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플레이스타일을 몇가지 더 넣으시는게 좋을것같네요. 1.처음에는 본인의 스타일을 고수한다 2.본인스타일로 이기기 힘든상대일 경우 조금 뒤로물러난다. 3. 적응을 하신다면 상대를 보고 뒤로물러나야할지 앞에서 지켜도될지 고민하고 같이 사용한다. 이런게 게임을 풀어나가는 요령이 아닐까 합니다. 물론 가장 좋은건 앞에서 치는 거지요. 고수분들이 뒤로가는건 일부러 가는게아니라 어쩔수 없이 공에 밀리지 않기위해 뒤로물러나는 겁니다. 게임을 하면서 리시브나 상대공을 받다보면 그다음공을(뜨거나 길게가거나 여러경우가 나올겁니다.) 상대가 앞에서받기 부담스럽게 공격을 한다면 유들있게 뒤로 조금 물러나서 게임을 푸는것도 좋을겁니다. 너무 한가지 스타일만 고집하지마시고 본인의 스타일에서 다른스타일도 추가해서 게임을 풀어나가시면 훨씬 좋을것 같습니다

저랑 같은 스타일이네요

저도 잘 못 물러서는 스타일이지만.. 앞에서만 치다보면 박자 코스가 비교적 단조롭고 기다려서 칠 때 나오는 강력한 구질이 나오기 힘들며 여유가 없어 제 풀에 지치기 쉽습니다 평소에 폼연습을 하실때 뒤로 한발씩 물러나는 풋워크를 병행하면서 하시고 공이 내 테이블에 튄 후에도 끝까지 보는 습관, 공이 뻗는 길이를 보는 습관을 들이시면 좋습니다

올라운드플레이

연속적인 드라이브 랠리가 안되는 경우 대개 그렇습니다.
그런 경우 상대가 커트 드라이브를 뜨지 않게 블록하는 경우, 다음 볼을 계속하여 드라이브로
연결이 안되어서 게임이 어려워집니다.
고수가 되길 원하신다면, 드라이브의 안정성과 완성도를 높혀 테이블에서 조금 떨어져 연속 드라이브를 시도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잘 안됩니다 ㅎ

정말 소름 돋는 것이 이런 간단한 글만 보시고 어떻게 이렇게 정확하게들 아실까요?
제 스타일이 빠른 발을 이용한 올라운드 스타일이에요. 엄청 빠른 발로 테이블에 딱 붙어서 화 백으로 오는 어느 정도 볼은 다 커버를 해요.
그래서 드라이브 보다는 빠른 화 백 연속 랠리를 할 때 포인트를 많이 가져와요.
연속 드라이브를 잘 못 걸구요. 첫 번째 드라이브는 어느 정도 거는 편이에요.

그래서 5부에서 4부 초입 분들까지는 커버가 가능한데 강4부 이상 분들과 경기하면 엄청 힘들어 집니다.
그 분들은 공을 쉽게 안 주시거든요. 역시 연속 드라이브가 답인가보네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댓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 피와 살이 되는 말씀들입니다. 감사드립니다.

잘 봤습니다.

저두 바짝 붙어 치는데요...ㅠ

저는 반대로...떨어져서 문제 인데요...앞에서 붙어서 치는 특단의 방법이 있나요??....

그 공을막아주는 펜스를 뒤에가까이 두시고 연습해보세요. 스윙도 간결해지고 뒤로가는 습관도 고치는데 많은 도움이됩니다

아이쿠~ 감사 합니다....많은 도움 될것 같습니다....

좋은 습관과 스피드를 가지고 계시네요..부럽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맹점은 아무래도 테이블에 붙어서 치다보면 드라이브(화/백)는 짧게 끊어칠수 밖에 없는데...
이렇게 되면 임팩트시 공의 회전량이 떨어질수 밖에 없는 약점이 있을수 잇습니다.
그런 공은 상대에게도 마찬가지로 블록이나 쇼트로 수비하기도 쉬워지구요...
어느정도 여유를 가지시고 스피드가 좋은 장점을 살려서 어느정도 떨어져서 임팩트(공에 회전 가미)에 파워를 실어주시는게 더 발전할수 있는 기회가 되지않을까요? ^^
상황에 따라 들락날락 하는 재미도 있답니다.^^

풋워크가 모자라서 여자생체인들처럼 대상테크닉 위주로 쓰며 붙어있는 경우라면
당연 중진 이상 플레이를 익혀야 더 파워를 늘릴 수 있습니다. (하체 이용 방법을 더 터득할 수 있구요.)

근데 고수가 되어갈수록 붙어치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 장기를 살릴 수 있다면 그렇게 해 나가야죠.

여성분이시면 그렇게~~

저는 반대로 너무 떨어져서 하는게 고민인데요...
스윙하고 뒤로 슬금슬금 뒤로가는...ㅠㅠ

이렇게 좋은 댓글들 넘 감사드리며 잘 보고 갑니다,,,

저랑 같은 스타일이시네요
제경우에는 고수랑 치다보면 결국 드라이브로 연공해야되고 그럼 한두발 물러나야되더라구요