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트 드라이브의 중요함 4가지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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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트 드라이브에 대해서 많은 조언과 논의가 많이 있어 왔습니다. 사실 커트볼이 아닌 볼에 대한 드라이브는
잘하시면서도 유독 커트볼에 대해서는 드라이브를 잘 못거시는 분들이 많기에 더더욱 속을 썩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간 제가 다루었던 글을 다시 읽어보며 설명이 부족하거나 너무 모호한 표현이 많지 않았나 싶어 내용은
간략히 그러나 설명은 명확히하여 다시 내용을 다루어보고자 합니다.
1.기본 자세와 포핸드 백스윙의 라켓은 다르다.
드라이브는 최대 지면 기준으로 90도(라켓의 면이 전면을 보는 상태를 말함)의 라켓 각으로 상향스윙을
하는 것임을 모르는 분은 없을 겁니다. 그래서 몸 앞에 팔을 뻗어서 라켓을 보며 각을 조절하고
'이제 이 각으로 드라이브를 해봐야겠다'하고 드라이브를 합니다.
하지만 위의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것이 빠졌습니다. 몸 앞에서의 라켓각과 백스윙 시의 라켓의 각은 다릅니다.
어깨의 관절과 팔꿈치의 관절, 그리고 중력때문에 자연스레 팔을 밑으로 떨굴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백스윙을 하시면 라켓의 각은 줄어듭니다. 따라서 85도의 각도로 임팩트를 주면 충분하겠지하고 생각하며
백스윙을 하시면 임팩트 지점에서는 65도로 맞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대표적인 선수로는 생체의 윤홍균 선수의 경우 리시브자세에서 라켓의 각을 100도 가까이 연 상태로
기다립니다. 프로에서도 장지커 선수의 경우 리시브를 백으로 많이 받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포핸드로 받는
경우에도 준비자세에서의 라켓 각은 열려입습니다.
각이 줄어드는 것은 사람마다 편차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제가 몇도로 하니까 여러분도 같은 각도로 하시라고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줄어드는 것에 차이가 있는 것이지 안줄어드는 사람은 없습니다.
*이러한 각도의 차이를 명확히 인지하고 있는 분이라면 준비자세에서 의식적으로 라켓의 각을 열필요는
없습니다. 편한걸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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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검정러버님의 댓글
검정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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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드라이브는 백스윙을 뒤로 하는게 아니라, 아래로 하는 것!</p><p>100% 정확한 말은 아니지만 대충 이렇게 이해하고 백스윙하면,</p><p>백스윙에서 라켓이 닫히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p>
니탁구님의 댓글
니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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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윤선수 영상을 보면 상대의 커트를 루프드라이브 형태로 가볍게 선제 공격을 하는데 저 정도는 동네 상수들도 할 수 있는데 상대 깊은 커트를 강하게 드라이브 할 수 있는 기술을 보고 싶어요</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