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우선, 의견이라기보다는 그냥 얘기입니다.^^</p>
<p>쉐이크를 사용하진 않지만, 펜홀더의 새로운 부활을 꿈꾸는 사람인지라 쉐이크를 유심히 관찰하고 있기에...</p>
<p>&nbsp;</p>
<p>쉐이크로 전향 후 14개월간을 이겨 내신 걸 보면 열정과 집념이 대단하신 분 같습니다.</p>
<p>펜홀더에서도 느꼈던 그 백핸드가 쉐이크까지 와서도 발목을 잡는 걸 보면,</p>
<p>그놈의 백이 보통 백은 아닌가 봅니다. ㅎㅎㅎ</p>
<p>&nbsp;</p>
<p>여하튼, 좋은 코치 잘 만나셔서 즐탁하시기 바랍니다. 참, 동가홍상이라고 기왕지사...</p>
<p>추구하시는 플레이를 더욱 잘 보여 줄 수 있는 코치를 만나시는 것이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모르겠네요.^^</p>
<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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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bsp;</p>

<p>의견주심 감사^^</p>
<p>잘 참고하겠습니다.</p>

<p>"아는 것과 가르치는 것은 다르다" 는 말은 정말 맞는 말인것 같습니다. 탁구에서 적용해보면 "탁구를 잘 치는 것과 잘 가르치는 것은 다르다"로 해야 할까요?</p>
<p>유명한 감독이나 코치 중에는 선수시절에는 별볼일 없던 사람도 많은 걸 보면 정말 그런 것 같습니다.&nbsp; </p>
<p>잘 가르치는게 제일 중요하지&nbsp;선수출신이던 펜홀더이던 그건 두번째 문제라는 생각이 듭니다.&nbsp;&nbsp; </p>
<p>제가 여러 코치님을 겪어본 결과 지도하는 스타일, 스윙폼 등 정말 다르더라구요. 물론 그 안에 핵심은 같지만 그 핵심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실력이 늘어야 합니다.&nbsp; 다른 코치에게 배우는 것은 충분히 시도해볼만한 일이지만 그것때문에 구장을 옮겨야 한다면 고민이 정말 되시겠습니다.&nbsp; 충분히 생각하시고 결정하시길...</p>
<p>&nbsp;</p>
<p>&nbsp;</p>

<p>많은 경험이 배여있는 글 감사합니다.</p>
<p>좋은 만남의 복이 참 필요한 것 같아요</p>

<p>근데 선수 출신이면 비록 자신과 다른 전형이라도 잘 가르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p><p>물론 생체인 출신도 못 가르치지는 않습니다. <br /></p><p><br /></p><p>하지만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최소한 자신이 직접 해보지 않은 사람과 해본 사람이 가르치는 기술은 다르다는 것입니다.</p><p><br /></p><p>저 역시 셰이크를 쓰고 한쪽에 핌플을 쓰는데 펜홀더 출신에게도 레슨을 받아봤고 평면 셰이크 한테도 받아봤고 돌출 출신에게도 받아봤고 했는데 뭐니 뭐니 해도 자신이 직접 해본 사람이 가장 세밀한 기술을 가르쳐줄 수 있습니다.</p><p><br /></p><p>하다못해 백드라이브 하나만 해도 펜홀더 출신은 선수출신이라고 해도 자신이 선수생활 시절 셰이크 출신들과 같이 생활했기 때문에 기본적인 스윙의 방법을 알고 있을 뿐이지 세밀한 것들은 잘 모르게 됩니다.</p><p>제대로 셰이크로 선수생활한 사람은 백드라이브 하나도 공에 따라 열가지도 넘는 세밀한 스윙의 방법을 가지고 있더군요.</p><p><br /></p><p>하물며 생체인 출신으로 펜홀더 출신이면 셰이크의 정확한 기술을 알 수가 없습니다.</p><p>그 자신 역시 다른 셰이크들과의 경험에 의한 어깨넘어식 기술일 수 밖에 없지요.</p><p>자신이 직접 수많은 종류의 구질을 셰이크로 넘겨본 사람만이 알 수 있는 그런 세밀한 부분들은 알 수가 없는 겁니다.</p><p><br /></p><p>그래서 저는 가급적 선수출신이면 더 정확한 폼을 배울 수 있다고 보는 사람이고 최소한 전형이라도 같아야 한다고 봅니다.<br /></p>

<p>아이쿠! 존경해 마지않는 몽해님께서 친히 써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p>
<p>늘 글로써 배우고 도움받고 있어 고맙게 생각합니다.</p>
<p>역시나 정곡을 찌르는 듯하고 후련합니다.</p>
<p>무엇으로 잔뼈가 굵었느냐~ 그 것 참중요하단 말씀이죠~</p>

<p>
펜홀더와 쉐이크 메카니즘은 기본적으로 같습니다.</p><p>펜홀더로 백을 잘 구사하고 백에 대한 코치의 말이 무슨 말인지 알아 듣는데 잘 안된다면 그냥 계속 받으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p><p>아직 레슨자에게 아 이거구나라는 표현을 못찾아서 일겁니다.</p><p>한마디에 순간 변화가 생길겁니다.</p><p>참고로 펜홀더는 손가락에 힘이 모아진다면 쉐이크는 손바닥에 힘이 모아진다는 차이가 젤 클겁니다.</p>

<p>경력은 미천합니다.</p>
<p>몽해님의 의견에 절대 공감하고, 어떠한 분야든 </p>
<p>전문가가 전문적으로 전문가를 만듬니다.</p>
<p>3분의 코치를 경험을 했습니다 만, 차이는 분명히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p>
<p>해당 기술의 전문가를 만날 수 있는 환경이라면, 당연히 만나야죠.</p>

<p>펜홀더와 셰이크의 메커니즘은 절대 같지 않습니다!</p>
<p>&nbsp;</p>
<p>실력향상을 원하신다면!&nbsp; 셰이크선수 출신에게서 레슨받으시는게 좋습니다</p>

<p>우리가 흥미로 읽는 만화책이나 무협지에 나오는 흔한 한구절 있지요?</p>
<p>&nbsp;</p>
<p>``이제 나는 다 가르쳤으니 더 좋은 스승을 찾아라``</p>
<p>&nbsp;</p>
<p>선생님이 나뻐서가 아니고 더 넒은 세상을 경험하는거 좋지 않을까요?</p>

<p>그렇군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p>

<p>감사합니다. 꼭기억하겠습니다.</p>

<p>변화를 위한 결단이 필요하겠군요. 감사합니다.^^</p>
<p>&nbsp;</p>

<p>아~하~ 그렇군요~</p>
<p>간명하고 위트있는 글 감사합니다^^</p>

<p>윗분들에&nbsp; 조언&nbsp; 잘읽엇읍니다&nbsp; </p>
<p>저도&nbsp; 몇글자올립니다</p>
<p>코치님과&nbsp; 이제야&nbsp; 말이&nbsp; 통하는&nbsp; 수준에&nbsp; 오르&nbsp; 셧을것&nbsp; &nbsp;같은데요</p>
<p>그분이&nbsp; 가르침을&nbsp; 포기하고&nbsp; 더나은&nbsp; 선생을&nbsp; 찾아보라&nbsp; 하지&nbsp; 않으셧다면</p>
<p>아직은&nbsp; 배우실게&nbsp; 더&nbsp; 많으실지&nbsp;&nbsp; 모릅니다</p>
<p>전형을&nbsp; 바꾸시고&nbsp; 1년&nbsp; 반&nbsp; 길다면&nbsp; 길고&nbsp; 짧다면&nbsp; 짧은시간을&nbsp; </p>
<p>코치님에&nbsp; 가르침을&nbsp; 이해하시려&nbsp; 노력&nbsp; 하셧을&nbsp; 텐데</p>
<p>만일&nbsp; 바꾸신다면&nbsp; 다시&nbsp; 그&nbsp; 시간&nbsp; 만큼에&nbsp;&nbsp; 대화에&nbsp; 시간이&nbsp; 필요하실듯</p>
<p>현역&nbsp; 선수(펜홀더)엿던&nbsp; 분이&nbsp;&nbsp; 하신말입니다</p>
<p>&nbsp;새로&nbsp; 오신&nbsp; 감독과에&nbsp; 대화에도&nbsp; 1년이란&nbsp; 시간을&nbsp; 소모&nbsp; 한는데</p>
<p>생체에서&nbsp; 말이&nbsp; 통하려면&nbsp; 1년은&nbsp; 지나야&nbsp; 할것&nbsp; 아닌지요</p>
<p>제대로&nbsp; 배우시고&nbsp; 싶다면&nbsp; 오래&nbsp; 끓인&nbsp; 사골처럼&nbsp; 진한&nbsp; 맛을&nbsp; 낼수&nbsp; 잇을&nbsp; 때까지</p>
<p>은근한&nbsp; 불에&nbsp; 오래&nbsp; 끓여보시길&nbsp;&nbsp; 조심히&nbsp; 권해봅니다</p>
<p>곰국은&nbsp; 오래&nbsp; 끓여야&nbsp; 제맛을&nbsp; 느낄수잇답니다</p>
<p>&nbsp;</p>

<p>비슷한 전형의 성실한 분이면 됩니다</p>

<p>아하~ 그런 점도있었군요</p>
<p>참고하겠습니다.</p>

<p>예 잘 알겠습니다.</p>

<p>최선은 세이크 선수출신 백핸드기술 잘 가르쳐주실 분이 맞는것 같습니다.</p>
<p>문제는 흔하지도 않고 새로운 코치에 적응해서 발란스가 맞추어지기까지</p>
<p>낭비가 심하다는 것입니다.</p>
<p>&nbsp;</p>
<p>현재 선망하는 백핸드기술을 잘 사용하고 잘가르쳐줄 선수출신을 찾을수는 있지만</p>
<p>엄청난 노력을 기울여도 실전에 써먹기 정말 힘든 기술이라는 것이죠.</p>
<p>전국1부분들 백핸드 잘쓰시는분들 많지 않습니다. 귀합니다.</p>
<p>중학교선수출신정도 수준은 되어야 실전에서 가능한 기술같은 생각이 많이 듭니다.</p>
<p>&nbsp;</p>
<p>저는 최소한 전국부수2부 까지는 현 관장님하고 레슨하시는것을 권하고 싶습니다.</p>
<p>&nbsp;</p>
<p>순수아마추어출신 전국부수2부는 생활탁구인 200명에 한명</p>
<p>순수아마추어출신 전국부수1부는 생활탁구인 500명에 한명꼴의 비율이라 생각됩니다.</p>
<p>&nbsp;</p>
<p>이분들의 신체적 시간적여건과 노력은 대단한 것입니다.</p>
<p>그리고&nbsp;감각적으로 뛰어나고 머리도 좋으시며&nbsp;탁구에서는 천재적이라는 말도 붙힐수 있습니다.</p>
<p>이런분들이 선수물을 먹었다면 화려한 선수생활을 했을것이라 예상해 봅니다.</p>
<p>&nbsp;</p>
<p>현관장님의 노하우등을 습득하신후 화려한외출을 준비하시길 바래봅니다.</p>
<p>레슨을 일주일에 몇번몇분 받으시는 지는 모르지만 </p>
<p>최소한 3년 그리고 전국2부수정도 까지는 꾸준히 하시는것을&nbsp;권하고 싶습니다.</p>
<p>&nbsp;</p>
<p>살다보면 최선의여자를 꿈꾸지만 현실적으로 접목이 어렵고</p>
<p>조강지처가 제일편하고 효율적인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p>
<p>&nbsp;</p>
<p>즐탁건탁 하시길...</p>
<p>&nbsp;</p>
<p>&nbsp;&nbsp;</p>

<p>그렇군요! 감사합니다.</p>
<p>많은 분들이 이러한 의견들을 잘들 참고하셨으면 더 좋겠네요~~</p>

<p>


몽해님의 의견이 옳바른것 같은데요.. </p><p>같은 전형이어야 기술(노하우) 전수가 좀더 쉽게 이루어 지지 않을까요.&nbs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