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크 진짜 말로,글로는 설명이 안되는...ㅋ&nbsp;</p><p>한번 백오면 커트치고 바로 돌아서는 게 원칙인데,</p><p>실제 게임에선 개뿔 안되죠. 일단 상대편이 어느쪽으로 보낼 건지 판단할 수 있어야 돌아설 수 있는 듯 ㅠㅠ</p><p><br /></p><p>그리고 돌아서는 것보다 중요한건, 내가 드라이브를 걸겠다 맘먹고 난 다음,&nbsp;</p><p>진짜 잘 된 커트(낮고 회전 강한)가 왔을때 드라이브 포기하고 랠리를 이어가는 판단력..</p><p>이게 진짜 포인트 잃지 않는 데 젤로 필요한 것 같아요. 드라이브 치겠다고 돌아섰다가, 넘어오는 순간 이미 드라이브 안되겠다 판단되면 접어야 하는데, 실제론 걍 냅다 치다가 다 걸리죠. 감이 오는대도 못접으니 환장합니다. ㅠㅠ</p>

<p>돌아서서 친다는 것은 볼이 내몸쪽을 향해 오는볼을 치는것입니다. </p>
<p>백쪽 옆구리까지 빠진볼을 돌아서서 치는건 생활체육인은 무리가 있을것같네요~</p>
<p>1.몸쪽으로 커트성볼이 올때 네트를 건너올때 까지 자세잡고 준비(구질파악)한다.</p>
<p>2.내 탁구대쪽에 네트를 타고 넘어오면 그때 볼의 진행방향 옆으로 빠져서 친다. 입니다.</p>
<p>중요한건 미리 빠져서 멈춰서 기다리면 안되고,</p>
<p>&nbsp;바운드 되어서 볼이 땅에 떨어기기까진 시간이 충분하므로 볼을 보고 옆으로 빠지면서 스윙은 앞으로 하는것입니다.</p>
<p>선수출신들은 사선으로 빠져서 앞으로 나가면서 치지만 우리 생활탁구인들은 보통 40~50대가 많으므로 이렇게 풋웍을 하기는 역부족입니다.&nbsp;&nbsp; </p>

<p>잘 보았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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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