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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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나 기술설명들을 보면 임팩트가 있다, 없다, 약하다, 강하다 등등 있는데, 임팩트가 정확히 어떤걸 말하는거죠?
댓글목록
운칠기삼님의 댓글
운칠기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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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임팩트란 무엇 인지 좋은 임팩트를 가지기 위해서는 어떻게 치는 것이 바람직한지 한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p>
눈치제로님의 댓글
눈치제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공을 맞추거나 비비는 시점에서 내가 원하는 속도나 스핀을 조절할 수 있느냐가 포인트인 듯 하구요 극단적으로는 스매슁은 강한 스매슁을 할 수 있느냐 드라이브를 강하게 걸수 맀느냐 등등</p><p>연습은 자세 연습과 히팅 포인트를 생각하면서 연습하는것 일 듯 하네요 </p>
시냇가님의 댓글
시냇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쉽게 말씀 드리면, 공에 맞는 순간 라겟을 꽉 쥐면 순간적으로 강한 힘이 혹은 강한 회전이 공에 전달 됩니다.</p><p>사전적 의미는 몽해님 말씀대로 라켓에 공이 맞는 순간이고,<br /></p><p>탁구에서 쓰이는 의미는 순간적으로 강한 힘을 라켓에 맞는 순간 줘서 강한 회전 혹은 강한 타구를 만들어 내는 것으로</p><p>이해 하고 있습니다.</p><p><br /></p>
최조교님의 댓글
최조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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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란 영어 단어의 뜻이 궁금하신 건 아니시겠죠?</p><p><br /></p><p>뉘앙스로 예를 들면...ㅎㅎ</p><p>우리가 생전 처음 홍어나 청국장의 냄새를 맡았을 때 또는 시골길을 지나다 논밭에 뿌려진 분뇨의 냄새를 맡았을 때</p><p>" 냄새 한 번 임팩트 있네 " 라고 합니다.</p><p><br /></p><p>탁구로 돌아 와서 임팩트란...</p><p>상대가 보낸 공의 회전이나 힘을 이겨내는 또는 이겨낼 수 있게 공을 임팩트하는 것입니다.</p><p>ㅋㅋ </p><p><br /></p><p>예를 들어 상대가 강한 하회전 공을 보낸 경우 이러한 강한 하회전을 이겨내고 드라이브나 스매시를 하기 위해서는 임팩트를 주어 스윙을 해야 한다고들 말합니다.</p><p>이러한 임팩트는 스윙의 크기.각도 및 스피드. 순간적인 그립력. 파워. 라켓과 러버의 성능. 공을 맞추는 타이밍. 몸 전체를 이용하는 운동능력. 올바른 자세. 동체 시력. 집중력 ...등등에 의하여 결정됩니다.</p><p><br /></p><p>백핸드 드라이브를 약간 때리듯이 치는 제가 하회전 공을 끌어 올리지 못하고 실수를 할 때도 타이밍이 늦어 공을 제대로 스윙을 하지 못하고 실수를 할 때도 저희 코치는 말하곤 합니다.</p><p>" 임팩트로 이겨내세요 "</p><p><br /></p><p>회전많고 스피디하여 미사일같은 ㅋㅋ 드라이브를 넣었을 때는 이렇게 말합니다.</p><p>" 임팩트가 좋은데요"</p><p><br /></p><p>공에 회전이나 힘이 없을 때는</p><p> "오늘은 임팩트가 저 번만 못하네요"</p><p>....</p><p><br /></p><p>호기롭게 설명을 시작했으나....임팩트를 임팩트로 설명하려니 임팩트란 말만 반복하게 되네요.</p><p>ㅎㅎ</p><p><br /></p><p>한마디로 탁구를 잘 친다는 겁니다.</p><p>탁구는 임팩트로 시작해서 임팩트로 끝난다고 봅니다.<br /></p>
칼잡이 夢海님의 댓글
칼잡이 夢海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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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노력 아닐까요?</p><p>스윙을 크게 한다고 임펙트가 강해지는 것도 아니고 쎄게 휘두른다고 임펙트가 강해지는 것도 아니니까요.</p><p>스윙은 작고 부드럽게 가더라도 임펙트 순간 즉, 공이 라켓에 맞는 순간 채거나 때리는 힘이 강하다면 즉, 임펙트가 좋다면 그 공은 강력할 것이고 아무리 쎄고 크게 휘두른다고 해도 임펙트 순간 순간적인 채거나 때리는 힘이 약하다면 그건 별로 힘이 없는 공이 될 것이구요.</p><p><br /></p><p>저는 청년 시절에 복싱으로 선수생활을 한 적이 있는데요.</p><p>쎄게 때린다고 상대가 쓰러지는게 아니었어요. 어떻게 순간 힘을 모아주는가 하는 것이 관건이었지요.</p><p>그 때 사용하던 방법은 목표지점을 타켓에다 두는게 아니라 타겟을 살짝 지나가는 지점을 목표로 하는 것이었어요.</p><p><br /></p><p>예를 들면 주먹으로 상대의 복부를 가격한다고 했을 때 복부를 목표로 하면 펀치가 약하구요.</p><p>목표지점을 상대의 복부가 아닌 복부를 지난 등짝을 목표로 타격을 하면 복부에 입는 데미지가 그만큼 크고 상대는 쓰러지는 것이었거든요.</p><p><br /></p><p>그래서 저는 탁구를 칠 때도 그런 개념으로 칩니다.</p><p>탁구공을 겨냥하는게 아니라 탁구공을 살짝 지나가는 지점을 목표로 공을 타격하는 것이죠.</p><p>그래서 그런지 제가 스매싱을 하면 상당히 쎄단 소리를 듣는데요.</p><p>청년 시절부터 복싱을 통해서 임펙트를 강하게 때리는 연습이 되어 있어서 그런가봐요. ^^</p><p><br /></p><p>제가 가진 임펙트를 강하게 하는 노하우가 없냐고 물으신다면 바로 그 것 원래의 목표보다 살짝 지난 지점을 타격의 목표로 삼는다. 라는 것입니다.^^<br /></p>
정다운님의 댓글
정다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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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란 먼저 회원님께서도 설명했듯이 공이와서 러버에 맞는순간을 의미합니다,,,</p><p>근데 그 임팩트를 구사하는 기술은 아마와 프로간에 엄청남 갭이 발생합니다,,,<br /></p>
Spect님의 댓글
Spect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p>저도 맞는 순간 임팩트하려니깐 스윙이 짧게 끊기는 경우가 많았는데 공 보다 지나간 지점에서 임팩트한다는 느낌으로 하니깐 스윙도 쭉 뻗어지고 좋았던 기억이나네요! 목표지점보다 지나간 지점을 타격의 목표로 삼는다는건 스윙이 짧다는 말을 듣는 분들께 정말 강추 입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