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잡아 친다는 것에 대하여 검색을 해보니 앞서 많은 분들의 의견 교환이 있었네요.</p><p>그 중에서 아래 2개의 글을 읽어 보시면 예전에 의견을 나누었던 내용이 자세히</p><p>나와 있습니다.</p><p>&nbsp;</p><p>배움이님의 "잡아챈다는 개념과 라켓 각도의 변화와의 상관관계"</p><p><a href="292100#comment_292482">http://www.gogotak.com/softzang/292100#comment_292482</a></p><p>&nbsp;</p><p>배움이님의 "잡아 친다는 것의 의미에 대하여 다시한번..."</p><p><a href="362858#comment_363037">http://www.gogotak.com/softzang/362858#comment_363037</a></p><p>&nbsp;</p><p>코코 올림.</p>

<div>잡아친다는 것은 <b>해당 기술 스윙대로 칠수 있도록 만드는 과정</b>을 의미합니다.</div><div>그게 포핸드가 되었든 드라이브가 되었든 쇼트가 되었든 스윙대로 치는 것을 말합니다.</div><div><br /></div><div>탁구는 상대 선수들이 서로가 받지 못하도록 볼을 넘기는 과정이므로 이 스윙대로&nbsp;<span style="font-size: 12px; line-height: 1.5;">치기가 어렵습니다.</span></div><div>그래서 부단히 발을 움직이면서 해당 스윙을 할수 있는 상태를 만들려고 합니다.</div><div><br /></div><div>그러면 잡아칠수 있는 상태는 무엇일까요?</div><div><br /></div><div>상대방이 넘긴 볼이 내 코트에 바운드되었을때</div><div>나는 이미 볼 방향에 맞춰서 몸이 해당지점에 가있고(가면서 해당 기술 백스윙이 끝나있는 상태입니다.)</div><div>볼이 바운드되어서 올라오고 있을때 구질과 방향을 파악하면서</div><div>볼을 의도한 타이밍에서(정점전, 정점, 정점후) 연습한대로 스윙을 하는 것입니다.</div><div>단 여기서 중요한 점은 볼이 올라오기 시작했을때 내가 한번 숨을 고를수 있는 여유가 있는지를 체크하세요.</div><div>고를 여유가 있다면 이 볼은 잡아칠수 있는 상태이면서 강타를 날릴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div><div><br /></div><div>만일 이런 상태가 안되면 볼을 넘기는데 주력해야 하는데요.</div><div>이럴때는 잡아치는 경우가 되지 못하므로 강하고 빠른 스윙을 해서는 안됩니다.</div><div><br /></div><div>탁구에서 가장 중요한 기본기가 바로 이것입니다.</div><div>드라이브에 자신있다고 해서 무조건 단 한번의 스윙으로 강하게 치다가는</div><div>본미스가 많아져서 시합을 그르치게 됩니다.</div><div><br /></div><div>강하게 &nbsp;칠수 있는 볼인가 아니면 넘겨야되는 볼인가를 시합내내 판단해야 합니다.</div><div>볼을 아낄때는 아끼고 제낄때는 제껴야겠죠.</div><div>이게 탁구에서 상수와 하수를 구분짖는 분수령입니다.</div><div><br /></div><div>볼을 잡아치는데 있어서 제일 중요한 것은 무릎 반동입니다.</div><div>먼거리는 발로 따라가면 되지만 정작 볼과 몸이 최적화된 거리를 유지하기 위해서는</div><div>무릎을 이용한 거리조절이 필요합니다.</div><div><br /></div><div><b>탁구는 무릎으로 잡아서 치는겁니다.</b></div><div><br /></div>

<p>간단하게 생각하면</p>
<p>잡아친다는것은 </p>
<p>자세를 제대로 잡은상태에서 친다는것을 </p>
<p>말하는것같네요</p>
<p>&nbsp;</p>
<p>보통 초보분들이 많은 실수를하는게 </p>
<p>자세가 잡혀지지않은 상태에서</p>
<p>볼을 먼저치는 경우가 많죠 </p>
<p>그러다 보면 미스가 많아지고 볼의 위력도 작아지죠</p>
<p>&nbsp;</p>
<p>항상 말하는 기본적인 볼부터 칠려고하지말고</p>
<p>자세를 잡고 볼을 쳐라 이거같네요</p>

<p>아주 간단합니다.</p>
<p>연습장에서 치는 공은 나에게 치기 적당하게 옵니다. 그 공은 정타로 날릴 수 있습니다. 연습장에서처럼 실전에서도 칠 수 있으면 잡아치는 것 입니다. </p>

<p>무엇보다도..상대방마다 다른 구질의 종속내지 궤적의 라인을 빨리 잡고..최고의 임펙이 될 수있는 즉..라켓의 이면각도가 상대가 타구한 공의 궤적과 접촉면적이 최대가 되는 점을 찾아 타구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럴려면 여러 상대와 시합이나 랠리를 통해서 습득해야 만 할 것 같습니다. 중요한 것은 쉐이크유저나 펜홀더나 공을 끝가지 보는 습관과 임펙순간까지도 상대방의 움직임을 읽어내도록 빠른 풋워크는 기본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짧은 하수의 생각입니다...!</p>
<p>&nbsp;좋은 하루 되시고..넘 탁구에 집착하면 생활에 지장을 초래하게 되더군요..고수님들이 진정으로 존경스러운 대목입니다.!</p>
<p>화.이.팅~^^*!</p>

<p>잡아서 쳐라의 의미는 </p>
<p>첫째 </p>
<p>공을 잡아서 쳐라의 의미도 있겠고</p>
<p>&nbsp;</p>
<p>둘째 </p>
<p>자세를 올바르게 잡아서 쳐라의 의미도 있다고 봅니다.</p>
<p>&nbsp;</p>
<p>첫째의 의미는 공을 결대로 쳐라의 의미도 있겠지만,&nbsp; </p>
<p>혹 </p>
<p>그게 아닐지라도 자기가 의도하는 바대로 목적타를 구현할수 있는 여유속에서 쳐라의 의미도 있다고 생각합니다.</p>
<p>&nbsp;</p>
<p>둘째의 의미는 </p>
<p>첫째의&nbsp;의미를 포함하는 포괄적인 내용이 되겠다고 봅니다.</p>

<p>멋진 표현인데요, 무릎으로 잡아서, 오늘부터 화두로 무릎으로 잡아서 </p>

<p>이상한 동탁의&nbsp;괘변을 늘어 놓자면.......</p>
<p>&nbsp;</p>
<p>치다와 잡아치다의 의미상 다른점은 무엇일까요?</p>
<p>&nbsp;</p>
<p>저의 가방끈 짧은 낱말풀이로는,^^</p>
<p>사람을 칠때,</p>
<p>주먹으로 쳤다와 멱살을 잡고 쳤다의 차이 같은데요~~</p>
<p>&nbsp;</p>
<p>탁구로 와서 얘기하자면,</p>
<p>날으는 탁구공을 멱살잡고 쳤다는 말이 안되겠지요?</p>
<p>그러나 눈과 마음으로는 공을 잡을수 있고 따라서 자연스럽게 몸으로도 잡아치는 말하자면,</p>
<p>&nbsp;눈&gt;마음&gt;몸&gt;손의 동작이 특정물체를 겨냥해&nbsp;함께하는 동작이 아닐까 합니다.</p>
<p>&nbsp;</p>
<p>치다-불특정 부위에 힘을 가하다.</p>
<p>잡아서 치다- 특정 부위 혹은 물체를 겨냥해서 힘을 가하다.</p>
<p>&nbsp;</p>
<p>채다는?</p>
<p>치다와 다르지요?</p>
<p>특정 물체(공)을 가지기&nbsp;위해 손의 동작이 낚시바늘 모양의 움직임이 빠르게 시행되는것 아닐까요?</p>
<p>&nbsp;</p>
<p>그냥 재미로 얘기했읍니다^^</p>

<p>와 좋은명언 얻고 갑니다. 무릎으로 잡아친다.</p><p>탁구는 손이 아닌 발로 잡아서 풋워크가 엄청나게 중요한 운동인것 같습니다.</p>

<p>A+관장입니다^^</p>
<p>배움님말씀에100%동감합니다^</p>
<p>그리고 탁구는 무릅으로 잡아친다..좋은 이야기 입니다~</p>
<p>저는 조금더 나가보겠습니다..!</p>
<p>오른쪽발바닥/오른쪽무릅/오른쪽허리./엉덩이/오른쪽팔꿈치/.어깨/눈/라껫/몸의 중심</p>
<p>이모든것이 잡아치는기술에 필요한 부분들 입니다 ~</p>
<p>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p>
<p>그것은 반박자 기다리는겁니다 ~</p>
<p>공을칠준비가 다 된상태에서 반박자 기다리는것이 탁구에서 엄청 아주많이 중요합니다~</p>
<p>A+생각입니다^^</p>
<p>감기조심하셔요^^</p>
<p>탁구에서 가장중요 한~다섯가지안에 들어가는 부분입니다</p>

<p>관장님의 참여로 토론이 나날이 풍성하여집니다</p>
<p>감사함을 전합니다!</p>

<p>좋은방향 이라면좋겠네요^^</p>

<p>A+님의 반박자 기다렸다 치는 것, 고고탁팀의 숨한번 고를수 있는 여유를 가지는 것 </p>
<p>이것이 탁구에서 수많은 고수, 코치들이 말하는 잡아치는 것의 정확한 의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p>
<p>반박자 쉬고 마치 멈춘공을 치는 것처럼 공에 정확히 힘을 전달해 주는 것.</p>
<p>정확히 자세를 갖춘 상태에서 이렇게 잡아치는 것을 가장 확실히 구현할수 있겠지만 미처 자세를 못갖춘 상태라 하더라도 두분이 말씀하신 것이 가능하면 그것도 잡아치는 것에 포함된다고 생각합니다~</p>

<p>반박자 기다리는 것, </p>
<p>무지 무지 고맙습니다. 이것도 명심해 둘께요</p>

<p>자신의 레벨에서 구현 할 수 있는 결정타를 이름이겠지요.</p>
<p>잡아쳤음에도 불구하고 카운터 블럭에 당할 경우... 이건 뭐지? 하는 생각에 잠시 허탈한 느낌에 빠지게도 됩니다.</p>
<p>&nbsp;</p>
<p>체력, 체험, 예측, 풋웍, 스윙, 스냅, 스킬, 파워, 심리&nbsp;등 탁구의 모든 요소가</p>
<p>그 한 방에 녹아있기에 원칙을 논한다는 것이 다소 무의미한 시도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p>
<p>또한 정현파와 같은 파동을 그리며 체력과 연령, 상대에 따라 변하기에 더욱 그러하고요...</p>
<p>&nbsp;</p>
<p>질문하신 분의 내공이 엿보이는 글이며, 좋은 토론 소재인것 같습니다. 즐탁하세요^!~</p>

<p>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p>

<p>고고탁님의 무릎의 반동이라는 것을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 가능하신지요? 워낙 무지해서 자세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p>

<p>돼야지님께서 물어보시니 제가 적은 글을 다시 한번 보게 되었습니다.</p>
<p>볼을 무릎으로 잡는다는 말은 중간에 몇자가 생략된 말입니다.</p>
<p>풋워크가 좌우도 중요하지만 앞뒤도 중요합니다.</p>
<p>가까운 거리 특히 앞뒤 풋워크를 하는 것은 무릎의 반동을 이용하여 처리합니다.</p>
<p>이걸 중요한 포인트로 강조할려다 보니 위와같이 표현한 것입니다.</p>

<p>공의 글씨가 잘 보일 정도로 공에 집중이 되었을때는, 몸이 리듬감에 잘 따라갑니다.</p>
<p>이 때는 공을 내 마음대로 요리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p>
<p>시야가 넓어져 상대의 움직임 도 잘 보이고 ...</p>
<p>마음으로 이게 아마 잡아 치는 것일 꺼야 하곤 합니다.</p>
<p>물론 평소에 여러 훈련이 되어야 겠지만 ,,,</p>
<p>&nbsp;</p>
<p>고수들의 곻도 이렇게 만 보일 수 있을정도롤 집중력을 기르면 </p>
<p>모든 공을 잡아 칠 수 있겠죠? </p>
<p>꿈 같은 얘기자만....</p>

<p>이도저도 어려우면 공이 땅에 닿기 직전까지 기다린다는 심산으로 최대한 기다렸다가 함 쳐보시기 바랍니다.(부수 없는 초보해당)</p>

<p>좋은글 많이 배우고 갑니다 반박자 .잡아치는.&nbsp; 잊어버리지 말아야지 ㅋㅋㅋㅋ</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