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다 체력이 먼저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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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일펜 뒷면에 러버 부착해 양면으로 칩니다.
흔히 일중펜이라고 하죠.
라켓이 무거워 이면은 1.1 mm ~ 1.5 mm 러버를 사용했습니다만
늘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최근 혹시나 해서 앞면에 사용하는 러버와 똑같은 max 러버를
같은 크기로 부착해서 시타해 보았습니다.
확실히 묵직하게 느껴졌습니다만
예전과 같이 스윙의 부담이 느껴지지는 않았고
전면, 이면 공히 더욱 강한 드라이브가 가능했습니다.
그동안 꾸준히 스윙 연습한 결과가 체력으로 나타나는가 봅니다.
작은 동작으로 치는 드라이브도 매우 강하고 큰 괘적을 그리며 쫙쫙 들어갑니다.
저는 회원 등록한 홈구장이 둘입니다.
한쪽은 먹고 놀고 즐기는 분위기...
다른 한쪽은 실력 향상에 목매는 분위기...
아무래도 노는 분위기의 구장으로 자주 가게됩니다...ㅋㅋ
연습시에는 강력한 드라이브가 실전에서는 쓸모없었던 기억이 있어서
주말에 라이벌들과 목숨건 게임을 해봐야 정확히 알 것 같습니다만
어찌되었던 요즘들어 제 생각은
"손기술, 발기술 공히 체력이 우선" 입니다.
체력이 뒤따르지 못하는 무리한 기술 습득은 부상을 불러오기 마련이니까요...^^
댓글목록
드라이브매니아님의 댓글
드라이브매니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좋은 글 감사합니다.</p>
<p> </p>
<p>저도 요새 드라이브 연습을 많이 하다보니 체력이 좀 딸리고 두시간 이상 게임하면 아픈곳이 나오네요.</p>
<p>체력훈련도 필요하고, 무리하지 않는것도 중요한거 같습니다.</p>
하마하마님의 댓글
하마하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br /></p><p>단번에 0.4mm까지 늘리면, 좀 무리수가 따를 수도 있을 것 같은데...</p><p><br /></p><p>처음엔 묵직하게 잘 들어가는 것 같다가도 몇 게임 치르고 나면, 이내 지치거나 손목과 어깨에 많은 부담을 느낄 수도 있으니</p><p><br /></p><p>건탁하시기를...<br /></p>
메모리님의 댓글
메모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저도 스윙속도 늘린다고 손목아대(철편 내장된것)를 한달간 사용햇었는데 그뒤 한달간 어깨 치료하느라 ... </p>
runar님의 댓글
runa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발이 더 넓게 움직일 수 있으면</p><p><br /></p><p>전엔 포기하고 못받던 공도 쳐서 보낼 수 있죠..</p><p><br /></p><p>그럼 상대도 당황하기도 하고요 ㅋ</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