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 즐탁으로 운동하시고 때로는 머리도 식히실 겸, 고고탁에 들러 부담없이 교제하시면서 탁구 관련 자료는 찾아 참고하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런 물리학적인 근거나 이론들은 제 영역 밖이라서 섣불리 관여하지 않았습니다.

저로서는 직접 뵙지는 못했지만, 모든 회원이 소중한 분들인데,,, 더구나 아까비 님처럼 탁구에 대해 이론적 근거를 들어 설명하고 해명하실 수 있는 분이야말로 소중하기 그지 없습니다. 실전과 이론이 병행되는 것이야말로 한국 탁구의 미래에 없어선 아니될 자산일 거라는 것이 저만의 생각일까요?

저 같으면 설득력 있는 아이디어나 의견들이 토론으로 그쳤으면 하는 바람 간절합니다만... 설혹 격화되어 자존감에 상처를 줄 지경이라면 누구든 그 전에 토론이나 논쟁은 중단해야 합니다. 물룬 학문적인 이론으로 자신의 견해의 타당성을 해명하고 견지하려는 마음이야 박수를 받아 마땅하지만,,, 단지 탁구 때문에 알게 되고 넷상에서 만난 분들이,,, 단 한분이라도 상처를 입고 아픈 마음으로 떠나려 하신다면 저역시 편치 못함은 어찌할 수 없습니다.

탁구는 이론적으로 모르셔도 즐탁이면 그만이고 이따금 들리면 눈팅이나 가벼운 친교이면 그만일텐데, 성급한 결정은 아까비님을 아는 다른 회원에게도 아픔인 것을 이해하시고 잠시 눈팅족으로 머리를 식히시면서 관망하는 것도 좋겠지요. 물룬 마음에 부담이 되시면 혹여 탈퇴하시더라도 다른 닉네임으로 활동하셔도 되지 않을까 싶군요.

다만 토론이 논쟁으로 비화되기 전에 누구든 먼저 적절한 선에서 자제하셨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까비님, 잠시 관망하시면서 휴식하시는 것도 또한 즐거움이니 아픈 마음이나 부담 내려놓으시고,,,
삼복 무더위에 늘 건강하시고 즐탁하시길 빕니다.^^ 샬롬!!!~~ ^^

이렇게 좋은 댓글을 올려 주셔서  넘 감사드리며 잘 보고 갑니다,,,

뭔일 있었나요?

상당히 그럴듯한 글로 잘보았는데 여러 댓글때문에 실망했나 보군요.

마음이 상하셨더라도 회원탈퇴는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저도 무슨일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마음을 가라앉히고 휴식하시는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회원 탈퇴는 하자 마시기 바랍니다.  많은 즐탁하시는 분들을 고고탁에서 뵙기를 바랍니다.

샬롬!!
낙엽송님! 어찌 그리도 현명한 답글 주시는지 정말 가슴이 찡해옵니다.저도 60대 초반으로써 나름 인생공부 믾이하며 여기까지 왔노라 감히 얘기할 수 있습니다.하루도 빠지지 않고 고고탁에 들려 정말 많은분들의 탁구에 대한 열정에 항상 행복했고 가슴 따스함도 느끼며 탁구사랑 회원님들 한분한분이 다 소중하게 느껴졌습니다. 조금전  아까비님의 글을 읽고 정말 가슴이 아팠습니다.여기는 어디까지나 우리 여러 회원님들의 소중한 만남의 공간이며 장소입니다. 나는 이렇게 깊이있게 이론적으론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이론이 100% 완벽이 아닌들 그게 뭐가 그리 중요할까요???
 
 많은 우리 회원님들은 아마도 이론이 90%인지.... 80%인지 그걸 따지는 것 보다는...  각자 개인적인 소중한 의견을 알려주심 그지체가 바로 소중함이요, 중요한 것임을 알고,... 탁구사랑의 열정을 보여주시는 분들(아까비님 처럼)에 대하여 그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그분들에 대한 사랑과 지속적인 격려를 보내드렸으리라 생각합니다.

부디 낙엽송님 말씀처럼 잠시 휴식을 취하셨다가  다시 더욱 더 좋은 의견과 글로 많은 회원님들을 기쁘게 해주시기를.....바라는 마음입니다."내려 놓음" "비움" "낮아짐" 다 마음의 평안을 찾는 요소들이지 않을까요???...

이렇게 좋은 댓글을 올려 주셔서  넘 감사드리며 잘 보고 갑니다,,,

탁구는 단순히 즐기기만하는 오락이 아니잖아유.
다른 분야를 거론하는 거라면 호 오가 있을 수 있지만,
탁구에 관한 글이라면 가끔 이론도 절실히 필요합니다.

철회하시옵소서!

잠시 쉬고 다시 뵙기를.....

탈퇴로 자책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아바타로 만난 인격들끼리 그를 필요 있나요?
나의 것도 옳지만, 그를 수 있는 타인도 인정하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가끔씩 보이는 안타까운 글이군요.
자세한 내막은 모르겠으나,
어딜 가든 사람들과의 관계가 쉽지 않네요.
나를 인정하지 않는, 나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을
인정하고, 또 좋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는 이런 글 못보겠습니다. ㅠㅠ  탁구마저 공부하는 느낌이 들어서. ㅎㅎ  몸으로 하는것은 그냥 연습량이 답일거라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ㅎㅎㅎ

이렇게 좋은 댓글들을 올려 주셔서  넘 감사드리며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