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간단히 저의 세계만 말씀드리지요.</p><p><br /></p><p>깨끗한 승부사 = 순도 100% 즐탁자 = 헌신적인 심성의&nbsp;사회성이 강한자</p><p><br /></p><p>구분해 놓으신 세가지가 다르지 않다는 세계관입니다 ^^</p><p><br /></p>

<p>


세가지 성향을 함께 가지고 계신 분이 계시다면 가장 바람직하겠지요.^^</p>

<p>저는 칼잡이님에 한표...^^</p>

<p>


즐탁이란&nbsp; 즐겁게 탁구 치는 것이니까..</p><p>첫째, 마음 맞는 사람들과 치는 것. &nbsp;둘째, 상대의 매너가 좋아서 같이 치면 기분 좋아지는 사람들과 치는 것. 세째, 상대가 미인이어서 치면서 기분 좋은 사람들과 치는 것(남자 기준). 네째, 내 마음이 푸근해서 상대의 어떤 흠도 괜찮아 보일 때.</p><p>이런 정도 같은데요. 결국 즐탁이란 마음의 문제라고 봐야겠네요. <br /></p>

<p>


+1</p><p>공감합니다.</p><p>특히 첫째항목에&nbsp;동감하는것이 현재까지의 10년 넘는 매니아로서의 제 결론.</p><p>내일 몇 년만 에&nbsp;마음맞는 이들과 열탁합니더.&nbsp;제겐 곧&nbsp;즐탁이구요.</p><p>맞수도 있고, 핸디 서너개에서 여섯개 까지 다양합니다.<br /></p>

<p>말씀대로 즐탁은 서로 즐거워야 합니다.</p>
<p>그러니 뽕달고 혼자 즐탁할 생각 말고 평면으로 같이 즐탁합시다 </p>
<p>이왕이면 레슨도 받아서 폼이랑 구질도 깔끔하게 좀 다듬고요.</p>

<p>콘돔을 일반형만 쓸수도 특수형을 쓸수도 여자에게만 쓸수도 아닐수도... ㅡ,.ㅡ</p><p>명랑생활하셔요 '_'</p>

<p>&nbsp;즐탁자나 승부사 기질의 경계가 단정짓기 힘들지 않나요?</p><p>사람마다 성격과 표현의 차이가 있을뿐이지 탁구를 즐기는 모두가 즐탁자이면서 승부사겟죠</p><p>졌지만 깨끗이 승복하고 자신의 미스를 반추하고 노력하는 사람도 있고 패배에 대한 강한 자기불만으로 인해 타인에게까지</p><p>&nbsp;불편한 감정을 전하는 사람도 있고요...</p><p>즐탁이냐 승부사인가 보다는 본인의 인격이나 성향의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p>

<p>혹,</p>
<p>그 분의 실력이 거기까지이고</p>
<p>또 지고있는데 화낼 수 없고..</p>
<p>해서 (미안해서) 웃는 모습을 보이는것 아닐까 생각 해 봅니다.</p>
<p>지고 있는데 누가 즐탁(칼잡이님 말씀대로) 하겠습니까?</p>
<p>제&nbsp;생각 입니다.</p>

<p>어쩌면 체면문화가 만드는 모양들이 아닌가 합니다.</p><p>A탁구장에서 그래도 탁구 잘 친다고 인정 받고 대접받는 상황에서 <br /></p><p>어느날 듣도 보도 못한 신출이 게임을 하는데 다 이기고 올라오면</p><p>그 신출이랑 게임을 회피하는 분들이 계십니다.</p><p>이유는 그 사람은 계속 여기 올지 안올지도 모르고 <br /></p><p>그런 사람이랑 굳이 한게임해서 혹 게임을 지면</p><p>그동안 쌓아 놓았던 탁구잘한다는 이미지를 잃어 버리고 <br /></p><p>또 사람들은 웅성 웅성 합니다. 아주 잘 하는줄 알았더니 뭐 <br /></p><p>저 신출한테 졌네. 하고 수근 수근 합니다.</p><p>그런 환경에서는 사실 탁구에만 전념하기가 참 힘듭니다.</p><p>저도 탁구가 좋아서 탁구를 잘하고 싶어서 탁구를 시작했는데</p><p>지금은 탁구보다 더 어려운것이 같이 탁구치는 한인들과의 관계입니다.</p><p>욕 먹습니다. 좀 친다고 같이 안친다고. ㅎㅎㅎ. <br /></p><p>즐탁합니다. 하는 핑계는 그런 이유도 있을것 같습니다.</p><p>주위의 시선이 눈치가 상황이 탁구 오래 쳤는데 뭐 그것 밖에 안돼? 하는 분위기</p><p>또 게임에 지면 뭐 잘난척 하더니 졌네.</p><p>주위 시선에 눈치 볼일이 너무 많아서 그런것 아닐까 합니다.</p><p>그냥 두서없이 써봤습니다.</p><p><br /></p><p><br /></p>

<p>저도 즐탁의 세계에 있는 사람들 속에 있습니다.</p><p>이기기 위한 탁구건 즐기기위한 탁구건 룰을 초월하지 않고 규칙내에서 열심히 서로의 기량을 겨루어야 재미있겠지요.</p><p>룰이 허용한 범위내에 있는 사항을 가지고 트집잡지 말구요.</p><p>룰을 최대한 이용하는 것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정당한 룰을 트집잡고 비겁하다느니 하는 분들이 싫을 뿐이죠.</p><p>물론 게임 시작전에 로컬룰을 정하고 하면 뭐라 할말 없지만요.</p><p>힘드니 아무때나 땀닥고 물마시면서 하자든지, 주먹서브 허용하기라든지 평면끼리 게임이라든지 핌플아웃끼리 한다든지 정하고 하면 누가 뭐라고 안할겁니다.</p><p><br /></p><p>규칙을 어기는 것을 가지고 어필해야죠.&nbsp;</p><p>핌플 아웃과 핌플인의 대결을 룰에서 허용하는데 그 핌플 아웃 달지 말라 이야기를 자꾸 꺼내면 핌플아웃단 분들은 즐겁지 않겠죠.&nbsp;</p><p>하지만 반칙 서브 같은것은 자명한 룰위반이잖아요. 그런것을 문제 삼아야죠.</p><p>저도 핌플아웃 만나면 맨붕오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재미없지는 않아요.&nbsp;</p><p>반칙 서브나 아무때나 시간끌고 땀닥고 물마시고 옆사람과 인사한다고 한참 딴짓하는 분들이 즐겁지 않을 뿐이고 그런분들과 게임하고 싶지 않을 뿐이죠.</p><p>저는 폼이 이상하거나 핌플아웃과의 게임이 재미 없는 것은 아니랍니다.</p>

<p><span class="Apple-style-span" style="font-family: Noteworthy; font-size: 18px; font-weight: bold; line-height: 24px; -webkit-composition-fill-color: rgba(130, 98, 83, 0.09375); -webkit-composition-frame-color: rgba(191, 107, 82, 0.496094); -webkit-tap-highlight-color: rgba(26, 26, 26, 0.296875); ">知之者 不如好之者, 好之者 不如樂之者</span></p>

<p><strong><font size="4">樂之者 不如狂之者 ^^</font></strong></p>

<p>

얘들 지금 뭐라는건가요? 즐탁하자는거죠?</p>

<p>얘들?</p>

<p>자기 부수에서 잘친다고 인정을 받거나 성적을 내시는 분들은 몽해님의 글에 상당 부분 공감 할 듯 합니다.</p><p>하지만 그렇지 못한 분들은 굳이 받아 들이지 않을 것 같네요.</p><p>저는.. 공감 하는 쪽에 가깝습니다. ^^</p>

<p>


공감 합니다,,즐탁도 좋습니다만..</p><p>게임 할때는 진지 모드 집중 모드와 그리고 이길려고 최선을 다 하는 모습이 좋을것 같네요,</p><p>이기든 지든 관심 없는 탁인들과의 게임은 역시 재미 없을듯 ,,,</p><p>굳이 말하자면 이것도 상대의 배려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p><p><br /></p>

<p>승부를 즐기는 것도 즐탁이긴 합니다만,<span style="line-height: 1.5;">제 경험으로는 이게 오래가지 못하더라구요.</span></p><p><span style="line-height: 1.5;">항시 탁구를 계속해서 칠 수 있는 환경을 가진 사람이 정말 드뭅니다.</span></p><p>동호회가 오래 존속할려면 성적에 일단 목표를 맞추는 것도 좋은 방법이긴 하더군요.</p><p>성적을 자주 내는 동호회가 오래갑니다.</p><p>문제는 그런 동호회들은 자충수를 많이 둬야 합니다.</p><p>계속해서 잘치는 사람들을 배출해야 되고 , 이게 어려우니 타동호회에서 끌어오게 되고,</p><p>성적에 신경쓰다보니 모든 동호회 회원에게 신경쓰지 못할 수도 있구요.</p><p>주위 동호회하고 사이가 나뻐질 수도 있습니다.</p>

<p>1번은 상대가 그런걸 좋아하는 분이실때 같이 분위기가 형성되는것 같습니다</p><p>&nbsp; &nbsp;흔이 전투 탁구라 불리니 두어 게임하면 에너지 방전됩니다</p><p>2번은 꼭 그렇지는 않은되 하수랑 치게되면 그렇게 되고</p><p>3번은 구장에 사람도 없고 피곤하고 휴게실에 이쁜 언니들이 모여 있을때 그러네요 ㅎㅎ....</p><p>&nbsp;그냥 저의 세계입니다</p>

<p>

즐탁이란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p><p>게임이건, 연습이건 렐리가 어는 정도 지속되는 플레이.</p><p>자기도, 상대도 그리고 보는 사람도 즐거운 플레이를 하는 것으로요.</p><p><br /></p><p>근 20 여년 만에 라켓을 다시 잡았습니다.</p><p>작년 9월에 개장한 동네 탁구장이 10월 초에 눈에 들어와서요.</p><p>대략 8개월 동안 2군데의 탁구장을 왔다리 갔다리 했습니다.</p><p>동네 리그도 여러 차례 관전을 하면서요.</p><p><br /></p><p>느낌은 생활체육, 생활탁구를 넘어서 전투체육, 전투탁구 분위기.</p><p>레슨은 운동, 스윙에 대한 메카니즘, 기본 개념도 없고, 커리큘럼도 없구요. </p><p>쌈닭을 만든다는 느낌입니다.</p><p><br /></p><p>가르치는 사람들 보니까 1주일에 2번 정도 20여분 지도하면서</p><p>티칭 매쏘드에 개념이 없더군요.&nbsp;</p><p>스윙은 이렇게, 풋워크, 스탠스 등등. MUST와 HAVE TO 만</p><p>20분 내내 중얼, 중얼...매주 매달 반복. 제자리 뛰기 몇 개월 그러다 레슨 중단.</p><p>무엇을 어떻게 해야 되는지 왜 그렇게 해야되는지.</p><p><br /></p><p>스윙, 박자 또는 리듬, 임팩, 스핀과 공의 구질에 대한 인식과 이미지를 그리고 나서, 트레닝을 시켜야.</p><p>배우는 사람도 소화를 하고 좋아진다는 느낌을 알텐데요.</p><p>허기야 배우는 사람도 기본 자세와 마인드도 엄청 부족하지요.</p><p>허나, 그 것까지 일깨우는 레슨이 되어야 하는디요.</p><p><br /></p><p>즐탁을 하려면 상대에 대한 배려가 있어야 가능하지요.</p><p>서로 간에 매너는 기본, 상수는 저수를 고수는 하수를.</p><p>개구락지 올챙이적 생각을 못 한다지만.</p><p>날 때 공 입에 물고 라켓 들고 나온 분 있나요?</p><p>저는 최근에 15세 중2와 83세 할머니와 탁구를 친게 즐거움입니다.</p><p>&nbsp;그리고 90년 생 아이와 재미있는 플레이를 꿈꾸고 있습니다.</p><p><br /></p>

<p>나만 즐거운 경기가 아니라 상대도 나도 즐거운 경기가 즐탁이겠지요^^;;</p><p><br /></p><p>전국최하수라 뭐라 말씀드리긴 그렇지만 이겨도 기분 나쁜경기가 있고 졌어도 즐거운 경기가 있는걸 경험해보셨을 겁니다.</p><p>승부에 연연하여 상대에게 구찌겐세이(당구장에선 이렇게 표현하였는데 달리 우리말이 떠오르지 않네요;;)로 심리전 같은걸로 상대를 주늑들게 하거나 흥분하게 하여 실수를 유도하는 사람들이 있죠. 본인은 이기기 위해서 겠지만 결코 '즐탁'은 아닌거죠.&nbsp;</p><p>이렇게 즐겁지 않는 경기가 여러가지 이유로 많이 있습니다. 복식에서 파트너에게 찌증낸다든지 등등...</p><p><br /></p><p>바둑이나 장기에서는 화국이라 하여 빅을 최고로 칩니다. 승부가 나는 경기보다 말이죠.</p><p><br /></p><p>이기기위해서 노력을 경주하고 질것이 뻔한 경기임에도 최선을 다하는 것이 스포츠이지&nbsp;</p><p>최악의 행동으로&nbsp;<span style="line-height: 1.5;">상대의 마음을 다치게 하여 이겨본들 다친 상대의 마음은 그냥 남을테니 즐거울 턱이 있을까요?</span></p><p><span style="line-height: 1.5;"><br /></span></p><p><span style="line-height: 1.5;">결국 혼자하는 것이 아닌 상대가 있는 모든 경기는 같이 즐기는 자세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span></p><p><span style="line-height: 1.5;">이기려면 이길 상대가 필요하다는 말처럼 말입니다. 상대가 없다면....즐탁이 될턱이 없죠.</span></p><p><br /></p><p><span style="line-height: 1.5;">모든 경기가 그렇고 비접촉 경기 일수록 멘탈이 많이 작용하는데 멘탈도 강해야 하고 약한 멘탈자체가 문제이니 상대의 멘탈을 무너뜨려서 이기는건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만 하면 더이상 진도는 나가지 않겠지요.</span></p><p><span style="line-height: 1.5;"><br /></span></p><p><span style="line-height: 1.5;">이기기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는건 전쟁이지 스포츠라 하기 어려울듯 합니다.&nbsp;</span></p><p>혼자 즐기면 강간, 같이 즐겨야 명랑생활 ^^;;</p><p><br /></p>

<p>물론 국대가 일본이랑 탁구하는데 즐탁하자...라면 안되겠죠. 상대방이 좀 많이 즐겁지 않아도 잘 쳐서 이기길 바랄뿐.</p><p>그렇다고 우리선수들이 막 반칙하고 그러는건 싫고요 ㅋ 특히 축구할때 보면 잡고늘어지고 사람차고...ㅡ,.ㅡ</p>

<p>PS</p><p>고수라 하여 하수에게 무자비하게 손속을 날린다면...무협지에서처럼 악명, 오명을 날리게 되겠지요.</p><p>이길게 뻔하신데 좀 살살 다뤄주세요;;&nbsp;</p><p>천국최하수가 고수님들에게 올림</p>

<p>혹시 시합장에서 예쁜 여자 상대분이 "살살해 주세요"라고 할 때 곧이들으면 낭패 볼수 있습니다. 제가 한번 당한적이 있어요. 저보다 고수였습니다.^*^......</p>

<p>고수든 하수든, 탁구 실력을 떠나서~</p><p>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열심히&nbsp;친다면 즐탁이 될 수 있구요~</p><p>그냥 대충대충~ 별 성의 없이 친다면, 담부턴 치고 싶진 않아요~</p>

<p>


공이 라켓에 맞을 때 나는 깨질 듯을 소리, 라켓을 통해 전해 오는 묵직한 상대 힘 또 그것을 받아 넘겼을 때 퀘감 드라이브나 맞 스매싱 랠리가 시작되면 서로 힘 겨루기하기 승부를 떠나 그새 알게 모르게 잊어버리는 생각들 이것이 즐탁 아닐까 생각하네요 처음 동우회 발 드려 놓았다가 초짜라고 맞잡기도 안 할려고 하고 설령 하더라도 3구째 빵빵 때려 공 잡으려고 왔다갔다 기분만 상하고 처음 가입비랑 월회비 주고는 열흘도 안 나갔는데 한 3년 지나면 다시 입회비 내야 되는가요?</p>

<p>좋은글 잘 보았습니다.</p><p><br /></p><p>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p><p>그 누구도 3가지 중 한가지에만 속하지는 않고 대부분 조금씩 공유하고 있을 것이라고...</p><p><br /></p><p>즉 승부 50 + 즐탁 20% + 사회성 30% 등과 같이 약간의 비율이나 치중하는 부분이 좀 크고 작고 할 뿐이지</p><p>여러가지를 다 내포하고 있는 성향의 차이 인것 같습니다.</p><p>어느 쪽 비율과 성향이 더 강하냐에 따라 승부사냐 즐탁맨이냐 사회성이냐를 굳이 구분은 할지 몰라도</p><p>결국 때와 장소 상황에 따라 어떤 성향이 부각되어 나타나느냐 하는 것이지 않을까요?</p><p><br /></p><p>그리고 탁구인이 입문하여 초보 중수 고수를 거치면서 또는 구력이 흐름에 따라 조금씩 성향이 바뀌어 가기도 하고요</p><p><br /></p><p>전 처음에 즐탁하는 기분으로 운동하려 왔다가 자꾸 지니까 승부욕이 발동하여 몇년간 레슨도하고 승부사로 살기도 했지만</p><p>5년차가 지나니 또 좀 완화되어 승부보다는 즐탁과 사회관계에 더 비중이 생기더군요</p><p>그러나 역시 비율상의 차이이고 상황에 따라 즉 대회가 열리면 또 승부에 연연하여 열심으로 폭주하기도 하고요</p><p>시합끝나면 또 언제 그랬냐는 듯 즐탁모드로 돌아오기도 하고...... 왔다갔다 하면서 탁구 주변을 맴돌아 갑니다. &nbsp;ㅎ</p>

<p>몽해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하고 공감하는 바입니다.&nbsp; 각자의 성향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탁구치는 사람이 모두 즐거울수 있는..그래서 보는 사람도 더 보고싶고 즐거울수 있는 탁구가 즐탁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기만 즐거운 탁구는 이기적인 탁구이지요..몽해님이 말씀하시는 즐탁이라는 미명아래 다른 사람들을 불편하게 내지는 힘이빠지게 하는 분들이 간혹있기는 합니다만..저는 그런분하고는 같이 시합에 참가하고 싶지 않더라구요. 몽해님 좋은 글 잘 보고 있습니다. 항상 글을 보면서 저랑 성향이 비슷하구나 하는 느낌을 받습니다. 언제 한번 같이 한겜 하면서 같이 즐거울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p>

<p>즐탁의 조건중 두가지만 생각해 보면 </p>
<p>뽕 달고 탁구하지 맙시다</p>
<p>또하나는 이기는 사람이 밥삽시다</p>

<p>모든건 정도의 차이입니다</p>
<p>즐탁의 예를 너무 극단적으로 드신건 같아서&nbsp;나름의 즐탁에 대해 적습니다</p>
<p>즐탁은 훈련과 승부에는 최선을 다하되 그 보다 더 중요한 인간에 대한 배려가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p>
<p>고수와 쳐서 실력을 늘리고 싶지만 혼자 앉아있는 신참의 공을 받아준다던지</p>
<p>복식할때 실력없는 파트너를 주눅들지 않게 지더라도 맘편하게 해줘서 나중에 웃는다던지</p>
<p>경기후에도 이겼다고 자만하지 않고 졌다고 의기소침하지 않고&nbsp; 탁구공 치는 자체를 즐기고</p>
<p>상대와 땀흘리는 것에 감사할 따름입니다</p>

<p>몽해님의 의견에 동감합니다.</p>

<p>
<span style="font-family: Gulim;"> 잘 봤습니다. ~~많은 부분 공감 되고 이해가 갑니다.</span></p><p><span style="font-family: Gulim;"><br /></span></p><p><span style="font-family: Gulim;">1. 승부위 세계&nbsp; 2. 즐탁의 세계&nbsp; 3. 사회성의 세계</span></p><p><span style="font-family: Gulim;">절묘한 표현이고&nbsp; 지적이군요~</span></p><p><span style="font-family: Gulim;"><br /></span></p><p><span style="font-family: Gulim;">댓글중 취탁거사 문장력도 좋고 맘에 드네요.</span></p><p><span style="font-family: Gulim;">나도 탁구 치지 12년차에..... </span><span style="font-family: Gulim;">탁구동호회 회장 감투를 쓰고~~</span></p><p><span style="font-family: Gulim;">이런 게임 ~저런 게임 하면서 운동을 하죠</span></p><p><span style="font-family: Gulim;"><br /></span></p><p><span style="font-family: Gulim;">게임이 끝나고 집에 갈때 </span></p><p><span style="font-family: Gulim;">기왕이면 기분이 좋와야지~~</span></p><p><span style="font-family: Gulim;"><br /></span></p><p><span style="font-family: Gulim;"><br /></span></p><p><span style="font-family: Gulim;"></span></p>

<p>


저도 동감합니다. </p><p>즐탁이란 명목하에 보는 사람마다 복식치자고 하는 분들도 불편합니다. </p><p>바쁜 시간 쪼개서 탁구치러 가서 복식만 치다오면 개운치 않습니다. 땀 좀 팍 흘리고 싶은데....<br /></p>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