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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도 드라이브를 해야한다.- 탁구에 대한 세가지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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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첫번째 논쟁-중심이동에 대한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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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탁구에 대한 논쟁중에 유명한 논쟁이 있었습니다. 물론 인터넷에서죠. 가장 먼저 일어난 논쟁은 무게중심의 이동입니다. 오케이핑퐁 탁구기술게시판에서 이루어진 논쟁인데 포핸드를 칠 때 무게중심의 출발이 오른발이 아니고 왼발이라는 화두입니다. 문의배님이 제기한 논쟁인데 2007년에 이루어진 논쟁입니다. 이 논쟁으로 게시판이 시끄러워지지는 않았으나 많은 탁구인들에게 생각을 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문의배님의 글은 탁구와 관련된 커뮤니티나 카페에 좋은 글로 등재되고 있습니다. 시끄럽게 논쟁은 되지 않았지만 그때까지 당연시 되었던 중심이동이 오른발에서 왼발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는 충격을 주었습니다. 그런데 이에대한 명확한 결론은 나지않았습니다. 각자에게 결론을 맡겨두었습니다. 내가 이 논쟁을 지켜보면서 탁구에 대한 글을 쓰게되면 이에 대한 논란을 종식시키고 싶은 욕심이 있었습니다. 이 논쟁은 2009년에 또다시 이루어집니다.

 

 인터넷에서 탁구에 관련된 글을 찾아 읽어보면서 갈증을 느꼈고 탁구에 대한 논문까지 뒤져보았습니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작업이기도 합니다. 이 논쟁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탁구를 배우는 사람들이 헷갈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도 그렇게알고 배웠는데 우리 몸은 신기하게도 '드라이브'를 연결해서 걸려고 시도하면 왼발에서 오른발로 중심이 이동됩니다. 정확하게는 왼발이 무게중심을 지탱하는 지지발이 됩니다. 왕리친의 드라이브도, 김택수의 드라이브도, 유남규의 드라이브도, 탁구장에 있는 어떤 사람들도 드라이브를 연속해서 걸게되면 틀림없이 백스윙할 때 까지는 왼발이 지지해줍니다. 임팩트할 때 오른발이 밀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모든 논문의 데이타가 이를 말해줍니다.

 

 참 신기한 것은 우리의 몸 입니다. 그리고 탁구를 가르쳤던 분들도 강조했던 사항이 있습니다. 팔로스로우가 끝나면 왼발에 힘을 실렸던 것을 오른발로 옮겨야 한다고 했습니다. 연속해서 드라이브를 걸려면 당연하게도 팔로스로우가 끝나면 왼발에 힘을 주면서 허리를 돌려야 하는 겁니다. 이 자세에서 허리를 돌리게되면 자연스럽게 백스윙 끝까지 왼발이 밀어주고 왼무릎이 오른쪽 무릎보다 더많이 굽혀지고 왼쪽무릎이 안쪽으로 굽혀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허리를 제대로 돌렸던 분들은 자연스럽게 중심이동이 왼발에서 오른발로 옮겨지게 된 것이지요. 허리를 제대로 돌려주지 못한 사람들은 이를 제대로 수행못했던 것이고요.

 

 고-슴-도-치는 탁구기술 강좌에서 왼무릎이 안쪽으로 굽혀있고 팔로스로우가 끝날 때도 안쪽에서 버텨주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여기까지만 이야기한 겁니다. 그런데 문제는 허리를 오른쪽으로 돌릴 때 왼쪽발로 밀어서 돌리는 것과 오른발에 힘을 주고 돌리는 것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몸의 중심을 흐트러지게할 수 있다는 겁니다. 물론 오른발에 힘을 주면서 허리를 돌리게 되면 왼발이 공중에 뜨게 될 수 있고 이 상태에서 드라이브를 걸면 몸의 중심이 흐트러지고 만다는 겁니다. 하지만 왼발에 힘을 주고 허리를 돌리면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부수적으로는 허리를 아주 간명하고 간결하게 돌릴 수 있다는 겁니다. 드라이브를 걸 때는 백스윙이 아주 간명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논문에서 나온 데이타도 이를 말해줍니다.

 

 문제는 중심이동이 드라이브를 걸 때만인가라는 거였습니다. 포핸드 롱을 칠 때는 어떻게야 하느냐는 겁니다. 당연하지만 포핸드롱도 드라이브와 똑같은 중심이동이 이루어집니다. 선수들이 시합하기전에 맨 처음에 치는 것이 포핸드 롱 입니다. 이 때 아주 간결한 스윙이 이루어지는데 중심이동은 드라이브와 같은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백스윙정점 까지는 왼발이 지지해주고 임팩트할 때는 오른발을 밀어주게 됩니다. 이에 대한 데이타는 확보하지 못했지만 선수들 동영상을 보면 드라이브와 같은 방식으로 치게 됩니다.

 

2.두번째 논쟁 - 중국 포핸드 롱과 한국 포핸드 롱의 차이점

 

 두번째 논쟁은 중국탁구를 소개하는 태을초교-박정숙님에 의해서 이루어집니다. 2010년에 시작된 논쟁인데 여러지점에서 활발하게 진행됩니다. 포핸드 롱에서의 타구지점, 백스윙하는 방법, 팔로스로우가 끝나는 지점 등등. 이 논쟁은 때로는 매우 격렬하게 진행됩니다. 이 논쟁의 흔적들은 오케이핑퐁, 핑퐁조아, 고고탁, 고-슴-도-치 탁구클럽 등등에서 보입니다. 중국탁구가 강한 이유가 포핸드 롱을 아주 간명하고 정점이전에서 치기때문이라고 제기합니다. 이 논쟁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고, 중국탁구에 대한 기술소개와 함께 탁구문화 전반까지 확장되고 있습니다.

 

 나는 태을초교-박정숙님이 제기한 포핸드 롱 타법에 대해서 많은 부분 동의를 하는 편입니다. 이 논쟁과는 별개로 고-슴-도-치 클럽에서 레지스터님이 아주 중요한 이야기를 합니다. 중국탁구는 포핸드 롱을 친다음에 드라이브를 하면 아주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데 한국은 그렇지 못하다느 지적입니다. 레지스터님의 문제의식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분명히 한국 탁구도 포핸드 롱 즉 화를 잘치면 드라이브를 따로 배울 필요없이 자세를 낮추면 드라이브를 걸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것이 잘 안됩니다. 그 이유를 레지스터님은 한국의 포핸드 롱의 타법이 너무 크기 때문이라고 지적합니다. 포핸드 롱을 가르킬 때 자신의 왼쪽 눈 앞까지 스윙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 이 때문에 드라이브로 바로 넘어가기가 힘들다고 지적을 합니다. 반면에 중국탁구는 포핸드 롱이 간결하기 때문에 바로 드라이브를 걸 수 있다고 말 합니다.

 

 내가 고민하고 있는 또 하나의 지점입니다. 탁구 이론에 의하면 분명히 포핸드 롱을 능숙하게 치면 드라이브를 배우는 것은 쉽다는 겁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태을초교-박정숙님과 레지스터님이 제기한 문제를 보고 고민을 했습니다. 포핸드 롱 타법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떻게 바꾸어야 할 까요? 답은 아주 가까이 있었습니다. 모든 탁구 시합을 보면 본격적으로 게임에 들어가기 전에 선수들이 하는 것이 있습니다. 서로 포핸드 롱을 주고받습니다. 한국선수든 , 중국선수든, 유럽선수든 그 장면을 유심히 보면 별로 다르지 않습니다. 그리고 무지하게 간결하고 간단합니다. 백스윙은 물론이고 팔로스로우 끝도 무지하게 간단합니다. 이 뿐만이 아닙니다. 적어도 고등학교 때까지 선수를 했던 사람들의 화치는 모습을 보면, 특히 드라이브를 주무기로 했던 선수출신들이 화를 치는 것을 보면 무지하게 간명합니다. 백스윙도 간명하고 팔로스로우도 간명합니다. 포핸드 쇼트를 치는 것과 흡사합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면 선수생활을 오래했기 때문에 나오는 스윙이라고 말합니다. 그럴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끝나면 너무 허무하지 않나요? 선수생활을 오래하면 포핸드 롱이 저렇게 간단해지는 데, 처음부터 저렇게 간단하게 배우면 안될까라는 의문이 든 겁니다. 중국은 그렇게 가르친다고 합니다. 그러면 답이 나온 것이 아닙니까? 포핸드 롱을 배우는 방법, 정확하게는 가르키는 방법을 바꿔야 하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한가지 덧붙이면 생활체육을 오래했던 분들을 가만히 살펴보면 포핸드 롱이 아주 간명하다는 겁니다. 특히 드라이브를 전형으로 하는 분들은. 드라이브를 치다보니 포핸드 롱 타법이 아주 간명해졌다고 생각하는 겁니다. 포핸드 롱을 배웟던 방식이 달랐던 한국 선수들이 중국 선수들과 비슷한 방식으로 포핸드 롱을 치는 것은 드라이브를 전형으로 삼다보니 자연스럽게 포핸드 롱이 중국선수와 같아졌다는 생각을 한 겁니다. 역도 가능하다는 겁니다. 포핸드 롱을 아주 간명하게 배우면, 포핸드 롱에서 드라이브를 배우는 것이 한층 더 쉬울 수 있다는 겁니다.

 

 이런 이유로 드라이브에 대한 논문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나의 생각이 옳다고 건방진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3.세번째 논쟁 - 그냥 나만의 결론 그리고 숙제

 

 세번째 논쟁은 내가 퍼다 놓은 핑퐁조아 이탁구님(핑퐁코리아 바위돌님)이 쓴 '탁구기술의 원리'라는 글 입니다. 이 글은 사실 논쟁을 일으키지는 않았습니다. 조용하게 이 글이 대부분의 탁구 커뮤니티 싸이트에서 '좋은 글'로 대접을 받고 있습니다. 어느정도 논쟁을 정리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을 합니다. 이 글은 월간테니스, 월간탁구의 이론을 보면서 이탁구님이 나름대로의 생각을 풀어놓은 겁니다. 재미있는 것은 이 글이 탁구에 대한 기술적인 논쟁을 할 때 가장 많이 인용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글을 찬찬히 읽어보면 중심이동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공은 언제 쳐야하는지, 스윙은 어떻게 해야하는지가 다 나옵니다. 백스윙을 하는 방법도 나옵니다.

 

 이 세가지 논쟁을 보면서 내가 하는 고민은 포핸드 롱이 자연스럽게, 힘들이지 않고 포핸드 드라이브로 연결되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백핸드도 마찬가지입니다. 백핸드 기본치기를 하면서 백핸드 드라이브를 할 수 있는 자연스러운 방법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논문을 찾아서 분석하고 있고 인터넷 싸이트 여기저기를 찾아다니면서 분석하고 있습니다. 몇가지 분석글이 나오면 처음에 약속했던 초보자들이 쉽게 접근하면서도 드라이브를 칠 수 있는 글들이 나올 것 같습니다. 포핸드 롱을 치다보면 드라이브를 쉽게 걸 수 있고, 백핸드 기본치기를 치다보면 백핸드 드라이브를 쉽게 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남자들뿐만 아니라 여자들도 쉽게 드라이브를 걸 수 있는 방법을 고민중입니다.

 

 고민의 끝이 가깝게 보이는데 이러다가 또다를 자료를 찾아 헤멜지 모르지만. 나의 고민 지점입니다. 이런 고민까지 나가게 해준 수많은 네티즌들이 나의 선생님입니다.

 

 

 

**이 글은 퍼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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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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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롬이님의 댓글

no_profile 새롬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금지어가 있군요.</p>
<p>올리는데 조금 애를 먹었습니다. </p>
<p>금지어 때문에.....</p>
<p>&nbsp;</p>
<p>내가 활동하고 있는 카페에서 썼던 글 입니다.</p>
<p>나의 탁구에 대한 고민지점이기 때문에 이 곳에 올립니다.</p>
<p>&nbsp;</p>
<p>그리고 활발한 의견이 있었으면 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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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시안님의 댓글

no_profile 안토시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nbsp; </p>
<p>&nbsp;</p>
<p>새롬이 님의 글을 보니까&nbsp;얼마전 이 곳 게시판에 쓰여진&nbsp;생활체육에서 백핸드 드라이브를 배우는 게 과연 효율적이지 않다는 의견이 생각납니다.배우는 시간에 비해 제대로 구사하는 비율이 너무 낮기 때문이라는 부분에 저도 공감합니다.</p>
<p>&nbsp;</p>
<p>하지만 저는 요즘 느끼는게 배우는 처음 배울 때 제대로 된 타법으로 배우면 지금보다는 더 많은 사람들이 훨씬 쉽게 배울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nbsp; 백핸드에서&nbsp;타점을 빨리 잡아 치는 백핸드쇼트에서 백핸드드라이브로 넘어가는데 많은 사람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분명 새롬이님이 말씀하신 처음 배우는 방식에도 원인이 있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p>
<p>&nbsp;</p>
<p>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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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롬이님의 댓글

no_profile 새롬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아주아주 간단한 방법이 있습니다.</p>
<p>지금 시도하고 있습니다.</p>
<p>백핸드에 대한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풀어낼 겁니다.</p>
<p>기대해도 좋습니다^^</p>
<p>&nbsp;</p>
<p>이렇게 자신하는데......</p>
<p>글이 안좋으면 어쩌죠?</p>
<p>&nbsp;</p>
<p>실패를 무릅쓰고 이야기할 겁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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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이님의 댓글

no_profile 배움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저는 </p>
<p>말씀하신 그런 논쟁들을 전혀 접해 보지는 않았지만,</p>
<p>&nbsp;</p>
<p>제가 보기에 </p>
<p>1번도 결론이 난 상태인것 같고,(쟁론이 있을 것 같지않은 너무도 명명백백한 사실이라고 봄)</p>
<p>&nbsp;</p>
<p>2번의 문제도&nbsp; 쟁론점이&nbsp;있을만큼 문제는 없을 것으로&nbsp;알고 있고</p>
<p>&nbsp;</p>
<p>3번의 문제는 새롬이 님의 연구결과를 기대하겠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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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롬이님의 댓글

no_profile 새롬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내가</p>
<p>이 곳, 저 곳 </p>
<p>떠돌면서 느꼈던 겁니다.</p>
<p>&nbsp;</p>
<p>새롬이가 느낀 논쟁이었다고 표현을 해야하는데</p>
<p>&nbsp;</p>
<p>여하튼 그렇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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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iframe width="640px" height="360px" src="http://channel.pandora.tv/php/embed.fr1.ptv?userid=softzang&prgid=46886768&skin=1&share=on"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iframe width="640px" height="360px" src="http://channel.pandora.tv/php/embed.fr1.ptv?userid=softzang&prgid=46886807&skin=1&share=on"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iframe width="640px" height="360px" src="http://channel.pandora.tv/php/embed.fr1.ptv?userid=softzang&prgid=46886768&skin=1&share=on"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iframe width="640px" height="360px" src="http://channel.pandora.tv/php/embed.fr1.ptv?userid=softzang&prgid=46886807&skin=1&share=on"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br>중국가있는 동안 새롬이님이 좋은 글을 많이 올려주셨네요.
후에 다시 정식으로 올리겠습니다만,
아래 동영상은 푸른색은 한국중등부 랭킹1위 김지호선수고요. 하늘색은 중국 초등생입니다.
교장선생님은 11살이라고 하는데 제가 물어보니 12살이라고 하데요. 우리 나이로는 13살이고 초등6학년입니다.
두 선수 다 기본기가 아주 잘되어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배우는 과정은 달랐을지라도 잘치면 비슷해지는가 봅니다.
한번 동영상을 살펴보세요.
&nbsp;
1)은 연속드라이브시는 왼발은 오른발을 따라다니는 역할이 더 중요합니다. 어쨌든 체중이동은 오른발에서 앞으로
이루어집니다. 왼발은 풋워크를 하기 위한 역할을 하는 것 처럼 보입니다.
&nbsp;



&nbsp;
2)의 경우는 중국이나 한국이나 포핸드 차이는 없습니다.
드라이브시 한국보다는 중국이 타점을 더 빨리잡고,스윙이 앞으로 갑니다. 회전량보다는 임팩트가 반드시
앞으로 가는 것을 더 중시합니다.
물론 그들도 회전량을 높힐려면 임팩트시 감기도 합니다. 더만 원칙은 앞으로 가는걸 중시하고
짧은 스윙일때는 오른발을 앞으로 이동시키면서 볼에다 힘을 더 세게 전달하는 것을 매우 중시합니다.
&nbsp;



&nbsp;
&nbsp;
&nbsp;
제가 볼때는 탁구는 이런 이론 논쟁은 의미가 없습니다.
탁구는 몸이 반사적으로 반응할 수 있도록 반복하는게 중요합니다.
스윙이 간결하다는 것은 그만큼 볼이 익숙해졌기에 간결한 스윙으로도 힘을 줄수가 있기&nbsp;때문이겠죠.
날마다 반복적으로 볼을 다루다보면 답은 비슷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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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맞습니다,,,</p>
<p>여자라고 해서 드라이브를 안해도 되는것과</p>
<p>안되는것이 아니랍니다,,,</p>
<p>이는 남, 여를떠나서 엄연히 탁구기술중에 한 장르이고</p>
<p>하면은 좋은기술이므로 적극적으로 권장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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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가안님 또는 태을초교님은 제가 서울에서 만난적 있습니다.</p>
<p>중국이 정점 이전의 탁구를 배우기때문에 탁구를 잘치는게 아니라, 중국은 앞에서도 중진에서도 후진에서도 </p>
<p>다 잘치기 때문에 탁구를 잘치는겁니다.</p>
<p>그리고 중국이 타점이 빠른 이유는 </p>
<p>임팩트 순간 스윙 스피드 가속을 최대화하면서 칠려는 노력때문입니다.</p>
<p>이 타점에서 상대방에게 가장 강력한 볼을 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p>
<p>이때&nbsp;오른발은 앞으로 나갔다가 다시 원위치합니다.</p>
<p>&nbsp;</p>
<p>이건 작은 스윙으로 큰힘을 낼려는 노력입니다.</p>
<p>&nbsp;</p>
<p>만일 볼이 길고 충분히 자세를 취할만한 자세가 있으면 그들도 우리처럼 우측발에다가 힘을 실으면서</p>
<p>백스윙을 충분히 크게하고 복근에 힘줘서 풀스윙합니다.</p>
<p>&nbsp;</p>
<p>제 말은 뭐든지 어떤 기술이든지 잘해야지 탁구를 잘친다는 겁니다.</p>
<p>정점 전이든 후이든지 다 잘해야 합니다.</p>
<p>&nbsp;</p>
<p>그리고 한국 여자실업선수들 충분히 앞에서 치고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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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여기서 한국 중국 선수의 중심이동을 자세히 보면,</p>
<p>가고자 하는 방향의 발이 착지가 되고난후 스윙을 시작하고 그 발이 앞으로 가면서 체중이동이 앞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입니다.</p>
<p>물론 착지되기 이전에 백스윙은 이미 이루어지고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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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롬이님의 댓글

no_profile 새롬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font size="3" face="바탕">허리를 오른쪽으로 돌릴 때 왼쪽발로 밀어서 돌리는 것과 오른발에 힘을 주고 돌리는 것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몸의 중심을 흐트러지게할 수 있다는 겁니다. 물론 오른발에 힘을 주면서 허리를 돌리게 되면 왼발이 공중에 뜨게 될 수 있고 이 상태에서 드라이브를 걸면 몸의 중심이 흐트러지고 만다는 겁니다. 하지만 왼발에 힘을 주고 허리를 돌리면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부수적으로는 허리를 아주 간명하고 간결하게 돌릴 수 있다는 겁니다. </font></p>
<p><font size="3" face="바탕"></font>&nbsp;</p>
<p><font size="3" face="바탕">중심이동이라고 부르지 말고 백스윙 할 때 왼발과 오른발의 역할이라고 부르면 어떨까요? 백스윙할 때 왼발에 힘을 주면서 허리를 오른쪽으로 돌려주는 것을 말하는 겁니다.</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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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롬이님의 댓글

no_profile 새롬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동영상을 보면 백스윙할 때 왼쪽 무릎이 더 굽혀져 있습니다. 한국선수나 중국선수나,,,, 임팩트 할 때는 오른쪽 무릎이 더 낮아집니다. 이 때는 중심이동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이루어집니다.</p>
<p>&nbsp;</p>
<p>백스윙할 때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p>
<p>임팩트에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이렇게 힘이 이동됩니다.</p>
<p>이런 이유로 현대탁구에서는 회전축을 왼쪽 허리라고 이야기 합니다.</p>
<p>내가 고고탁에 올라온 자료를 보아도 회전축은 왼쪽 허리라고 보았습니다.</p>
<p>백스윙할 때 왼쪽 발에 힘을주고 허리를 돌리는 것과 오른쪽 발에 힘을 주고 돌리는 것은 어마어마하게 다릅니다.</p>
<p>&nbsp;</p>
<p>중심이동이라는 말이 헷갈리면 백스윙할 때 왼발과 오른발의 역할이라고 해도 좋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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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열탁중님의 댓글

no_profile 난열탁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제가 생각하는 중국과 한국의 포핸드롱 차이점은 결과만 놓고 보면 공을 치는 지점에 있다고 봅니다.</p>
<p>우리나라에서는 많은 분들이 탁구를 배우면서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던 말이 정점에서 치라였습니다.</p>
<p>그런데 박정숙님은 중국에서는 정점이전에 치라고 배운다고 하였습니다.</p>
<p>그럼 이 둘의 차이점은 어디에서 발생하는지 곰곰히 생각해봤습니다.</p>
<p>아니 중국의 정점이전 의 방식으로 공을 칠려면 우리는 어떻식으로 쳐야할까요</p>
<p>제 생각에는 백스윙이&nbsp;시작되는 시점을 달리해야 한다고 봅니다.</p>
<p>화를 칠 때 적어도 상대방의 라켓에 맞는 순간 나의 백스윙이 이루어져야 정점이전에 칠 수 있다고 느껴집니다.</p>
<p>그럼 백스윙도 간결해지고 내가 공을 치는게 아니라 공이 와서 나의 라켓에 맞고 넘어가는 느낌이 들구요</p>
<p>내 라켓도 공에 맞은 충격으로 다시 백스윙되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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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롬이님의 댓글

no_profile 새롬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그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p>
<p>백스윙이 그만큼 간결하다는 겁니다. </p>
<p>현대 탁구는 허리로 백스윙을 합니다.</p>
<p>이에 대한 토론도 환영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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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상님의 댓글

no_profile 멋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지호가 중국갔네요&nbsp; 지호야 열심히 해서 한국탁구를 1단계 올려주려므나 이쁜지호 화이팅</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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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니모님의 댓글

no_profile 제로니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좋은 친구가 생기기를 기다리는 것보다 스스로가 누군가의 친구가 되었을 때 행복하다. (러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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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비규비님의 댓글

no_profile 규비규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궁금한게있는데요 드라이브 칠때 오른발로 밀면서 중심이동을하게 되는데 왼발이 뜨면 안되는 건가요??</p>
<p>제가 가끔 왼발이 뜨거든요. 위에서 말씀하시는거는 왼발이 뜬상태로 치면 중심히 흐트러진다고만 하는데 </p>
<p>제 생각에는 오른발로 확실 잡고(무게를지탱) 앞으로 밀어주면서 왼발은 자연스럽게 뜨기도 하는데</p>
<p>그게 잘못된 스윙인지는 정확히 모르겠네요. 꼭 두발을 붙이고 스윙을해야 옳은 스윙인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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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롬이님의 댓글

no_profile 새롬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아주 간단합니다. 왼발이 뜨면 안됩니다. 왜냐고요. 왼발이 회전축의 지지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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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은님의 댓글

no_profile 처음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도움되고 아주중요한 부분이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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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스님의 댓글

no_profile 마라도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아주 좋은 자료입니다 잘보았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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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님의 댓글

no_profile c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좋은 글,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nbsp; 감사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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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리님의 댓글

no_profile 사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유익한 정보 잘읽었습니다, 이번 12월25일 카나다로 6개월간 여행을 갔다옵니다 다녀와 다시 글올리겠습니다.&nbsp;그때까지 몸건강 하세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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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청님의 댓글

no_profile 유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감사합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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