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이 동영상 보시면 포크볼님의 그립이 크게 잘못된 것 같지는 않습니다.</p>
<p>포핸드할 때 세 손가락을 펴고 백핸드 쇼트할때 세손가락을 오므리고....그 것이 자연스러운 것 같은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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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참고하세요</p>

<p>새롬이님/&nbsp; 이렇게 영상까지 보내주시니 정말 어떻게 감사함을 전할지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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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번엔 제가 저의 그립 사진을 찍어 올려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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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번 사진은 현재 포어시 그립입니다. 세손까락까진 아니지만 2개는 분명 폈습니다.</p>
<p>2번은 저의 백 쇼트 그립 사진입니다,&nbsp; 크게 변칙적인건 아니라 생각하고</p>
<p>충분히 이렇게 전환이 가능한데.. 그리고 빠른공으로 보낼수 있는데</p>
<p>이 그립을 보여주면, 포어를 그림3과 같이 개선했기 때문이라 합니다 (개선 아직 안했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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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번은 저의 주변 잘치시는 분이나, 초보이신 분이 제게 따끔히 충고하며</p>
<p>반드시 사진처럼 잡으라고 카리스마 있게 말하시는 그립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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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근데 그렇게 잡으면 마음이 막 불안하고&nbsp; 그립에 신경쓰다 공에 신경은 오히려 ㅠ</p>
<p>(사진 촬영이 서툴어 죄송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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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포크볼님</p>
<p>세상에는 다양성이 있읍니다.</p>
<p>그래서 세상은 아름답습니다!</p>
<p>내가 틀린것 아닐까 염려하지 말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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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나 말고는 다 틀렸다!&nbsp; 큰소리 치며 탁구 치세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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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사진 보니 저하고 같습니다.</p>
<p>하기사 같은 동탁이니까^^.</p>
<p>참고로, 저는 어느 그립이던 상관 안합니다. 상대의 스타일에 따라 조금씩 융통성 있게 바꿔가며 칩니다.&nbsp;</p>
<p>``댓글 막 끝났는데 사진 올라와서 봤는데, 맞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저하고 같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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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양식 먹을때 나이프나 포크를 쥐는 모습이 흡사 세이크핸드 그립이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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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젖가락 쥐는 모습이 흡사 펜홀드 그립이라는 생각입니다.</p>
<p>&nbsp;</p>
<p>우리가 젖가락을 사용 할때.</p>
<p>음식의 종류에 따라 젖가락의 길이, 손가락의 위치및 꼬부리고 핌을 달리하는것은,</p>
<p>교본을 읽고 하니 동네에서 배운것이니 하는 말이 필요없이, 필요와 편리에 따라&nbsp;&nbsp;할 뿐이지요.</p>
<p>&nbsp;</p>
<p>현재까지의 그립은,</p>
<p>현재까지 사용하는 기술에 사용키위해 아마도 자신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습관 일것입니다.</p>
<p>&nbsp;</p>
<p>앞으로 새로운 기술을 실현하기 위해서 그립은 또 자연진화 하리라 생각합니다.</p>
<p>&nbsp;</p>
<p>자신이 필요로하는 길을 가고 있으면, 행복의 길이 아닐까요?^^</p>

<p>사진 보았는데요.</p>
<p>베가스님 말씀대로 별 상관이 없습니다.</p>
<p>그립은 변화합니다.</p>
<p>그리고 탁구 폼도 변화합니다.</p>
<p>새로운 기술을 시도하게되면 또 변화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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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포핸드칠 때 백핸드칠 때 그립은 변합니다. 그러니 당연히 지금하는 방식이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p>
<p>세이크핸드 그립도 포핸드칠 때와 백핸드 칠 때 바뀝니다.</p>
<p>커트할 때 다르고 드라이브할 때 다르고,,,문제는 그립을 그때그때 마다 잘 바꾸어주면 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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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자신이 자연스러우면 상관 없습니다.</p>
<p>아마도 새로운 기술을 익히면 포핸드 드라이브를 하다보면 포크볼님에 맞는 새로운 그립이 나올지도 모릅니다. 그러면 팬홀더 다시 깍아야하고 그런 것이 자연스러운 겁니다. 주인백님 탁구 그립에 대한 설명을 보아도 그렇습니다.</p>

<p>vegas님&nbsp; 오늘도 용기주시니 감사할뿐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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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최근에 저의 포핸드 폼이 막폼인걸 고쳐주시겠다고 자청하신 분이 계십니다.</p>
<p>&nbsp;</p>
<p>이분은 잘 치시는 분이고 겸손하신 분임에도</p>
<p>저를 가르쳐 주시려다 말고&nbsp;&nbsp; 그립부터&nbsp; 수정하지 않으면&nbsp; 무료레슨을 해줄수가 없다고 하십니다.</p>
<p>그런 그립으로 어떻게 백 을 대응할거냐고 단호히 지적을...</p>
<p>&nbsp;</p>
<p>(저를 왕초보로 아셨던건지 아니면 더 높은 기술을 익혀주기 위한 쓴소리 인지는&nbsp; 여쭙지를 못하고</p>
<p>&nbsp;알려주신대로 잡고 치다 실수만 연발을 했습니다 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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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다음날 제가 남들과 백쇼트 치는걸 보시고는 , 어제 포 그립 수정을 해드렸기 때문에</p>
<p>백쇼트가 되는 겁니다&nbsp; 하고 기뻐 하시네요 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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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런데 제가 소심하고 남의 성의를 무시라도 하는걸로 오해될까싶어, 그냥 감사합니다 하고는</p>
<p>이곳에 질문을 여쭈고 있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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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불행인지 다행인지 우리는 이런사람들에 둘러싸여 살고 있읍니다.</p>
<p>소심이라기 보다는,</p>
<p>그분의 관심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아드리면 좋을듯 하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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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넉넉한 마음으로 즐탁하시고 시워~언하게 때리세요! 누가 뭐라던^^</p>

<p>저도 포크볼님과 거의 동일한 그립으로 펜홀더 쳤습니다. 지금은 셰이크로 변경..3개월째..^^</p>
<p>포핸드 드라이브시는 손가락을 거의 펴는 정도로&nbsp; 파워/스피드 드라이브 &amp; 스매쉬..</p>
<p>빽 칠때는 자연스럽게 그립이 바뀌면서 쇼트, 빽 스매시 등등...별 문제없다고 봅니다.</p>
<p>저도 그 그립으로 시 대회 우승하고 지역 3부에서 2부로 승급했습니다.</p>
<p>화 드라이브 좋다는 이야기, 빽 쇼트 좋다는 이야기 많이 들었습니다.</p>
<p>언제 그립을 바꾸는지 저도 사실 거의 의식하지 못합니다.</p>
<p>그냥 자연스럽게 바뀝니다.</p>
<p>가끔 인터넷&nbsp;보고 화,빽 그립 전환 거의 없이 말아쥐는 방식으로 연습하기도 했는데....별로였습니다.</p>
<p>습관이&nbsp;되지 않아서인지, 오히려 어색하고, 화 드라이브시 안정성이 떨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p>
<p>처음부터 그런 그립으로 훈련했으면 모르지만, 그렇지 않다면 굳이 바꾸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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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건곤대나이님/ 조언 감사드립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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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저는 제가 포어폼이 엉망인데다&nbsp; 실력이 늘지 않았던 이유가 정말 손가락을 편 </p>
<p>그립때문은 아니었나..(물론 쇼트시 그립전환은 숙련이 됬던걸 주변분들이 안믿어주는것이었고요^^)</p>
<p>지금의 그립으론</p>
<p>앞으로 포어쪽에서 보강해야할 드라이브나 여타 기술들이 비관적인게 되는건지 걱정을 했습니다.</p>
<p>아닌게 아니라 잘치시는분들 그립을 보니 정말 동그랗게 잡고들 치는걸 보았기 때문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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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런데 온라인 고수님들의 </p>
<p>조언을 접하니&nbsp; 걱정이 좀 줄어드는것 같습니다</p>
<p>물론 차츰 제가 (편하게) 진화 할수도 있겠지만요~용기 주심에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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