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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이크 백드라이브시 라켓 그립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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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기술게시판의 공지의 있는 고고탁님이 올리신 "현대 백드라이브의 최신기술 분석 교재"라는 글을 읽고 의문점이 들었습니다.

쉐이크 그립에는 대표적으로 fl그립과 st그립이 있는데 상식으로는 fl그립은 포핸드 드라이브 등의 포핸드 구사 형태에서 좀더 안정감을 주어 강점을 들어내고 st그립은 백핸드 등에서 안정감과 편안하게 구사 할 수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백드라이브를 자주 구사하는 저는 fl그립을 사용 하고 있는데 백드라이브 역시 st그립이 fl그립보다 더 구사하기 쉽고 더욱 강력한지 궁금 합니다. 아니면 별 차이가 없거나 역으로 fl그립이 더 좋은수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회원분들이 생각 하시기에 이럴것이다 라던지 내 경험상 이게 더 좋다 라는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탁구러버 표면을 복원시켜서 회전력을 살리는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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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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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잎님의 댓글

no_profile 연꽃잎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세게 톱크래스 선수들은 fl을 많이 쓰던대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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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짱님의 댓글

no_profile 코코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10여년 전까지도 지도자 생활을 하신 많은 분들은 남자는 ST, 여자는 FL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계셨습니다.</p>
<p>아마 지금도 그런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이 적지 않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만...</p>
<p>&nbsp;</p>
<p>ST나 FL이 어떤 용도에 더 적합한지는 객관적인 데이터보다는 주관적인 느낌이 더 중요합니다.</p>
<p>왜냐하면 사람마다 손의 모양이 다르고 관절의 움직임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p>
<p>&nbsp;</p>
<p>저는&nbsp;유달리 손에 땀이 많은 체질입니다.&nbsp; 그래서 조금만 열심히 치거나 습도가 높으면 손바닥에</p>
<p>땀에 차올라 여간 불편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아주 예전 저를 가르치셨던 코지 선생님은 탁구채에</p>
<p>이물질(?)을 붙이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여기서 이물질이라 함은 사이드 테이프나 코르크</p>
<p>(신신)파스 등을 지칭합니다. </p>
<p>&nbsp;</p>
<p>세월이 흘러 펜홀드에서 쉐이크로 바꾸면서 ST로 시작했었는데, 어느날 드라이브를 걸다가 라켓이 </p>
<p>손에서 미끌어져서 탁구장의 형광등을 깨뜨린 사건을 경험하고는 FL로 바꾸고&nbsp;그립 테이프도 감고 치고 있습니다.</p>
<p>(지도자 선생님들은 대부분 그립을 사용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그립을 감으면 공의 감각이</p>
<p>무뎌진다고 얘기합니다... 하지만, 정말 그런지는 저는 잘 모르겠습디다. 혹 다른 이유가 있지는 않는지...^^)</p>
<p>&nbsp;</p>
<p>그날 이후로는 한번도 ST 그립을&nbsp;주라켓으로 사용해 본적이 없었으며, FL 그립으로 치는 것이 저에게는</p>
<p>너무 편하고 좋은 상태입니다. </p>
<p>&nbsp;</p>
<p>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느낌과 선호도가 아닐까 싶습니다.</p>
<p>&nbsp;</p>
<p>참고로 저는 FL을 사용하면서 서비스를 넣거나 백드라이브를 걸 때 좀 더 깊은 각이 나옵니다.</p>
<p>&nbsp;</p>
<p>코코 생각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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