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드라이브 자체를 한쪽으로만 걸거나 좌우를 가른다고 해도 어정쩡한 곳으로 거시는 것은 아닌지 점검해보실 필요가 있을 듯 하구요.</p>
<p>원래 푸시가 좋은 사람은 상대의 드라이브를 지져버리는데 매우 능합니다. 당연히 질 수도 있습니다.^^</p>
<p>단 그런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의 발이 느리고 가운데에 서서 푸시로 이리저리 상대를 뛰어다니게 만드는 특성이 있지요.</p>
<p>내가 먼저 좌우로 흔들어야 답이 나옵니다. 푸시맨의 경우 당연히 좌우로 많이 빼면 푸시에 어려움을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p>
<p>내가 말려서 뛰어다니게 되면 답이 나올 수 없습니다.</p>
<p>서브와 리시브 단계에서 부터 절대 평범하게 주지말고 코스를 빼서 상대가 움직이지 않고는 받을 수 없도록 줘야하고 드라이브를 걸 때도 오른쪽 왼쪽 철저하게 흔들며 걸어줘야 합니다.</p>

<p>저두 최근에 푸시좋은님한태 자주졌는데 해법이 있었네요.. </p>
<p>&nbsp;</p>
<p>리시브를 평범하게 하지마라... 감사합니다.</p>

<p>1구부터 내가 주도권을 가지고</p>
<p>좌우, 길이, 회전을 번갈아 구사하여</p>
<p>혼란스럽게 하지않으면, 당하지요. 그런데,</p>
<p>상대의 시원한 공격에 당하면, 당해도 시원한데</p>
<p>잔탁구에 당하면, 영 기분이 않좋고 몸도 빨리 피로해져요.</p>
<p>&nbsp;</p>

<p>좌우 발렌스가 부족해서 그럴겁니다. 아마도 포핸드는 잘할텐데 백핸드에서 많이 밀릴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포핸드가 안정화 되면 백핸드에 신경을 쓰십시요. 그래야 좌우 발렌스가 잡혀서 쇼트(푸쉬)맨을 쉽게 요리할 수 있네요. 당장은 리시브가 정답입니다. 근데 리시브를 잘 못할 듯 싶네요</p>

<div class="comment_708937_106155 xe_content">
<p>저도 요즘에 붉은매님하고 비슷한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p>
<p>게임을 유리하게 끌고 나가다가도 그놈의 빠른 푸쉬때문에 말리고, </p>
<p>스매시나 드라이브를 해도 뒤에서 돌려 받는 바람에 한두번 실수하면 </p>
<p>그때부터 페이스가 말리기 시작한답니다...</p>
<p>어제도 속상해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내가 실력이 모자란 부분도 있지만 </p>
<p>코스를 이리저리 변화시키면서 쳐야될것 같은 생각이 들더군요....</p>
<p>저도 위에 요탁이공님의 말씀을 꼭 머리속에 새기도록 할게요...</p></div>

<p>저도 최근 그런분을 만나서 고전을 했습니다... 2세트까지 지다가..</p>
<p>포핸드쪽만 공략했더니 의외로 쉽게 역전 할 수 있었네요... 아무리 푸쉬가 좋아도 구멍은 있습니다.</p>
<p>&nbsp;</p>

<p>저도 중국에 온지 17년 째 됩니다.</p>
<p>이곳 북경에서 살면서 중국 탁구클럽에서 회원이 되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p>
<p>여러 유형이 있는데 방금 말씀하신 분에게 매번 당합니다.</p>
<p>최근에 이기는 회수가 많아졌는데 상대를 움직이도록 해야 하고 </p>
<p>따라 다니지 않고 어렵지만 제 공격을 하기 시작했더니 조금씩 풀리더군요.</p>
<p>상대의 패턴에 말리면 헤어나지 못하고 당합니다.</p>

<p>제가 붉은매님께서 말씀하신 푸시맨 스타일입니다. 탁구대에 딱 붙어서서 한발짝 이상 움직이지 않죠....</p>
<p>전 드라이브 어정쩡하게 거는 상대가 가장 편하고 거의 지지를 않습니다. 힘들여 드라이브 걸었는데, 빠박! 총알같은 블록!&nbsp;</p>
<p>게임 끝나면 상대방은 땀 뻘뻘 흘리는데&nbsp;저는 힘 하나 들이지를 않습니다. 상대방이 막 약 올라합니다~ ㅎㅎ</p>
<p>제가 가장 힘든 스타일은 '몽해'님이나 '황소웃음'님께서 말씀하신 좌우 갈라치면서 제 중심을 흔드는 분입니다.&nbsp; </p>
<p>중심 흐트러지기 시작하면 제 위치를 찾지 못해 블록은 점점 약해지고 공이 뜨기 시작하더군요...</p>
<p>&nbsp;</p>
<p>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p>

<p>리플 감사 합니당....^^</p>
<p>하도 열받아서 발하구 허리 부상중에 미친듯이 탁구치다가 거의 폐인 될뻔 했습니다.</p>
<p>다른운동은 줄이고 제가 만족할수 있을때가지 탁구실력 늘리는데 투자를 해야겠습니다.</p>
<p>다들 즐탁하시공.... 행복하세요^^</p>

<p>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긴다. 강한회전과 스피드... 블록과 숏트에 몰리다... 창과 방패... 무조건 강하게 상대를 찌르면 방패가 뚫릴까요? 블록이나 숏트는 '나'의 힘과 회전을 이용해서 더 강하고 빨라지죠.&nbsp; 부드러움과 느림의 미학도 가끔씩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즐탁하세요.</p>

<p>저는 일펜을 사용하는데요</p><p><br /></p><p>얼마전 렛슨을 받지않고 구력만 20년넘으신분 하고 게임해서&nbsp;</p><p><br /></p><p>졌습니다 저는 드라이브 그분은 쇼트&nbsp;</p><p><br /></p><p>기본적으로 쇼트가 되어줘야 하는데 잘안되더군요^^</p><p><br /></p><p><br /></p>

<p>그거요?? 저도 그런분이랑 쳐봐서 아는데요 어떻게 보면 간단하게 파해치는것 같지만 어떻게 보면 참 어렵더군요</p>
<p>하지만 상대방은 탁구대 중앙에 서있을겁니다 그래야 푸쉬로 좌우 받기가 쉽거든요 </p>
<p>하지만 그분이 푸쉬로만 상대한다면 드라이브가 약할겁니다 그러니 푸쉬로만 하겠죠 저는 이런분이랑 붙어봤는데 </p>
<p>포핸드 깁숙한곳으로 찔러 넣었습니다.왜냐면 포핸드 깁숙한곳은 푸쉬로 받기 어려운곳이고 드라이브로 쳐야하는곳이기때문이죠</p>
<p>상대방이 드라이브 공격을 못하면 드라이브 공격코스를 일부러 노리세요 그럼 푸쉬는 안하게 되겠죠 .그러면또 상대방은 탁구대 중앙에서 포핸드 쪽으로 또 밀릴겁니다 어떻게 해서든 푸쉬로 받으려고 그러면 그때 백핸드 구석으로 찔러 넣습니다. </p>
<p>컨트롤이 되신다면 이렇게 하시라는거구 ㅠㅠ 자같은경우도 졌는데 이렇게해서 계속 이깁니다. 명심하세요 컨트롤 좋아야해요~</p>

<p>즐탁하시면서 질수도있고 이길수도 있는건데 쇼트 잘치시는 분에게 당하시면 속이 편치 안으시지요. 상대보다 내가 못치는것도 아닌데 말이지요. 좀더 쳐보시고 생각을 많이 해보세요. 쇼트 잘치시는 분을 이기시는분들이 주변에 계시면 많이 관전해보세요. 답이 있을 겁니다.&nbsp; 좌우로 흔드는것이 많이 도움이 되는것 사실입니다. 연습을 많이 하셔요. 즐탁하시길.....</p>

<p>동호인 탁구는 1,2부 정도 수준의 실력이 아니라면 강한 공격력보다는 안정된 연결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승률이 높은 것 같습니다. 특히 숏트 같은 강한 블럭을 가지고 있는 것은 굉장한 강점으로 작용하지요... 이런 분 만나면 정말 나는 죽을 만큼 힘든데 저쪽은 그냥 웃지요... 정말 약오릅니다. 그러나! 생각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나의 공격을 실전에서 그렇게 공격적 숏트로 받아주는 분이 있다는 것은 그것처럼 좋은 연습파트너는 없다고 봅니다. 저희 구장에도 그런 분이 있는데 얼마전 전국 규모대회 3부 단식 우승까지 했어요.. 그분은 제 공격 받느라 늘고, 저는 그분의 계속 연결 되는 수비를 죽기살기로 드라이브로 연결해서 늘고...^^&nbsp; 제 공격의 파워가 평범하거나 코스가 쉬우면 당장 실점 당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러니 내가 살아 남으려면 점점 코스는 날카로워지고 공격은 거세지면서도 3번, 4번 이상까지 공격 연결이 되더라구요... 물론 승률도 비슷해져가구요^^</p>

<p>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