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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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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탁구인 여러분 ~

 

이노그립, 류제이알 ... 류종렬입니다.

제가 이노그립을 만든지 벌써 7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저는 평생 탁구를 좋아했지만 그것은 나만의 짝사랑?이었을 지도 모릅니다.
그만큼 탁구는 쉽사리 정복할 수는 없는 것이라는 생각에 아마도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것입니다.

수많은 시간들을 에리트팀을 방문하여 구경도 하고 많은 것을 느끼는 시간도 많았습니다.

참으로 잘치는구나... 그래서 선수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오래간만에 저의 생각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여러분, 임팩트 .... 무엇일까요?

모두들 임팩트를 생각하면서 탁구를 즐기고 계신가요?
다들 무슨 말인가는 아시겠지만, 정확하게 무엇이다라고 정의를 내리기는 어려운 내용일 것입니다.

저는 오늘 임팩트에 대한 저의 생각을 내어놓고자 합니다.
저의 의견이 잘못된 것일 수도 있으며 다른 각도에서 이해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저의 의견으로 인하여 많은 우리 탁구인들을 위해서 조금이나마 더 이해할 수 있는 보탬과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제 임팩트에 대한 저의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1) 임팩트의 사전적 정의

임팩트, 영어로는 impact, 그것은 충격, 충돌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왜 탁구에서 임팩트가 중요한 기술적인 상징 한가운데 자리하고 있을까요?

그것은 공을 가지고 하는 모든 구기종목과 마찬가지로 선수와 공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이어주는 순간에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젊은 남녀가 만나서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게 되기까지 결코 매순간 밋밋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어느 한 순간 임팩트가 있을 것입니다. 그 순간에 두사람의 애정을 끈끈하게 이어주게 될 것입니다.
예를들면, 충격요법이라고도 말하기도 하고 점잖게는 프러포즈 이벤트라고도 말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우리 인생 전반적으로 임팩트는 중요한 부분일 것입니다.

 

2) 임팩트를... 나는 해본 적이 없다?

초보이든지 고수이든지 어느 누구든지 탁구를 하는 사람들은 임팩트를 해봤습니다.
단지 그것을 임팩트라고 해야하나? 라는 의문을 가지고 있는 것일 뿐입니다.
임팩트의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단지 그 강도의 차이만 있을 뿐입니다.

 

3) 임팩트는 정확하게 무슨 의미일까?

말 그대로 충격입니다.
충격이 작으면 상대방에게 영향이 적을 것이고, 충격이 크다면 상대방은 혼비백산 할 것입니다.

스매쉬라는 것과 드라이브라는 것이 있습니다.

당연히 두가지는 조금의 차이가 있습니다.
하나는 빠르게 나가는 것이고 하나는 묵직하게 나가는 것입니다.
하나는 소리가 크게 나는 것이고 하나는 소리가 작게 나는 것입니다.
하나는 회전이 적은 것이고 하나는 회전이 많은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들은 두가지를 나름대로 구별하고 있습니다.

가령 스매쉬를 하는데 임팩트있게 했다???
물론 임팩트가 있을 수 있습니다.

드라이브에서만 임팩트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수비수가 하회전 공을 칠때도 임팩트가 있습니다.

그러면 임팩트란 무엇일까요?

제가 에리트 팀을 다녀보면 코치선생님들은 선수들에게 임팩트에 대해서 전혀 설명을 하지 않습니다.
....치는 것이 임팩트가 없다... 더 임팩트를 줘라... 이렇게만 말합니다.
참으로 애매하지요? ㅎㅎ

 

4) 임팩트에 대한 정의

이제 저는 저의 임팩트에 대한 정의를 내리고자 합니다.

임팩트는 날아오는 공이 러버의 탑시트(표면의 빨간 또는 검은 재질)를 밀고 들어와서 스폰지에 눌리는 정도와 눌리는 경과 시간과 아주 밀접하게 관계하여 분석되어지는 속성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당연히 공이 러버를 파고들 것이라는 것은 누구나 생각하실 것입니다.

그 파고드는 정도는 러버의 탑시트의 특성과 그 속에 있는 스폰지의 특성 그리고 블레이드의 특성에 많이 좌우될 것입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임팩트를 강하게 마무리 하기 위한 스윙 방법입니다.

탑시트는 주로 마찰력을 유지하기 위해서 사용됩니다.
즉 마찰로 인한 회전력을 발생시킵니다.

스폰지는 공을 머물렀다 튀겨주는 역할을 합니다.

블레이드는 스폰지의 역할을 더 보완해주고 배가시키거나 상쇄시키는 기능을 합니다.

이 여러가지 요인은 서로 긴밀하게 관여하고 있습니다.

 

5) 상황별 임팩트 분석(빠르게 나가는 스매쉬 공)

1차로 탑시트에 도달한 공은 탑시트에서 회전력을 갖게 되면서 눌리면서 이어서 안에 있는 스폰지를 누르게 됩니다.
만일 스폰지가 딱딱하다면 스폰지는 그다지 많이 눌리지 않을 것입니다.
즉 스폰지는 맞는 즉시 아주 짧은 순간 들어갔다 나오면서 공을 다시 내보내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반발되는 공은 미미한 회전력만을 간직한채 튀어나가게 됩니다.
이러한 공을 우리는 회전이 적은 스매쉬 공이라고 말합니다.

공이 날아오는 스피드는 우리의 스윙에 비해서 결코 느리지 않습니다.
우리가 아주 반발력이 강한 러버를 사용한다면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만일 우리의 스윙 속도가 아주 빠르다면 그러니까 스폰지에서 튀어나가는 공보다 더 빠르게 스윙한다면 더 오래 스폰지에 공이 묻히는 것이 가능할 것입니다.
그러나 대부분 그것은 매우 힘든 일입니다.
그런데 나무 즉 블레이드가 부드럽다면 딱딱한 스폰지가 약간은 조금 더 유연성 즉 머무르는 시간이 좀 더 늘어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카본이 안 들어간 부드러운 합판으로 치면 공이 더 머무르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공이 스폰지에 더 머무르면 어떤 점이 좋을까요?
그 이유는 바로 이렇습니다.
머무르는 동안 내가 그 공에 영향을 미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는 그래서 많은 훈련이 필요합니다.
공이 스폰지에 머무르는 순간에 임팩트를 가하려면 공이 튀어나가는 속도보다 나의 스윙 속도가 더 빨라야 합니다.
공은 스폰지에 튀겨서 나가는 순간 속도 0에서 다시 가속이 됩니다. (여기에서 속도 0에서 시작하는 이유는 운동 방향이 반대로 바뀌기 때문입니다.)
공은 순간 속도가 0, 10, 30, 60, 120 ... 이렇게 가속이 될 것입니다.
가속이라는 이야기는 속력이 점차 증가된다는 것입니다. 즉 점차 빨라진다는 의미입니다.

여기에 중요한 내용이 있습니다.
나의 스윙도 이것에 맞게 점차 빠르게 스윙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공이 오랜 시간 스폰지에 묻혀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오래 묻히려는 이유는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이 오랜시간 묻혀 있어야 내가 그 공에 나의 힘을 오래 실을 수가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스윙이 모든 것을 마무리하는 중요한 요인입니다.
공의 움직임에 맞춰서 나의 라켓 역시 움직이는 속도가 0, 10, 30, 60, 120 ... 이렇게 가속이 되어야만 공을 내마음대로 힘을 가할 수가 있게 됩니다.

그래서 잘 튀어나가는 러버와 블레이드는 묻히는 것이 어려운 이유입니다.
반발력이 빠른 만큼 그만큼 나의 스윙 속도가 함께 빨라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정말 스윙이 빠른 사람은 잘튀어나가는 러버와 블레이드가 최상일 것입니다.

하지만 빠르게 나가는 공은 스피드는 빠르지만 무게는 없습니다.
즉 스피드는 있지만 회전이 적다는 의미입니다.
야구에서 같은 스피드라고 해도 투수의 공이 회전이 적으면 가볍게 보이고 회전이 많으면 공이 무거워서 때려도 잘 나가지 않는 원리와 같습니다.


6) 상황별 임팩트 분석(묻혀서 튀어나가는 드라이브 공)

1차로 탑시트에 도달한 공은 탑시트에서 회전력을 갖게 되면서 눌리면서 이어서 안에 있는 스폰지를 누르게 됩니다.
만일 스폰지가 부드럽다면 스폰지는 많이 눌리게 될 것입니다.
즉 스폰지는 상대적으로 긴 시간동안 공을 받았다가 다시 내보내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반발되는 공은 시트에서 발생한 회전력을 팽이처럼 조금 더 회전되어 튀어나가게 됩니다.
이러한 공을 우리는 회전이 많은 공이라고 말합니다.

여기에서도 중요한 요인이 관여합니다.
바로 블레이드와 스윙입니다.
물론 기본적으로 탑시트와 스폰지의 특성이 우선적으로 중요합니다. 러버의 가격과 속도가 차이가 바로 그것입니다.

이 부드러운 스폰지는 머물러 있는 시간이 길어서 사람이 스윙하여 공에 힘을 가할 수 있는 시간이 충분해집니다.
이때 블레이드는 스폰지의 충격 진동수와 반응하여 진동수가 비슷하여 산과 산이 만나고 골과 골이 만나면 한층 강화되어 부드러운 스폰지라고 하여도 강력한 반발력을 줄 수가 있을 것입니다.
아쉽게도 진동이 상쇄된다면 물렁거리기만하고 공은 잘 나가지 않게 될 것입니다.

또한 너무 부드러운 스폰지는 아무리 스윙이 빨라도 그 속도를 스폰지가 흡수해버려서 튀어나가는 힘이 급격히 떨어져 힘없는 공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적절한 스폰지의 강도와 블레이드의 강도가 최적이 된다면 공에 영향을 주기에 적절한 시간을 만들어주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역시 마무리 스윙이 중요합니다.
공이 가속되어 튀어나가는 가속도에 맞춰서 스윙 속도 역시 가속되어야 할 것입니다.

선수들의 스윙이 빠른 것은 딱딱한 스폰지에 주어진 아주 짧은 시간 안에 가속되는 공에 맞춰서 스윙을 해야만 하기 때문입니다.

 

7) 임팩트는 라켓을 숙여야만 되는가?

위에서 이야기한 바와 같이 임팩트는 순간 공을 내 마음대로 콘트롤하는 것입니다.
러버는 수직으로 타격해도 스폰지에 공이 파고들게 됩니다.
즉 임팩트, 내마음대로 충격을 가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지게 됩니다.

라켓을 거의 수직으로 세워서 임팩트를 가하더라도 탑시트의 회전이 가미된 드라이브를 만들어낼 수가 있는 것입니다.
수직으로 가격하는 순간 회전을 가미해서 회전이 있는 드라이브를 넣을 수가 있게됩니다.

스폰지의 특성에 따라서 수직으로 공을 때릴 경우와 비스듬하게 때릴 경우는 스폰지의 성능이 다르게 발휘될 수가 있습니다.

만일 약 45도의 경사로 임팩트를 준다면 공이 스폰지를 파고드는 방식과 정도가 90도 수직으로 때렸을 때와 다를 수가 있습니다.
또한 각도에 따라서 스폰지의 재료 조직 구조상 휘어지고 복원되는 힘이 다를 수가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러버의 특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요즘 많이 사용하는 핌플러버 역시 공이 맞는 순간 핌플이 눌릴 수도 있고 옆으로 기울 수도 있도 접힐 수도 있기 때문에 다양한 구질의 공이 만들어지는 원리와 같은 것입니다.
 

임팩트는 라켓의 경사 각도와는 관계없이 항상 존재하며 상황에 따라서 이용해야 할 것입니다.

 

8) 공은 임팩트와 무관한가 ?

수년전에 초고속 카메라로 탁구공을 찍은 동영상을 본 기억이 있습니다.
타구순간 공은 타원에 가깝게 찌그러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공이 딱딱하다면 머물러 있는 시간은 짧을 것이고 무르다면 오래 머무르게 될 것입니다.
스윙이 빠른 사람은 딱딱한 공이 더 좋을 것이며, 스윙이 느린 사람은 부드러운 공을 좋아하게 될 것입니다.


9) 결론적으로 임팩트란?


공을 내 마음대로 스윙하는 것입니다.
즉, 내가 쥐고 있는 라켓에서 공이 떠나기 전에 그 공에 힘을 가하는 것을 말합니다.
처음 스윙의 속도에서 점차 가속도를 붙혀서 마지막의 스윙속도에 이르는 것입니다.

백스윙이라고 일컫는 것은 공이 맞는 순간, 그 타구 속도를 어느 정도 높이려는 의도의 중요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공이 맞은 순간부터 얼마나 많은 거리를 가속도를 붙혀서 짧은 순간에 묻혀서 끌고 나가서 뿌려주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공이 맞는 순간 앞으로 뿌리는 폴로우 스윙이 더 중요할 것입니다.

스윙의 처음 속도와 마지막 속도가 동일하다면 공을 미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이러한 미는 스윙은 공이 러버를 파고들어 스폰지를 강하게 누르지 못하고 스폰지의 특성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는 스윙인 것입니다.

 

10) 마무리 조언

임팩트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속력이 있는 스윙 스피드입니다.


그러한 가속력 있는 스윙을 위해서 ...............

아무리 빠르게 스윙해도 빠져나갈 염려가 없는,

힘을 빼고 쥐어도 빠져나갈 염려가 없는,

미끄러짐이 없는 그립도 중요할 것입니다. 


임팩트란, 적절한 러버와 블레이드 그리고 빠른 스윙방법이 함께 결정하는 하나의 예술작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이노그립, 류제이알, 류종렬 010-3369-5940
- 다음카페 : 이노그립 탁구사랑 -

http://cafe.daum.net/innogrip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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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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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k님의 댓글

no_profile mil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깨알같은 논리의 지식입니다.</p>
<p>많은 촘촘한 지식 감사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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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혁님의 댓글

no_profile 김세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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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지롱님의 댓글

no_profile 쇼트지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하회전 볼 긴볼을 강공 드라이브로 칠때 임팩트가 잘 되면 성공률이 높더군요.</p>
<p>맞는 순간에 따악하는 강한 스트로크.</p>
<p>&nbsp;</p>
<p>임팩트가 좋았을때 네트에 걸리거나 오버되도 그 오차범위가 좁혀지더라구요.</p>
<p>&nbsp;</p>
<p>그리고. 잘쳤는데 공 구질이 좋았나보다 이런느낌이며. 아~~ 또 범실이네 이런느낌은 아니더라구요.</p>
<p>&nbsp;</p>
<p>암튼 임팩트는 너무 어렵네요. </p>
<p>설명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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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타법님의 댓글

no_profile 최강타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이렇게 어려운 임팩트를 선수들은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는 것... 아마도 우리 곁에 아주 가까이 있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p>
<p>공이 나의 블레이드에 더 깊이 파고들게 해서 그것에 회전을 가미하여 스프링처럼 튀어나가게 만드는 것이 아닐까요? </p>
<p>&nbsp;</p>
<p>임팩트 있는 공은, 빨리쳐서 내보내는 것보다 접촉이 된 순간부터 나의 스윙이 가미되는 것이라고 보고 싶습니다.</p>
<p>이러한 일련의 작용이 거의 순간이 이루어진다는 것이지요 ^^;</p>
<p>많은 분들의 즐탁을 기원합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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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u님의 댓글

no_profile har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많은 도움이 되엇습니다..내가 알던 모르던간에 한번 더 읽고 느낌으로써 안다는건 매우 중요하다 생각합니다,,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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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mintea님의 댓글

no_profile jasminte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좋은 글 보고 갑니다. 임팩트... 그 순간을 느끼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요즘 전직 실업선수까지 하신 분이 감사하게도 저와 상대를 해 주시는데 계속 지적 받고 있습니다. 저는 너무 힘이 들어가는게 문제라고 하네요. ㅠㅠ 뭔 종목을 하든 그 놈의 힘 빼기가 문제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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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타법님의 댓글

no_profile 최강타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jasmintea님, 맞습니다. 힘이 들어가는 것이 문제입니다.</p>
<p>힘이 들어간 상태에서 스윙을 하면 처음과 마지막의 속도가 별 차이가 없게 됩니다.</p>
<p>처음과 마지막의 속도가 점차 빠른 그런 스윙을 하시면 됩니다. 그것이.... 순간에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p>
<p>&nbsp;</p>
<p>그리고, 말씀드린 것처럼 임팩트는 누구에게나 항상 있지만 약하다는 것이지요.</p>
<p>&nbsp;</p>
<p>이렇게 훈련을 해보세요.</p>
<p>손에서 빠져나가도 위험하지 않을 물건을 손에 쥐고 스윙을 해보십시오.</p>
<p>그리고 스윙을 하면서 앞으로 뿌려지듯이 빠져나가도록 스윙을 해보세요.</p>
<p>빠져나가도록&nbsp;스윙을 해보시고나서 똑같은 감각으로 스윙을 하되 빠져나가지 않도록 해보십시오.</p>
<p>그것이 가능해지면 더 나은 임팩트를 경험하실 것입니다.</p>
<p>&nbsp;</p>
<p>그래서 정말 중요한 것은 그립이 미끄러지지 않아야 하는 것입니다.</p>
<p>미끄러지지 않으면 뿌리는 듯한 스윙이 가능해지기 때문입니다.</p>
<p>&nbsp;</p>
<p>대부분이 미끄러지지 않기 위해서 꽉 쥐게되고 그로 인하여 힘이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p>
<p>&nbsp;</p>
<p>얼마만큼까지를 힘을 가해서 쥐어야 하는가와, 어느 정도 스피드로 스윙을 해야 빠져나가지 않는가를 적절하게 저울질하여 조화를 이루는 스윙을 만들어내야 합니다.</p>
<p>가볍게 쥐고도 빠르게 스윙을 하는 것이 최고의 타법이지만, 만일 미끄러지는 그립을 쥐고 최적의 빠르기로&nbsp;스윙을 했다면, 미끄러지지 않는 그립을 쥐고 스윙한다면 더 빠른 스윙 즉 더 큰 임팩트 효과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p>
<p>&nbsp;</p>
<p>그래서 미끄러지지 않는 그립이 중요한 것입니다.</p>
<p>&nbsp;</p>
<p>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p>
<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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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수사관님의 댓글

no_profile 명수사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잘배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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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무님의 댓글

no_profile 배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감사합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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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솔님의 댓글

no_profile sk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많은 도옴이 되었습니다. 감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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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님의 댓글

no_profile gam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임펙트는 물리적용어로 바꾸면, 공과 라켓이 만나는 시점에서의 라켓의 가속도입니다.</p><p>체중이 실리면 100g정도의 가속도가 가해지며 이것을 임펙트가 실렸다고 합니다.</p><p>미는 경우는 등속운동으로 가속도가 작습니다. 이때는 임펙트가 없다고 합니다.</p><p>이정도의 가속도는 다중진자의 원리로 치는 것이며 팔힘 만으로는 불가능합니다.</p><p>손목 팔 어께의 힘을 빼고 리듬으로 치면 이러한 가속도가 생성됩니다.</p><p>임펙트가 있을 경우 회전이 많고 상대공의 영향에 무관하게 안정적으로 들어갑니다..</p><p>물리용어로 설명하면 외부힘이 작용하는 탄성체 운동으로 설명되며,</p><p>안정적으로 보내기 위해서 , 100g 정도의 가속도 즉 임펙트는 필수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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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동분자님의 댓글

no_profile 반동분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임팩트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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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을보고님의 댓글

no_profile 공을보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가속도 스윙 꼭 기억해야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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