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ㅎㅎ 제가 보기엔!&nbsp; 님의 머리속에 가상의 네트를 하나더 설치한다는 거죠!</p>
<p>좀더 쉽게 표현하면, 네트 높이를&nbsp; 현재의 네트크기 보다 더 높다고 생각하셔서!</p>
<p>드라이브나 스매싱을 하라는 의미입니다! </p>
<p>제가 원문을 몰라서 ㅎ</p>
<p>아마 그분의 의도는 커트성 볼에 대한 공격이 자꾸 네트에 걸린다고 하니, </p>
<p>공을 보다 높이 올린다는기분으로 &nbsp;- 즉, 상대방의 하회전 볼을 이겨 낼 수 있는 타법으로-</p>
<p>공격을 하라는 의미인거 같습니다! </p>
<p>&nbsp;</p>

<p>아! 저의&nbsp;댓글에 대한 질문이셨군요.</p>
<p>&nbsp;</p>
<p>이 방법이 교과서적인것은 아닙니다.</p>
<p>그러나,</p>
<p>초보자들에게 루프를 하라거나,&nbsp;백드라이브를&nbsp;하라는것은 1년 혹은 2년 정도의 기간을 필요로하는 기술인데,</p>
<p>너무 어려운 고행길을 안내한다는 생각이들어서,</p>
<p>간단한 팁을 드린겁니다.</p>
<p>&nbsp;</p>
<p>한달 초보나, 1년 초보나 각자 현재 치고있는 실력에서도 할수 있도록,</p>
<p>약간의 융통성을&nbsp;&nbsp;부린것입니다.</p>
<p>보통의 포핸드 랠리는 잘되는데, 포핸드 탑스핀&nbsp;랠리 스윙으로 하면,</p>
<p>커트볼은 네트에 걸립니다.</p>
<p>왜냐하면,</p>
<p>커트볼은 하회전이라서, 라켓에 닿는 순간 아래로 향합니다.</p>
<p>약한 하회전은 45도 정도 아래를 향하고,</p>
<p>아주 강한 하회전은, 거의 90도 밑으로 떨어진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p>
<p>&nbsp;</p>
<p>그래서,</p>
<p>하회전을 이긴다는 표현은, 간단히 말해, 아래로 떨어지는 현상을 이겨내는것을 뜻합니다.</p>
<p>책상위에 있는 물건이 떨어지면, 위로 올려놓지요?</p>
<p>그렇다면, 쳐낸 공이 넷트를 향한다면?(밑으로 떨어졌다는 의미)&nbsp;위로 올려주면 그만입니다.</p>
<p>이경우, 최대의 문제는, </p>
<p>다시 말해서, 정말 잘 안되는 요인은, </p>
<p>머리는 위로를 외치는데, 몸은 여전히 원래의 스윙을 하게되어, 공은 여전히 넷트를 향합니다.</p>
<p>정신이, 습관의 지배에서 벗어나기가,</p>
<p>``아주 대단히 힘이 듭니다!``</p>
<p>&nbsp;</p>
<p>그래서........</p>
<p>습관의 지배를 빨리 벗어나는 방법이,</p>
<p>문제가 되고있는 타겟을 상대 탁구대 위가 아니고, 단순히&nbsp;넷트 하나 더 위만 겨냥해서,</p>
<p>자신의 생각을 단순화하면, 단시간에 극복 할수 있습니다.</p>
<p>(사람마다 다르니,&nbsp; 더 좋은 방법도 있겠지요.)</p>
<p>이 방법은, 교과서적은 아니지만, 하회전을 몸이 이해하는데 대단히 좋은 훈련과정으로 저는 생각합니다.</p>
<p>또한, 금방 한끼 떼우는 라면처럼,</p>
<p>짧은시간에, 하회전 문제를 해결하는 하회전라면 이랄까요?^^</p>
<p>시도해보시며, 계속 질문하십시오!</p>
<p>쉽게 먹는것은 없읍니다, 라면이라도 끓이는것은 해야 먹을수 있으니......</p>

<p>탑스핀을 걸게되면 공은 포물선을 그리게 됩니다만,</p>
<p>포물선의 정점을 좀 더 올려보라는 의미죠.</p>
<p>그리고&nbsp;올린&nbsp;포물선의 정점이 상대편 공간에서 나오게 되면 홈런 볼이 되겠죠.</p>
<p>가급적이면 네트 넘기 전에 정점이 나오도록 연습해야 합니다.</p>

<p>아참! 넷트만큼 당겨서 치는 문제에 대한 답을 잊었네요.</p>
<p>아무래도, 우리의 스윙은, 상대편쪽으로 보내는 것에 의식 무의식으로 잠재해 있읍니다.</p>
<p>그래서, 넷트 하나높이&nbsp;위로 치면, 공이 탁구대 밖으로&nbsp;날아갈 확률이 많아져서,</p>
<p>저 나름대로 만든 고욱책입니다.</p>
<p>루프면 좋겠지만, 초심자의 단순한 스트록&nbsp; 경우라 하더라도, 약간의 탑스핀은 들어가게 마련인데,</p>
<p>루프가 아니고 스매쉬 경우, 포물선이 길게가므로, 넷트의 위치를 조금 앞 당겨 잡으라 했습니다.</p>

<p>따닥하는 느낌의 스톱을 살짝 들어주면서 하거나,</p>
<p>탁구대 라인 끝 또는&nbsp;너머를 바라보고 치거나 하면 잘 되는 것 같습니다</p>
<p>물론 저는 루프나 파워드라이브를 지향합니다만</p>
<p>공이 높다면 많이들 말하는 멀리보고 치는것이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p>
<p>&nbsp;</p>
<p>헌데 아주머니들 중에 포핸드 좋으신 분들은 길면 다 때리는데 또 다 들어옵니다.</p>
<p>회전을 이기는 방법은 역시 임팩트가 최고인 것 같습니다.</p>
<p>저는 커트성 뜬볼은 무조건 강타하는데 성공율이 좋습니다.</p>
<p>라켓각을 45도쯤 만들고 목을 감는 느낌의 수평스윙에 가까운 정석적 스매시가 더 이상적이지만</p>
<p>어께높이만큼 충분히 높지 않다면 미트타법같은 느낌으로 강타하면 아주 잘들어가더라구요</p>

<p>Vegas님께서 답변을 직접 답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p>
<p>&nbsp;</p>
<p>오늘 답변을 보니 무슨 의미인지 이해를 했습니다. 그리고</p>
<p>&nbsp;</p>
<p>함께 치는 파트너와 함께 연습을 했습니다. 아직 실력이 미천하여</p>
<p>&nbsp;</p>
<p>제대로 다 치지는 못했지만 충분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p>
<p>&nbsp;</p>
<p>좀 더 열심히 연습하면 말씀대로 하회전을 넘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p>
<p>&nbsp;</p>
<p>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p>

<p>감자바쓰님의 댓글도 첨 듣는 이야기네요.</p>
<p>&nbsp;</p>
<p>그런데 무슨 의미인지 이해가 됩니다. </p>
<p>&nbsp;</p>
<p>vegas님의 말씀과 비슷한 맥락으로 이해가 되네요.</p>
<p>&nbsp;</p>
<p>감자바쓰님의 말씀도 정말 저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p>
<p>&nbsp;</p>
<p>연습할 때 이 점을 명심하고 해 보겠습니다. 답변 고맙습니다. </p>

<p>커트성 뜬 볼 처리를 못해 네트행이 많아 고민이었는데 </p>
<p>&nbsp;</p>
<p>laboriel 님의 답글을 보고 미트타법에 대해서 찾아 보았습니다.</p>
<p>&nbsp;</p>
<p>미트타법의 정확한 의미를 좀 더 찾아봐야겠지만 기본 개념은</p>
<p>&nbsp;</p>
<p>라켓을 수직으로 세워 수평스윙을 한다는 글을 보았습니다.</p>
<p>&nbsp;</p>
<p>그래서 왕초보인 집사람에게 테스트를 해 보았습니다. </p>
<p>&nbsp;</p>
<p>처음에는 커트성 뜬 볼을 평소대로 치라고 했습니다. 당연히 네트행이죠.</p>
<p>&nbsp;</p>
<p>그리고 미트타법으로 치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 넘어왔습니다.</p>
<p>&nbsp;</p>
<p>몇 번을 쳤는데 다 들어왔습니다. 오호~~ 둘 다 신기하게 생각했습니다. </p>
<p>&nbsp;</p>
<p>그런데 여기서 궁금한 것은 집사람과 저의 임펙트는 다른데 제가 치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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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버미쓰가 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p>
<p>&nbsp;</p>
<p>미트타법에 대한 보충 설명 및 강한 커트성 뜬 볼과 약한 커트성 뜬 볼에</p>
<p>&nbsp;</p>
<p>대해서 임펙트의 강약조절에 대한 설명을 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p>
<p>&nbsp;</p>

<p>강약은 본인이 직접 느껴지는 감각이 매우 중요합니다.</p>
<p>음식의 간 맞추기라고 풀이하면 될런지요?</p>
<p>사실 왕초보의 커트는 하회전으로 여기지 않는답니다.</p>
<p>&nbsp;</p>
<p>약한 하회전은 그회전을 이기는 즉 무시할수있는 강한 탑스핀 스윙으로도,</p>
<p>넷트위로 치기가 필요없이 잘 들어간답니다.</p>
<p>강한 하회전이 왠만한 초보에게는 항상 어렵지요.</p>
<p>많은 분들의 좋은 설명을 차근차근 몸으로 충분히 경험하시는것이 우선입니다.</p>
<p>즐탁! 하시길.......</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