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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토론주제 제5탄 - 나의 탁구인생(스토리)에 대해서 논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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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고고탁 회원여러분 안녕하세여!

먼저 이곳 탁구토론실에서 앞글의 토론주제 제4탄에서 

"탁구용품에 대해서 토론해 봅시다"라는 글에 댓글을 다는 순간에

문뜩 이러한 생각이 떠올라서 여러분들께 제안을 연속해서 드려봅니다,

 

이번에는 

나의 탁구인생 스토리(탁구자서전)에 대해서 논해 보기로 해여!

 

여러분들께서는 탁구를 제일 처음 시작하신지가 언제이고

어떻게 해서 탁구를 처음 접하시게 되었는지 논해주시고

그동안에 어떤 진행과정을 거쳐 오늘에 이르셨는지

글구,

 지금의 현위치는 어떤 위치(일례로 부수나 직책 등)에 계신지

토론의 시간을 갖기로 합니다,

 

아울러서

탁구를 시작해서 그동안의 어떠한 과정을 거쳐서 현 위치에 이르기까지

그동안의 탁구여정에 대해서도 토론해보자구여!

 

(일례로 레슨은 받으시면서 탁구를 시작하셨는지

아니면 그냥 막탁구로 시작하여 오늘날에 이르렀는지와

그동안의 탁구대회는(소규모인 탁구장대회나 지역대회에서

 또는 대규모의 전국 오픈대회까지 총망라해서) 

어느정도 출전하셨는지와 대회성적은 어떠하셨는지도 토론해보고

탁구대회에 출전해서 겪었던

여러가지 에피소드도 곁들여주셨으면 더욱 좋겟습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으로 동참해 주셔서

풍성한 수확으로 마감을 하게 된다면

이러한 귀중한 자료들을 모아 모아서

울 회원님중에 유능하신 작가님들께 맡겨서

"고고탁 회원들의 영원한 탁구인생스토리"란 제목으로

울 회원들만의 혼이 담긴 고귀한 책을 만들었으면 참 좋겟습니다,,,

 

그러면 우리 회원님들의 소속감과 동질감은 물론이고 

글구,

친목과 화합에도 상당한 일조를 할것으로 확신합니다,,,

 

여러분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과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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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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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이번에도 제가 제안을 드렸으니&nbsp; 먼저 솔선해서 토론의 장을 활짝 열어보겠습니다,</p>
<p>&nbsp;</p>
<p>저는 누차 여러 탁구사이트에서나 이곳에서 말씀드렸다시피 </p>
<p>탁구를 처음 접한것은 아마도 중고등학교 때였을것으로 기억합니다,</p>
<p>그때는 동료 학생들이 탁구장에 가고 또한 여학생들과의 미팅장소로도 이용했었기 때문에 </p>
<p>얼떨결에 따라 갔었고 무었도 모르고 그저 호기심에서 탁구를 접하게 되었습니다,,,</p>
<p>&nbsp;</p>
<p>그리고 나서 상급학교 진학관계로 공부도 해야되고 </p>
<p>또 다른 여러가지 사정이 생겨서 탁구를 멀리하고 있다가 제가 사는 주변에 </p>
<p>무료 탁구장(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탁구장이므로)이 생기는 바람에 </p>
<p>신기해서 구경하러 갔다가 그곳에서 탁구하는 사람들을 보고 마음이 동해서 </p>
<p>저도 그들과 어울리고 싶은 마음에 다시 탁구를 시작하게 되었고 </p>
<p>그렇게 해서 탁구를 시작한지는 10년도 훨씬 넘었답니다,,,</p>
<p>&nbsp;</p>
<p>그런데 하늘도 무심하신지 저를 그냥 탁구만하게 놔두지를 않더군여,,,</p>
<p>야속한 경제불황 (IMF사태 등)으로 인해 저는 잘나가던 대기업에서 명퇴를 당하고 말앗답니다,</p>
<p>&nbsp;</p>
<p>저는 그때&nbsp; 비교적 젊은 나이(40대초반이었음)임에도 불구하고 </p>
<p>어느날 갑자기 불명예 퇴직을 당했기 때문에 한동안 무지 방황했고 </p>
<p>한때는 남들이 무지 힘들고 어려울때 가끔은 선택한다는 자살까지도 생각하기에 이르렀답니다,</p>
<p>&nbsp;</p>
<p>그러나&nbsp;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 저만 바라보고 있는 가족들을 위해서</p>
<p>또한 제가 신봉하는 기독교라는 종교에 힘을 빌어&nbsp;</p>
<p>또 다른 생업전선에 뛰어들지 않을수가 없었답니다,,,</p>
<p>그래서 그때 저는 시쳇말로 안해본것이 없을정도로 험한일들은 거의다 해본것 같습니다,,,</p>
<p>&nbsp;</p>
<p>그렇게 세월을 보내다가 그래도 하나님께서 저를 버리시지는 않았는지</p>
<p>제가 다니던 교회의&nbsp;목사님의 간곡한 권유와 도움으로&nbsp;신학대학에 진학하여 신학과 사회복지학을 전공하&nbsp;게 되었고</p>
<p>무사히 졸업하여 지금은 종합복지관에서 어렵고 힘들고 불우한 사람들을 위해서 사회복지사로 일하고 있답니다,,,&nbsp;</p>
<p>그래서 앞서 말씀드린 이러 저러한 이유로 인하여 한동안 탁구를 잊고 있다가 몇년전에 탁구를 다시 시작한 케이스랍니다,,,</p>
<p>&nbsp;</p>
<p>그래서 탁구를 처음접하고 시작하게 된지는 상당히 오래되었지만 세월과 시간만 오래 보낸상태이고</p>
<p>그래도 탁구라고 하고 본격적으로 한지는 몇년에 불과합니다,,</p>
<p>저는 처음에는 펜홀더로 시작하였고 작년에 셰이크로 전향하여</p>
<p>잘은 못하지만 그래도 남들과 어울려서 즐탁할수 있는 오늘의 수준에 이르렀답니다,,,</p>
<p>&nbsp;</p>
<p>저는 그전에 펜홀더로 탁구할때는 저의 동호인들이나 지역에서는 그래도 잘나간다는 이야기를 꽤나 들었고</p>
<p>실제로 소규모 지역대회에 출전해서는 여러차례 입상한 경력도 있습니다만 </p>
<p>셰이크로 바꾸고 나서부터는 왠지 다시 초보로 돌아간 느낌이고 실제로 대회에 출전해보면 </p>
<p>예탈하기 일쑤이거나 본선에 올라갔다 하더라도 본선 1 ~ 2회전에서 꼭 탈락을 한답니다,&nbsp;</p>
<p>&nbsp;</p>
<p>탁구대회에서의 에피소드(징크스)는&nbsp; 이부분도 누차 말씀드렸다시피 </p>
<p>저는 돌출러버(롱핌플러버)에 유난히 약한데 이상하게도 본선에만 올라가면 </p>
<p>어김없이 롱핌플유저를 만난답니다,,,</p>
<p>그리고는&nbsp; 바로 깨갱이랍니다,,&nbsp;에효!</p>
<p>&nbsp;</p>
<p>글구, 펜홀더로 칠때의 탁구부수는 지역3부에 전국부수 4부였었고 </p>
<p>지금의&nbsp;탁구부수는 한단계 내려온 지역 4부에 전국 5부로 활동하고 있답니다,,,&nbsp;&nbsp;,,,</p>
<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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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낚시님의 댓글

no_profile 무인도낚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전문 선수출신이 아니라면 누구나 직장&nbsp; 또는 학교 등</p>
<p>약간의 재미삼아 탁구를 접하다 보니 나이가 들어 생활체육 등</p>
<p>다시시작한 동호인이 많구요 아님 관심이 많아서 꾸준히 운동한분은 탁구장 운영</p>
<p>아님 취미로계속 접한분들은 그중 실력이 좋아서&nbsp; 1&nbsp;&nbsp;&nbsp;&nbsp; 2&nbsp;&nbsp;&nbsp;&nbsp; 3&nbsp; 부로&nbsp; 활동하는거같구요</p>
<p>생활전선이 치열해서 힘든분은 그래도&nbsp;&nbsp; 4&nbsp;&nbsp;&nbsp; 5&nbsp; 부 시작한지 몇년 안된분들은 6~~~~~~~~</p>
<p>이하치고&nbsp; 지금이라도 레슨받아 잘할려고노력하는 분들도 많이계시죠</p>
<p>어떤 코치를 만나느냐에 따라 실력이향상 되는 속도가 많이 차이가 나는거 같아요</p>
<p>코치님들&nbsp; 더욱 분발 하셔서 많은 실력자를 만들어 탁구 발전에 이바지 해주시면 감사하겠슴니다</p>
<p>중학교때 조금&nbsp; 직장에서 사내체육대회 선수 생활체육2년 현제 대구 4 부임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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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무인도 낚시님 안녕하세여!</p>
<p>이렇게 좋은 댓글 달아주셔서 넘 감사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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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mf님의 댓글

no_profile wmf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지역5부도 상당히 높은 수준이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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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주르님의 댓글

no_profile 봉주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어려서 아버지가 &nbsp;직장&nbsp; 당직서시는 날, 놀러&nbsp;갔다가 탁구대가 있어서 쳐본 것이&nbsp;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초중고 시절 근처에 탁구장이 지금보단 꽤 많았으므로, 친구들과 놀러가곤 했기에 조금 더 실력이 향상될 수 있었죠.</p>
<p>그런데 생각해보면, 탁구 좀 친다고 잘난체 하면서, 경쟁심이 심했던 것 같고,&nbsp; 이런 저의 성격은 이후&nbsp;대학교에서 탁구반 서클 활동하면서도&nbsp;즐겁게 화목하는 것에는 관심없이&nbsp;탁구나 좀 치고 그냥 헤어지고, 인간적 교류&nbsp;같은삶과는 거리가 있게&nbsp;사는, 그런 테두리를 벗어나지 못하는 스타일이었네요.</p>
<p>과거를 돌아보며, 이런 본성을 반성하고 뭔가&nbsp;극복하는 노력을 하면서, 사람들과 잘 지내면서 탁구쳐야 될 것 같아요.</p>
<p>------------------</p>
<p>어쨌든 저는 대학때 술, 담배, 탁구, 당구 등을 즐기게 되었고, 중고시절 성적은 좋았지만 암기식으로 해온 탓인지, 대학교에선 공부를&nbsp; 잘 못하였고, <strong>그러다 보니 장래 염려에 인생에 대한 희망도 갖지 못하게 되어 탁구도 별반 의미를 못느끼고, 아니 여유가 없어져서 멀어지게 되었네요.</strong></p>
<p>그런 때에 저는 조그만 인생 어려움도 스트레스로 여기고 쉽게 포기하는 내면이 약한 체질이었습니다. 여러 열등감의 요소가 많았었고요..</p>
<p>그 때 교회에서 전도나온 아줌마에 의해 성경공부, 공동 생활 등으로 격려와 자신감을 도와주는 분위기속에서..</p>
<p>직장에 도전 하여 감사하게도 직업인이 될 수 있었고, 이후는 직장에서 10여년 바쁘게 사느라 탁구와는 거의 멀어진 즈음</p>
<p>직장에서 1년여 해외 출장을 미국으로 가게 되었습니다.&nbsp;</p>
<p>거기서 아침에 조깅을 하면서 어떤 체육관을 지나게 되었는데, 좋은 탁구대가 여러대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p>
<p>그래서, 회원들이 온다는 시간에 맞추어 찾아갔고, 거기서 다시 이전에 좋아했던 탁구를 운동삼아 치게 되었습니다.</p>
<p>출장 후 한국에 돌아와, 동네 인근에 레슨도 받고, 비교적 꾸준히 다니고 있죠.</p>
<p>&nbsp;</p>
<p>앞으로 꾸준히 연구하고, 노력하면서, 즐탁하는 한 사람으로 지내고 싶습니다.</p>
<p>좋은 주제를 통해 저의 과거를 돌아보게 되어 감사하네요..</p>
<p>&nbsp;</p>
<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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