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같은 경우를 화쪽 커트를 아예 안배웠습니다. 남자는 쓸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차라리 돌아서 화쪽 드라이브를 하지 화쪽에서 커트를 하며 경기 주도권을 양보할 이유가 없다고 하네요. 아예 짧은 볼이면 그냥 네트를 살짝 넘길정도의 커트로 하시고요 길면 그냥 드라이브 거세요 ㅎㅎ{이모티콘:onion-020.gif:50}

중심이동을 하면서 해보세요..우펜이시니 오른발이 들어가면서

릴랙스한 손목의 꺽임-공의 회전에  맞는각도-짧지만 뒤에서 앞으로의 라켓이동..
대략 이것인데, 화쪽 커트 연습많이 안하면 대단히 어색할수 있고 게임시 화쪽으로 오는것 자체를 겁낼수도 있다 봅니다.
만약 누군가 약점을 알아서 화쪽 짧은공을 빈번히 준다면 그 몇점으로 게임전체에 영향을 줄수도 있을것입니다.
연습하시는 것이......하루에 50개씩만....한달후에.....달라진다에....내 xxxx 걸었습니다.
한달후에 제발 화쪽으로 짧게도 좀 줘봐라 하지 않겠습니까?

연습중님 말에 백프로 공감입니다. 화쪽 커트를 대부분의 사람들이 칠줄 안다고 생각하지만, 그 정도가 다 틀립니다. 정확한 이유는 잘 모르겠는데, 중급자 분들 상당수가 백핸드 커트가 더 안정적인데, 아마도 인체공학적인 이유가 있으리라 추측합니다.
쉽게 말하자면 공을 타격하는 순간의 팔의 전체와 부분들의 조화로운 동작이나 미세한 조절이 미완이기 때문에 그냥 거치게 칠수 밖에 없는 겁니다.
연습중님 말처럼 이미 알고 있는 기술일지라도 꾸준히 연습해보면 지난 날의 커트와는 뭔가 달라져 있습니다. 뭔가가요~ 그게 볼을 치는 순간의 다양한 팔의 부위들이 잘 협응하는 겁니다. 감각이 달라져있습니다. 눈에 띄는 큰 기술의 발전은 없는데, 기존의 볼처리 능력이 비약적으로 부드러워 지면서 실수가 확~ 줄어듭니다.
그때 상대편이 흔히 하는 말이 있습니다....~~
분명히 당신 실력이 늘긴 늘었는데, 뭔지 모르겠네요~~~ 이렇게 말합니다...

분명히 당신 실력이 늘긴 늘었는데, 뭔지 모르겠네요 ! 라고 말하면,
  저는 이렇게 대꾸합니다. - 아, 그건 당신 컨디션이 오를 별로인가 보네요~~
근데 사실은 매일 상대 컨디션이 별로인 상태가 쭉 이어지지요~~
이 때 쯤이면 단순 기술의 반복효과를 실감할수 있을 겁니다. 즉, 잘 아는 기술도 연습하면 확실히 달라진다 ! 불편한 기술은 연습하면 확~ 달라진다 입니다...

화커트는
하완과 손목에 깁스를 한 듯이
가능한 손목을 사용하지 말고,
화쪽 팔과 다리가 함께 움직여야
안정적으로 되고 실수도 줄어듭니다~
회전을 늘리려 할때도
손목으로 하지말고 하완전체의 스피드로 해야 합니다~!
자세를 너무 낮춰서도 안되고
상체를 약간 세워서 내려다 보듯 하고 해보면
엄청 좋아질 겁니다~^^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공부 되었읍니다. 감사

이렇게 좋은 댓글들을 올려 주셔서 넘 감사드리며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