한 20cm 정도는 되어야 정확성이 높아지고 빠른 공이 됩니다. 

여기서 '임팩트 길이'란 공이 라켓에 붙어있는 느낌이 드는 거리를 말합니다. 
&nbsp;
설명이 조금 부족하여 이해에 어려움이 많을 것 같습니다. 

좋은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컨츄리님의 댓글

컨츄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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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1-07-24 22:42

답변 고맙습니다.
현단계를 뛰어넘기 위해서는 현재 스코어에 연연하지 않고 배운대로 적응해보도록 노력하는 것이 정답같아요.
레슨 동작 따로, 게임동작 따로, 이러니 매일 같은 결과가 반복되지 않을까요?
혹시, 따로 게임 레슨을 받는다면 즉효일것같은데...,

여유님의 댓글

여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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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1-07-25 00:42

결국 실전은 레슨의 연장입니다.
화,백의 라켓 각도 등은 실전에서도 레슨을 생각하면서 하면 정확합니다.
결국, 레슨따로 게임따로라는 것은 없답니다.
늘 레슨을 게임에 적용하는 연습을 해 보시는 것이 정답 아닐까요

망갈라님의 댓글

망갈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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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1-07-25 20:08

레슨도 결국 한단계 한단계 올라가면
시스템 연습을 하게 되고 
그 시스템 연습을 숙달하게 되면 
게임은 자연 잘하게 되겠지요.
좀 느린 것 같아도 
꾸준히 레슨을 받는 것이 지름길이라 
생각됩니다.
 
즐탁하십시오.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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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1-07-27 10:28

저희들같이 일반 탁구인들은 대부분 탁구대에 붙어서 계속 연습을 해왔기때문에 
갑자기 멀리서 하는 롱랠리의 탁구가 익숙치를 않아서 잘 안될것입니다,,
그래서 사람의 습관이 무섭다는것이지여,,,
롱랠리와 롱드라이브에 익숙해 지시려면 평소에 일부러라도 멀리서 탁구치는 연습을 꾸준히 하시기 바랍니다,,
계속 하시다 보면 익숙해 지셔서 자연스럽게 대처하실수 있으실 것입니다,,,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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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1-07-27 10:30

저도 처음에는 이문제로 상당히 고민하고 연습을 많이하는데도 
익숙치를 않아서 그런지 실수를 엄청많이 했거든여,
근데, 자꾸 연습하다보니 지금은 많이 익숙해진 상태랍니다,,,

컨츄리님의 댓글

컨츄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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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1-08-01 15:37

어제부터 볼 박스를 중진에 놓고 후진에서 포드라이브 자세로 타격연습을 했습니다.
볼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해소, 볼 감각을 익히는데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명수사관님의 댓글

명수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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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1-08-07 12:08

와1
붙는다 떨어진다
전 무슨말인지 ?
열심히 하겠습니다

새롬님의 댓글

새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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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2-03-19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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