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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이크핸드로 전향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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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쩍 치던 똑딱볼을 30여년 후에 다시 시작해서 한 10년 해오던 탁구.

이제, 펜홀더(일펜)에서 쉐이크핸드로 전향하여 3년 정도 된 지금 느낀 바로...

 

이 점 : 1. 좌 우 전환이 편하다.

             2. 백핸드시 관절(팔꿈치, 손목)이 편하다

             3. 오른손 엄지의 안쪽 손톱 옆부위에 군살(아픔)이 없어졌다.

             4. 스텝의 좌우 이동량이 줄어서 탁구를 더 오래 칠 수 있다.

             5. 짧지만, 파워있는 스윙이 수월하다.

             6. 원래의 쉐이크핸드에 비해서 손목기술 활용이  수월하다 .

             7. 다급할 때, 롱커트 구사가 수월하다. 등

 

불편한점 : 1. 비품비(특히, 라버비)가 많이 든다(저렴한 거로 대체)

                   2. 서비스시 손목 테크닉이 쉽지않다(복식에선 별 필요성이 없음)

                   3. 잔기술구사는 쉽지않다(심플하게 치도록 노력) 등. 입니다.

 

같은 경험을 하고 계시는(또는 하신)즐탁님들의 경험담 많이 듣고싶습니다.

건강하시고, 즐탁하시기 바랍니다.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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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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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큼경이님의 댓글

no_profile 응큼경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펜홀더보다 서비스의 가지수가 많아지는것같아요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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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오오님의 댓글

no_profile 하하오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저도 쉐이크 전향 자 입니다</p>
<p>처음엔 정말 어렵더군요 그래서 아예 포기 할까도 생각했지만 나중을 위해서</p>
<p>조금만조금만 참자 참자;; 하니 이젠 펜홀더 보다더 잘 치게 되었습니다. 뭐 이젠 상대방을 좌우로 갖고 놀 수도있고</p>
<p>극강의 컨트롤만 된다면 상대방 무릅 꿇리게도 하내요;; 전 그런맞에 쉐이크 합니다 ㅋㅋㅋ</p>
<p>근대 역시 극강의 한방은 펜홀더가 최고구요 ~복식에서도 참 편해요 백핸드로 쳐도 되니깐 ~</p>
<p>전 포핸드 보다 백핸드가 더 쉬워요~ㅎ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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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친구님의 댓글

탁구친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셰이크의 강점은 무엇보다, 백의 활용에 있는거 같습니다..</p>
<p>&nbsp;</p>
<p>그로부터, 화백전환이나 풋웍, 체력의 부담을 줄일 수 있어서 아무래도 실버탁구 가서는</p>
<p>훨씬 강점이 살아나는 것 같습니다..^^</p>
<p>&nbsp;</p>
<p>저도 펜홀더 치면서 쉬엄쉬엄..셰이크를 아주 천천히 배우려고 하고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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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udchs님의 댓글

no_profile vudch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저도 전행한지 1년 반 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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夢海(이석균)님의 댓글

no_profile 夢海(이석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저도 전향한지 4년이 조금 넘었습니다만 말씀하신 것 중에 다른 것은 모두 동감인데 두어 곳이 저랑 느낌이 다르시네요.^^</p>
<p>&nbsp;</p>
<p>1. 좌 우 전환이 편하다. &lt;- 좌우 전환은 펜홀더가 더 편하지 않던가요? ^^ 셰이크는 급한 공이 그것도 몸통쪽으로 날아올 때는 순간 포핸드로 받을지 백핸드로 받을지 갈등하다가 이상하게 받는 경험이 많이 있었는데 안 그러셨어요? ^^</p>
<p>&nbsp;</p>
<p>그리고</p>
<p>&nbsp;</p>
<p>5. 짧지만, 파워있는 스윙이 수월하다. &lt;- 이것도 저랑 느낌이 다르세요. 파워있는 스윙은 펜홀더가 통판이라 훨씬 파워가 있는 공을 보내는 것이 가능하고 스윙도 손목으로 채는 것 같은 것도 각을 잡기 좋아서 펜홀더가 더 수월하다고 생각되는데 저랑 느낌이 다르시네요.^^</p>
<p>&nbsp;</p>
<p>6. 원래의 쉐이크핸드에 비해서&nbsp;손목기술 활용이&nbsp; 수월하다&nbsp;. &lt;- 요건 무슨 말씀이신지 모르겠구요.^^ 원래의 셰이크???</p>
<p>&nbsp;</p>
<p>나머지는 모두 동감입니다.</p>
<p>&nbsp;</p>
<p>저는 셰이크로 바꾼 후 가장 어려운게 서브도 어렵지만 대신 백서브가 좋으니까 그건 그렇다치고 무엇보다 셰이크에서 펜홀더보다 못하다고 느끼는 부분은 바로 리시브 인데요.</p>
<p>바꾼지 4년이 넘는 지금도 그리고 지금은 롱핌플을 쓰고 있는데도 리시브가 어려울 때가 많아요.</p>
<p>그럴 때마다 "아! 이거 펜홀더 들고 있을 때 같으면 무의식적으로 코스 자유자재로 받아내고 있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면서 문득 문득 펜홀더가 그리워지곤 한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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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탁이공님의 댓글

no_profile 요탁이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strong>몽해님 말씀에 대한 답변--</strong></p>
<p>&nbsp;</p>
<p>세이크핸드로 전향하신 이력이라니,</p>
<p>동지? 라서&nbsp;더 반갑습니다. ㅎ ㅎ</p>
<p>&nbsp;</p>
<p>1.의 항 : &nbsp;제가 " 좌우 전환이 편하다 "는 건, <u>기술면이 아니라</u></p>
<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strong> &nbsp;" 몸(특히 관절)이 편하다 "</strong>라는 뜻이었습니다. </p>
<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기술면에선, 저도 펜홀더치곤 한백 했거든요.&nbsp;</p>
<p>&nbsp;</p>
<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 셰이크는 급한 공이 그것도 몸통쪽으로 날아올 때는 ... " 내용</p>
<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u>동감입니다.</u> 몸쪽 한가운데는 셰이크잡이의 사각지대인 거같습니다.</p>
<p>&nbsp;</p>
<p>5.의 항 :&nbsp;이 부분은 지금 세이크로 할 때가 제겐 더 수월한 거같습니다.</p>
<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몽해님 지적을 받고서 생각해보니,</p>
<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 아마도 펜홀더일 때, <u>폼이 너무&nbsp;&nbsp;큰 버릇 때문이 아니었나 </u>싶네요.&nbsp;</p>
<p>&nbsp;</p>
<p>6.의 항 :&nbsp; " 원래의 쉐이크핸드 " 는 펜홀더 하다가 셰이크로 전향한 것이 아니라</p>
<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strong>처음부터 셰이크로 시작하신&nbsp;</strong>... "이라는 취지이오니, 양해바랍니다.</p>
<p>&nbsp;</p>
<p>기술면 :&nbsp; 저도 전적으로 동감입니다&nbsp;. 그러나</p>
<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strong>전향한 동기가 </strong><u>더 뛰어난 실력을 바라고 한 것이 아니고,</u></p>
<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strong>몸놀림이 편하기를 기대한 것</strong>이기에 현제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p>
<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nbsp;실력보다는 <strong>" 건강을 위한 운동 "</strong> 위주로 즐탁하고 있습니다.</p>
<p>&nbsp;</p>
<p>&nbsp;여러 사이트에서 몽해님의 글을 많이 접할 수 있었습니다.</p>
<p>&nbsp;저보다는 많이 젊으시고, 기량도 훨씬 뛰어나신 듯합니다. </p>
<p>&nbsp;파워도 열성도 대단하시고요.</p>
<p>&nbsp;머지않아 생체탁구 최고의 반열에 오르시리라 믿습니다. </p>
<p>&nbsp;오늘 일때문에 지금 들어온 탓에 해명이 늦었습니다. 이해바랍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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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코치님의 댓글

no_profile 과테코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이 글을 보니 또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p><p>전향해 말아.....</p><p><br /></p><p>여러 가지 장점과 단점 잘 봤습니다.</p><p>다 공감은 하는데...</p><p>굳이 바꿔야 하나 라는 생각이 아직도 남아 있어서요.</p><p><br /></p><p>지금 저는 백핸드 드라이브를 연습하고 있습니다.</p><p>펜홀더로 드라이브가 제대로 되면 그대로 가고,</p><p>만약 불편하거나 성과가 별로이면 전향할 결심입니다.</p><p><br /></p><p>모두 즐탁하시길 바랍니다.</p><p><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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夢海(이석균)님의 댓글

no_profile 夢海(이석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설명을 해주시니 이해가 확 되네요.^^ 설명 감사합니다.</p>
<p>태클을 걸자는 뜻은 아니었어요. 저랑 느낌이 다른 부분이 있구나! 그랬죠.^^</p>
<p>&nbsp;</p>
<p>그리고 저 젊지 않습니다. 오십대 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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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탁이공님의 댓글

no_profile 요탁이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안녕하세요. 몽해님.</p>
<p>지적한 부분의 낱말에 애매함을 알게되어서,&nbsp;</p>
<p>해명한&nbsp;부분을 이해해주셔서 고맙습니다.&nbsp;</p>
<p>&nbsp;</p>
<p>어떤 주제를 가지고 대화를 나눌 때,</p>
<p>서로 생각이나 느낌이 다른 것이 더 가치있다고 봅니다.</p>
<p>&nbsp;</p>
<p>여러 사이트에 올린 글을 보면, </p>
<p>활기와 넘치는 의욕이 그 연세의 느낌이 들지 않았습니다.</p>
<p>이 표현에 대해선,제가 결례하지는 않았구나(Elder?) 싶어서 다행입니다.</p>
<p>&nbsp;</p>
<p>탁구의 기술에 대한 내용은 전혀 없고, 그저&nbsp;소회만 읊은 글인데도&nbsp;...</p>
<p>공감에 반가웠고, 다른 느낌의&nbsp;내용은 감사한 마음입니다. 건강하세요 !&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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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탁이공님의 댓글

no_profile 요탁이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 class="comment_669750_26525 xe_content">
<p>어디까지나 취향의 문제니까,</p>
<p>대부분 많이 망서리게 됩니다.</p>
<p></p>
<p>젊은 분들은 펜홀더가 별 불편없을겁니다.</p>
<p>파워도 있고, 테크닉구사도 잘 되니까요.</p>
<p></p>
<p>지금 첨 시작하시는 분이 아니라면,</p>
<p>5년 이상 되거나, 40대 이상 분들은 현재도 펜홀더 이거나,</p>
<p>펜홀더 하다가 셰이크로 전향한 이들, 즉</p>
<p>- 두경우를 합쳐서, 펜홀더와 연관이 있는 분들이 많다고 봅니다.</p>
<p></p>
<p>오늘(체력이 좋을 때)이 아니라, </p>
<p>내일(체력이 쇠할 때)의 문제일 수 있으니,</p>
<p>전향자의 경험담을 참조하시면 도움되겠습니다.</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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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탁이공님의 댓글

no_profile 요탁이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 class="comment_667848_26525 xe_content">
<p>참 잘하셨네요.</p>
<p>탁구수준보다 연령면에서 40 중반되면, Silver Age에 대비하여</p>
<p>셰이크로 전환, 시도해보는 거이 노년 대비에 좋을 듯 합니다. </p>
<p>이왕에 할려면, 하루라도 더 젊을 때에...ㅎ ㅎ ㅎ</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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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탁이공님의 댓글

no_profile 요탁이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 class="comment_666611_26525 xe_content">
<p>반갑습니다.</p>
<p>셰이크로 바꾸고 전력이 향상되셨다니, 보람이 있으시겠네요.</p>
<p>축하합니다.</p>
<p>소생은 전력보다는, 운신이 편해져서 참 좋습니다.</p>
<p>스윙에 무리가 적으며 자연스럽고요. ㅎ ㅎ</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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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탁이공님의 댓글

no_profile 요탁이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습니다. 실버스포츠로 탁구가 딱인데다
<p>셰이크면, 더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p>
<p>탁친께선 빨리 익숙해지실 겁니다.</p>
<p>즐탁, 그리고 건강하세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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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탁이공님의 댓글

no_profile 요탁이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 class="comment_665266_26525 xe_content">
<p>서비스의 다양성 ?</p>
<p>그런 점도 있겠군요. 토마호크서브 ?</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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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1님의 댓글

no_profile 에이스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펜홀더에서 세이크로 1년6개월 정도 하다가 다시 펜홀더로 치고 있는데요.</p>
<p>화나 빽은 잘 되는데 잔기술과 몸 중앙에서&nbsp;화쪽으로 사이의 공을 적응하지 못했는데..</p>
<p>가능하면 장기적으로 즐탁을 하실려면 세이크가 좋다고 생각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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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탁이공님의 댓글

no_profile 요탁이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그립 타입을 왔다 갔다해도, 결코 헛수고 아닙니다.&nbsp; 편하게 생각하세요.</p>
<p>골고루 경험해보시는 거,&nbsp;나중에 다 크게 보탬이 된다고 생각합니다.</p>
<p>&nbsp;</p>
<p>처음부터 어느 한 그립타입만 계속하는 거보다,&nbsp; 여러 경우를 골고루</p>
<p>해보시다가, 자신에게 가장 편(운신)하고, 기술구사도 잘되는</p>
<p>타입을 최종적으로 결정해서 매진하면 최선입니다. 다 탁군데요 뭐.</p>
<p>&nbsp;</p>
<p>타산지석으로,&nbsp; 현재 어떤 그립타입을 하다가 전향한 분들이 많은지,</p>
<p>그 동기가 무엇이었는지,&nbsp; 전향전후의 느낌이 어떠한지를 잘 체크해보시고요.</p>
<p>특별한 신념을 가진 경우가 아니라면, </p>
<p>많은 사랍들이 가는 길을 따라가는 것이 아무래도 보편성이 있으니까요.</p>
<p>즐탁하고, 건강하세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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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잇님의 댓글

no_profile 와잇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요즘 새로 시작하거나 더 잘치려고 하는 사람들은 쉐이크로 시작하거나 다 바꾸더라구요. </p>
<p>장점이 많습니다. 전 재미가 없어요. 즐탁하세요. <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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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타꾸님의 댓글

no_profile 예타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나의 실버탁구 대비책은 백 짧은 돌출~ㅎ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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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탁이공님의 댓글

no_profile 요탁이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세이크로 전향하시는 분 중에서</p>
<p>더 잘치려는 욕심보다도 다른 이유에서</p>
<p>그러시는 분이 더 많을겁니다.</p>
<p>수년, 또는 10년넘어 익숙한 그립을 포기한다는 거</p>
<p>쉽지 않습니다.&nbs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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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탁이공님의 댓글

no_profile 요탁이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 class="comment_679371_26525 xe_content">
<p>예. 그렇습니다. 전향이 꼭 셰이크로의 전향만이</p>
<p>답이 아니나, 숏핌플은 라버를 바꾼 것이지</p>
<p>그립스타일을 전향한 것은 아니지요.</p>
<p>그렇지만, 실버기에 숏핌플이나, 롱핌으로 라버갈이하는 것도</p>
<p>좋은 대안입니다. 즐탁하시고, 기량 향상되시기 바랍니다.</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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夢海(이석균)님의 댓글

no_profile 夢海(이석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p>
<p>연령대에 따라 적합한 전향이 필요한 부분도 있는 듯 합니다.</p>
<p>저는 다음과 같이 생각합니다.</p>
<p>&nbsp;</p>
<p>1. 연령대에 상관없이 새로 시작한다면 무조건 셰이크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p>
<p>셰이크와 펜홀더 모두 장단점이 있지만 새로 시작하는 입장이라면 당연히 셰이크가 장점이 더 많습니다.</p>
<p>단, 반드시 레슨을 받는다는 전제하에서 입니다.</p>
<p>펜홀더 동네탁구는 어느 정도 즐탁도 가능하지만 셰이크 동탁은 진짜 못봐줍니다.^^</p>
<p>&nbsp;</p>
<p>2. 30대 이하에서 동네탁구를 치다가 정식으로 레슨을 받으며 생체탁구세계에 입문을 한다면 당연히 셰이크로 바꾸어서 레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p>
<p>동네탁구 치던 펜홀더 들고 레슨 받으면 폼 잡는데 시간이 훨씬 많이 걸립니다.</p>
<p>굳어버린 버릇 때문에 고치는 것이 새로 배우는 것보다 훨씬 어렵기 때문입니다.</p>
<p>마찬가지로 레슨을 안받고 그냥 칠 것 같으면 나중에 레슨 받을 때를 대비해서 셰이크는 남겨두고 그냥 펜홀더로 즐기는게 낫습니다. 둘다 동네탁구가 되어버리면 죽도밥도 안됩니다.^^</p>
<p>&nbsp;</p>
<p>3. 40대에 동네탁구 치다가 정식으로 생체에 입문하는 경우</p>
<p>레슨을 받을 것 같으면 셰이크로 가는게 좋고 레슨을 안할거면 펜홀더로 그냥 치는게 좋습니다. 이유는 위의 경우와 동일합니다.</p>
<p>단, 40대에서 초반까지는 그냥 평면러버로 가는게 좋지만 40대 중후반에 시작하는 경우 2년 정도 레슨을 받아서 폼을 완전히 잡은 후 숏이나 롱 등 백핸드를 핌플로 전향하는 것도 괜찮습니다.</p>
<p>숏핌플의 경우는 백드라이브가 잘 안되거나 할 줄 알지만 그다지 실용성이 없을 경우 그러면서 백핸드 순발력이 좋을 경우 숏핌플이 좋습니다.</p>
<p>롱핌플의 경우 백핸드의 손기술(잔재주)가 좋으면서 백드라이브 등은 그다지 실용성이 없고 빠른 플레이보다 조금 플레이를 느리게 만들고 싶을 때 좋습니다.</p>
<p>요즘 롱핌플은 변화는 그다지 심하지 않아서 승패에 연연해서 변화로 상대를 혼란시켜서 이길 생각이라면 롱핌플 안쓰는게 좋습니다. 금방 한계가 옵니다.</p>
<p>꼭 필요한 경우는 생체의 경우 모든 연령대가 함께 하는 운동이므로 2,30대 젊은 친구들의 순발력과 스피드를 따라잡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그래서 롱핌플도 충분히 고려해볼만 합니다. 물론 젊을 때부터 쭉 쳐온 경우라면 그 나이가 되었다고 바꿀 이유는 없습니다. 다만 신체적으로 문제가 생겨서 빠른 스피드를 감당할 수 없다면 역시 롱핌플 생각해볼만 합니다.</p>
<p>&nbsp;</p>
<p>저의 경우 47에 시작을 해서(동탁 경력은 오래전에 있지만 새로 시작한게 그 나이) 2년을 평면으로 레슨을 받고 백드라이브까지 방법은 다 배운 후에 도저히 2,30대 친구들의 스피드와 순발력을 잡기가 힘들어서 랠리의 스피드를 늦출 용도로 롱핌플로 전향한 케이스 입니다.</p>
<p>&nbsp;</p>
<p>4. 50대 이상에 시작하는 경우와 40대 중후반에 시작하여 50대 이상이 된 경우</p>
<p>50대에 시작하는 경우 그냥 펜홀더로 치는게 낫습니다.</p>
<p>셰이크로 바꾼다고 해도 느는게 무지하게 오래 걸립니다. </p>
<p>50대가 넘어가면 코치의 지도를 받아들이는 속도 자체가 느려지게 되며 머리에 있는 생각이 몸으로 움직이는데도 시간이 걸립니다. 그냥 펜홀더로 폼을 교정해가며 즐기는게 나을 것이라고 생각 됩니다.</p>
<p>&nbsp;</p>
<p>일반적으로 셰이크가 펜홀더에 비해 체력 부담이 적은게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2,30대 젊은 친구들과 비교할 수는 없습니다.</p>
<p>아무리 레슨을 받아도 절대 그런 멋진 폼도 안 나오고 그런 스피드와 발이 안 나옵니다.</p>
<p>&nbsp;</p>
<p>그래서 차라리 펜홀더로 손목탁구, 쇼트중심 탁구를 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p>
<p>아니면 거기다가 숏핌플을 달아서 나보다 상대를 뛰어다니게 만드는 스타일의 플레이를 연구하는 것도 꽤 괜찮습니다.</p>
<p>&nbsp;</p>
<p>동네탁구 경험도 별로 없이 아예 새로 시작하는 경우이거나 40대 중후반에 시작해서 50대가 된 경우 체력 부담이 분명 느껴질 것입니다.</p>
<p>이 경우 아예 새로 시작하는 분이라면 1~2년 정도 레슨을 받아서 기본 폼을 익힌 후에 포백 모두 핌플로 가는게 좋습니다.</p>
<p>포핸드는 숏핌플 백핸드는 롱핌플로 가서 백핸드로 스피드를 늦추고 찬스를 잡아서 포핸드 숏핌플로 건드려서 승부를 보는 스타일 말입니다. 그게 가장 체력 소모가 적습니다.</p>
<p>마찬가지로 40대 중후반에 시작해서 50대가 되면서 체력이 떨어지는 것을 느끼는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p>
<p>50대가 넘어서 드라이브 전형으로 버티려면 체력소모가 상당합니다.</p>
<p>대부분 발과 허리 팔을 동시에 쓰는 정상적인 드라이브가 잘 안되고 주로 팔로만 드라이브를 거는 형태가 되기 쉽습니다.</p>
<p>그럴 경우 경기를 해보면 스매싱보다 드라이브가 공격에서 별로 효과적이지 못하다는 것을 느끼실 겁니다.</p>
<p>그래서 그 때 역시 포핸드 숏, 백핸드 롱으로 가는 것을 고려할만 합니다.</p>
<p>&nbsp;</p>
<p>사람들이 핌플을 쓰면 뽕을 쓴다. 뽕쟁이다. 승패에 연연한다. 등으로 비아냥 대는 분도 많습니다만 러버란 자신의 특성과 스타일 그리고 처한 상황에 맞게 쓰라고 연구되어 만들어지는 것이지 누구한테 비난 받을 일이 아닙니다.</p>
<p>모든 사람들이 평면러버만 쓴다면 그 무슨 재미가 있겠습니까.^^</p>
<p>기병은 창이 유리하고 보병은 칼이 유리하고 갑옷 안 입은 상대 한테는 도가 유리하고 갑옷입은 상대한테는 검이 유리하고 튼튼한 갑옷을 입은 사람한테는 도끼같은게 유리한 거지요.</p>
<p>상황에 따라 무기를 선택하는 것이지 어떤 무기는 선이고 어떤 무기는 악이다 이런 것은 없는 겁니다.^^</p>
<p>&nbsp;</p>
<p>저같은 경우도 40대 중후반에 새로 시작을 해서 셰이크로 전향을 해서 레슨을 받았고 3년 정도 폼을 잡은 후 숏핌플을 거쳐 롱핌플로 전향한지 2년 정도 되어가구요.</p>
<p>이제 50대가 넘다보니 드라이브를 하는데 체력 부담이 생겨서 저의 드라이브를 상대가 너무 잘 막습니다.^^</p>
<p>제가 복싱 선수출신이라 순간 스냅이 좋아서 스매싱을 때리면 상대가 잘 막아내지 못하는데 드라이브는 여자들도 막아요.</p>
<p>특히 두번 세번 연속으로 드라이브를 거는게 체력 부담이 많이 됩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별로 못 느꼈는데 갈수록 느껴져요.</p>
<p>&nbsp;</p>
<p>그래서 이제 포핸드를 평면을 버리고 숏핌플로 갈아타서 며칠 되었습니다.</p>
<p>심플한 스윙 위주의 스매싱을 중심으로 싸우면서 필요할 때만 드라이브를 해보니 훨씬 체력 부담이 덜하네요.</p>
<p>&nbsp;</p>
<p>물론 제가 이렇게 전설의 양뽕을 들고 시합장에 나가면 저를 만나는 사람들은 고개를 절레절레 할지도 모르겠고 돌아서서 승패에 연연해서 양쪽에 뽕을 달고 설친다면서 비아냥 대는 사람도 있을 수 있겠지만 그런게 두려워서 자신에게 맞지 않는 옷을 입을 이유가 없지요.</p>
<p>&nbsp;</p>
<p>탁구가 즐탁하면 그만이라고 하지만 맨날 지면 즐탁이 되겠습니까? ^^</p>
<p>이렇게 연령대별로 자신에게 맞는 용구를 찾아서 자신에게 꼭 맞는 옷을 입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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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탁이공님의 댓글

no_profile 요탁이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그립스타일 전향에 대한 몽해님의 연령대별</p>
<p>세부적인&nbsp;의견제시댓글 감사합니다. </p>
<p>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기술이라서,&nbsp;&nbsp;</p>
<p>전향하시려는 분들께 도움이 되겠습니다.</p>
<p>1, 2, 3&nbsp; 의 내용 전적으로 동의함.</p>
<p>4항 이후&nbsp;참고할 가치가 충분히 있으니,</p>
<p>각 개인의 취향에 따라서 시도해볼 만하다고 생각합니다.</p>
<p>건강하시고, 양핌계 최 고수되기기 바랍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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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수린아빠님의 댓글

no_profile 민정수린아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탁구에 대한 지식과 운동에 대한 확신?이라고 해야하나여! 마음에 착 닿는 글이었읍니다. 두분 감사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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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탁이공님의 댓글

no_profile 요탁이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p>
<p>즐탁하시면서 건강유지하시기 바랍니다.</p>
<p>탁구를 즐길 수 있다는 것, 큰 복이라 생각합니다.</p>
<p>세월이 흐를수록...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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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탕슉님의 댓글

no_profile 우동탕슉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위의 어느분 말씀처럼 나이 들어서도 계속 부담없이 할 수 있다는게 참 매력인것 같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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樂卓而空님의 댓글

no_profile 樂卓而空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그렇습니다. 실버세대 스포츠로 최고라 생각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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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계님의 댓글

no_profile 36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선배님에 말씀 잘 읽었습니다</p>
<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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