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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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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친구의 권유로 펜홀더로 탁구를 접한지는 1년정도 됩니다.

 

 첨엔 6개월정도 레슨을 했습니다. 썩 훌륭한 지도자가 아닌 사람인듯..ㅋㅋ

 

 최근에는 동호회 10명정도 되는 탁구장에서 운동하고 있고

 회원들의 부수는 생체5~6부(고수가 없죠~) 주류입니다.

 그래서, 최근에 타구장 오픈경기를 다니고 있는데 참 제가 우물안 개구리였다는 느낌이 팍 오더군요..

 

 4번정도 같는데 전부 예선탈락...

이유를 나름 제가 분석해보니

기본기 드라이브, 최근 쇼트정도는 특히 드라이브 자세는 좋다고들 합니다.

오픈 경기 다니면서 고수들이 조언하기를...

연결하는 거, 손목이나 다리에 힘을 좀 빼고, 커트 연습하고....서브도 나쁘진 않지만 단순하고...조언을 해줍니다.

 제가 직장 후에 대학원 공부때문에 1주일 1~2번정도 치다보니 경기운영이 부족하다는 건 저도 인정하고요...

 

그래서, 요새 고민이 생겼습니다.

레슨을 다시 받아야겠다. 아니면 고수들이 있는 동호회로 옮겨야겠다.

하지만, 지금있는 동호회를  인간된 도리 차원에서 떠날수는 없는데 어떻게 해야 하죠??  

지금 구장에서 트레이닝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ㅋㅋ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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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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夢海(이석균)님의 댓글

no_profile 夢海(이석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탁구 실력 향상에 가장 중요한 요소인 레슨과 고수포진의 두 가지가 모두 열약한 상황이군요.</p>
<p>안타깝습니다.</p>
<p>레슨이 부실하면 기본기를 제대로 갖출 수 없고요. 처음에는 어차피 비슷하게 느껴지지만 한 3년 정도 레슨을 받으면 제대로 된 사람들에게 찾아다니며 받은 레슨과 대충 받은 레슨은 다릅니다.</p>
<p>제가 보기에는 3년 정도는 지나야 레슨 받은 것과 그 동안 가져온 이론 등이 몸으로 표현된다고 보기 때문에 그 동안 똑같다 싶어도 정말 좋은 코치를 찾아다니며 꾸준히 레슨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이 되구요.</p>
<p>&nbsp;</p>
<p>둘째로, 주위에 고수가 없다는 것은 정말로 심각한 문제 입니다.</p>
<p>저도 한 1년 그런 곳에 있었는데요. 6부끼리만 있는...</p>
<p>그 1년 동안 실력이 완전 정체되어 있었다는 느낌 입니다.</p>
<p>왜냐면 하수들끼리만 치고 있으면 연결력과 순발력이 늘지 않습니다.</p>
<p>왜냐 내가 한 번 쌔리면 다시 안돌아오기 때문에 그 다음 준비에 대한 연습이 전혀 안됩니다.</p>
<p>하지만 주위에 자신보다 두어부수 높은 사람들이 많은 곳에 있으면 자기가 아무리 쌔려도 공이 다시 돌아온다는 것을 알게되고 자꾸 그렇게 내가 때리고 내가 도로 당하고 그러다보면 순발력과 연결력 준비력 그리고 강력한 한 방까지 늘게 됩니다.</p>
<p>그래서 주위에 무조건 자신보다 고수가 있어야 됩니다.</p>
<p>정 탁구장을 옮길 형편이 안되시면 주위에 있는 탁구장 리그던 뭐던 정말 열심히 다니십시오.</p>
<p>그래서 벼라별 구질을 다 접해봐야 하고 나보다 한두부수 정도 높은 사람들을 많이 만나서 그들을 꺾을 목표를 세우고 열심히 다녀야 쭉쭉 늡니다.</p>
<p>&nbsp;</p>
<p>저만해도 작년 정도까지는 맞쳐도 지거나 두점을 접히고도 지던 사람들에게 지금은 역전되어 제가 두세점씩 접어주고도 잘 이겨냅니다.</p>
<p>탁구는 미쳐야 늡니다. 미치십시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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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탁님의 댓글

no_profile 고고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탁구를 잘치실려면 레슨도 중요하고, 고수도 중요하고 그리고 인간관계도 중요합니다.</p>
<p>모든게 얽히고 섥히셨다니 안타깝습니다.</p>
<p>저같은 경우는 인간관계에 더 중점을 두고 싶습니다.</p>
<p>계속다니시되 개인훈련에 치중하시고, 기본기에 충실한 연습을 동료분들하고 충실히 하십시요.</p>
<p>대신에 타 구장에서 하는 시합을 자주 나가서 부족한 부분을 조금씩 보완해 나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p>
<p>이건 순전히 제 견해니</p>
<p>펜펜펜님께서 중요하다고 생각히시는 걸 먼저 하셔야겠죠.</p>
<p>인생이 항시 선택의 연속이지 않습니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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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저도 질문내용과 같은 것으로 고민중에 있답니다,</p>
<p>동우회원들하고 하면 속된말로 그밥에 그나물이라 </p>
<p>한마디로 우물안 개구리랍니다,</p>
<p>그러니 가급적이면 타 동우회와 친선 교류전을 많이 추진하시기를 바랍니다,,,</p>
<p>그래야 다양한 전술에 익숙해지고 적응이&nbsp;&nbsp;된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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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님의 댓글

no_profile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참 한마디 더 첨언하자면 대회에도 </p>
<p>많이 출전해 보시기를 권장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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